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전 금융권으로 구성된 금융상담센터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수해 피해자들이 신속히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은행과 상호금융 등 금융사는 수해피해 거래고객 대상으로 긴급생활자금을 지원한다. 이외의 금융사도 추후 긴급생활자금...
국민의힘은 11일 수도권 수해 피해 지역을 찾아 복구 작업 봉사활동에 나섰다.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안철수 의원, 나경원 전 의원 등 당권주자들이 총출동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 40여명을 포함한 당원, 당직자, 보좌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운동복과 청바지 등 편한...
윤 대통령은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수해 복구에 전념해야 한다.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 피해 보상, 이재민·소상공인 지원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추석 전에 마무리 지어야 한다"며 "관련 부처, 지자체는 2차 피해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속한 물가 안정도 강조했다. 정부는 특히 추석기간 중...
수해 쓰레기는 수해 복구 시 더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수해 쓰레기는 무더운 날씨에 장기간 적치 시 악취를 유발하고, 주변 경관을 훼손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2차 피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현재 피해 자치구의 쓰레기 처리능력이 포화상태라는 점이다.
이에 시는 자치구의 수해폐기물 처리 심각성을 인식하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협력해...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9시 30분경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일대에 모여 수해 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권 원내대표, 정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를 포함한 국민의힘 의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권 원내대표는 자원봉사에 앞서 “어제 수해 당정협의에서 말했듯이 근본적인 수해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현대해상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컸던 서울 강남 인근 침수지역을 위주로 ‘수해복구 긴급지원 캠프’를 설치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과 긴급구호 활동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긴급지원 캠프는 현대해상, 현대하이카손해사정, 현대해상 지정점인 하이카프라자의 임직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긴급지원단과 견인차량 50여 대로 구성됐으며, 침수된 차량을...
국민의힘과 정부는 10일 수해 대책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대심도 배수시설 설치를 제시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 결과브리핑에 나서 먼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해 “선포 절차 조건에 맞으면 선포를 적극 검토키로 했다. 선포하려면 피해조사가 선행돼야 한다”며 “(피해액이) 법에 정한 금액의 2.5배를 너머야 해서 시·군...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와 관련해 신속한 수해 복구와 함께 10년 전 중단된 '대심도 빗물터널' 6곳에 대한 공사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 시장은 '집중호우로부터 안전한 서울시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침수피해 가정과 상가 원상복구를 위한 지원, 도로, 하천의 긴급복구를 신속하게...
수해로 인한 병충해와 수해 복구 과정 등에 농약, 비료가 사용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기대감이 분출된 것으로 분석된다.
상하수도 정비업체 한국주철관도 한달 새 6%가량 올랐다. 최근 3거래일 간 6.09% 상승한 후 이날 -2%로 소폭 조정이 진행 중이다.
115년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렌터카를 비롯, 장마와 홍수 등 관련 키워드의 수혜 종목들로 투자자들의...
현대중공업그룹이 최근 서울 및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발생한 수해 복구 돕기에 나섰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10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 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집중호우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필품 등이 담긴 긴급구호키트 200여 개도 신속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그룹사 임직원들의