중소기업 자금조달을 원활히 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 등이 신용을 보강해 발행하는 P-CBO는 7건, 5843억 원 발행돼 2월보다 2993억 원 증가했다.
3월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629조1665억 원으로 2월보다 1조5752억 원 늘어났다. 일반회사채는 1조7380억 원 순발행 돼 순발행 기조를 이어갔다.
은행이 기업 발목 잡나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순발행을 이어오던 은행채는 이달 들어 발행 폭을 확대하고 있다. 전날까지 4월 은행채 발행액은 9조2800억 원이다. 이대로면 지난달 발행액(10조6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레고랜드 사태로 시행된 은행채 발행 한도 규제가 지난달부터 125%까지 완화된 영향이다.
은행채는 연말까지도...
신한투자증권과 DS투자증권에 따르면 한전채의 올해 연말까지 순발행 규모는 11조 원으로 예상된다.
전기요금이 원가의 70%에 그쳐 전기를 팔수록 손해가 늘어나는 구조가 계속 유지되는 동안은 채권 발행을 이어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전은 지난해 32조7000억 원 적자에 이어 올해도 13조 원 규모 적자가 예측된다.
증권가에선 한전채의 구축효과가...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순발행 마이너스(-)를 이어오던 은행채는 이달 들어 발행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달 14일까지 발행된 4월 은행채는 약 7조 원으로 이대로라면 지난달 발행액(10조6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레고랜드 사태로 시행된 은행채 발행 한도 규제가 지난달부터 125%까지 완화된 영향이다.
은행채는 연말까지도 대규모 만기 도래...
발행 잔액은 특수채와 통안증권, 회사채 등의 순발행이 10조8000억 원 늘어나면서 2643조4000억 원을 기록했다. 특수채 잔액은 순발행액이 7631억 원 늘어나면서 42조4643억 원, 통안증권과 회사채의 순발행액은 각각 6930억 원, 5063억 원 증가한 12조2100억 원, 37조5934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금융채 발행 잔액은 6564억 원으로 감소한 57조4079억 원으로...
일반 회사채는 4조480억 원 순발행하며 1월(3조3369억 원)에 이어 순발행을 지속했다.
CP 및 단기사채 발행 실적은 94조1100억 원으로 전월보다 5.1%(5조57억 원) 감소했다. CP는 총 29조4151억 원으로 전월 대비 13.6%(4조6225억 원) 감소했다.
PF-ABCP는 2조8912억 원, 기타 ABCP는 9조6989억 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9.8%, 5.3% 늘었다.
단기사채 발행실적은...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월 들어 이날까지 일반 회사채의 순발행 규모는 2조1426억 원으로 집계됐다. 기업들이 회사채를 상환한 금액(3조2684억 원)보다 발행금액(5조4110억 원)보다 2조1426억 원 많았다. 현 추세라면 순발행액이 1, 2월에 못 미칠 가능성이 있다. 1월 4조6971억 원, 2월 5조6100억 원이 각각 순발행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조5109억 원이 순발행된...
발행 잔액은 국채, 회사채, 특수채 등의 순발행이 21조9000억 원 늘어나 2633조 원을 기록했다.
이 중 회사채 발행은 1월 대비 3조6000억 원 늘어난 13조3000억 원, 크레딧 스프레드는 우량등급을 중심으로 축소세가 이어졌다.
ESG 채권은 공공기관 발행 수요가 늘어나 1월보다 2조3102억 원 늘어난 4조1618억 원 발행됐다.
2월 회사채 수요예측은 총 108건 8조9350억...
은행채와 고신용등급 회사채 등에 비해 비우량 회사채와 여신전문금융채권 등은 순발행이 과거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 향후 만기가 닥쳤을 때 차환 발행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보고서는 단기자금 및 부동산 시장도 낙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기업어음(CP) 금리가 급등하고, CP·전자단기사채는 약 29조5000억 원의 마이너스...
일반회사채 순발행 규모는 올해 1월 4조 원에서 2월 4조3000억 원으로 확대됐다.
단기금융시장에서도 유동성 호조 등에 따라 CP금리는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PF-ABCP도 연말 대비 금리가 하락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3개월물 CP(A1) 금리는 작년 12월 9일에 기록한 연고점 5.54%에서 이달 2일 4.02%로 1.52%p 낮아졌다.
다만 금융위는 PF-ABCP의 경우 A2등급 이하 금리가...
발행 잔액은 국채, 회사채, 통안증권 등의 순발행이 18조4000억 원 증가하면서 2617조9000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발행 규모는 금리 하락에 따라 우량 크레딧물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직전달보다 6조3000억 원 증가한 9조7000억 원을 기록했다. 크레딧 스프레드도 금리하락에 따라 우량 크레딧물 수요 증가로 인해 큰 폭 축소됐다.
ESG 채권발행은 일반...
올해 들어 은행채는 순상환 기조였으나, 여전채는 순발행을 지속하면서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기타금융채(여전채)의 순발행액은 1조6380억 원으로, 은행채가 4조5000억 원의 순상환을 보인 것과는 대조됐다.
이에 대해 이화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은행채(순상환)는 건전성 지표 완화와 채권 발행 자제 영향으로 판단된다”며 “크레딧 우호적 수급...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일부터 20일까지 설 이전 10영업일간 한은이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규모는 전년(5조1440억원) 대비 19.3%(9913억원) 급감한 4조1527억원에 그쳤다(순발행액 기준). 이는 2010년(4조1078억원) 이후 13년만에 최저치며 2009년(-34.3%)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이중 발행액은 4조6478억원으로 2009년(3조7246억원) 이래 가장 적었다. 반면...
채권 발행 규모는 2021년 대비 54조5000억 원(6.6%) 감소한 774조1000억 원을 기록했고, 순발행은 130조2000억 원 늘어 잔액 2592조8000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통화 긴축에 따른 금리 급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금투협은 분석했다.
국채는 2021년 대비 28조5000억 원(12.5%) 줄어든 199조7000억 원 발행되면서 지난해 5월 발행 잔액 1000조 원을 넘어섰다....
실제, 12월 중 회사채순발행은 6000억원을 기록해 넉달만에 순발행으로 돌아섰다.
한편, 지난해 11월말 대비 12월말 기준 은행 수신은 15조2000억원 줄어 작년 1월(-17조1000억원)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특히 정기예금이 15조1000억원 줄었다. 이 또한 2019년 12월(-27조3000억원)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연말 재정집행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자금이 빠져...
반면 같은 기간 순발행액은 약 3조3800억 원으로 전 주 대비 약 9조4800억 원 증가하며 플러스(+)대로 올라섰다.
이한구 금융투자협회 채권전문위원은 “정부의 자금지원책이 시장에 풀리면서 연말부터 숨통이 트인 것으로 풀이된다”라며 “다만 당장 2월까지 부동산 PF ABCP 만기도 상당 부분 남아있고, 부동산 시장 침체가 워낙 많이 남아있어 부동산...
다만, 순발행 규모는 144억 달러(약 18조2635억 원)로 작년 174억 달러(약 22조702억 원)보다는 줄었다.
주체별 비중은 국책은행 46%, 공기업 20%, 시중은행 17%, 민간기업 10%, 민간 금융회사 7% 순이었다. 월별로는 1월에 가장 많이 조달했다.
국제금융센터는 “크레딧 시장에 대한 주요 IB들의 낙관적 시각에도 불구하고 내년 외화 조달 시장은 통화정책, 경기침체...
국가채무 잔액을 실제로 증가시키는 국고채 순발행 한도는 작년의 60% 수준인 60조 원대로 줄인다.
기획재정부는 제4차 국고채 발행전략협의회 논의를 거쳐 마련한 2023년 국고채 발행계획을 26일 발표했다.
내년 국고채 총 발행 한도는 167조8000억 원으로 올해 발행량(168조6000억 원)보다 8000억 원 줄인다. 국가채무 잔액을 실제로 늘리는 국고채 순발행...
정부가 내년 국고채 순발행 규모를 올해보다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22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국고채 발행전략협의회를 주재하고 "내년에는 통화 긴축이 점차 마무리되면서 올해보다는 국채시장이 나아질 전망이지만 경기·인플레이션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어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내년 1분기 순발행은 올해 1분기(42조 원)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한다.
한전채의 발행물량도 전기요금 점진적 인상과 재정 건전화 자구노력 등을 통해 큰 폭으로 축소할 계획이다. 정부는 “한전 사채발행 한도 확대를 위한 한전법 개정 노력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자금과 투자 유입 확대를 통한 금융·외환시장 안정도 추진한다.
내년 1월부터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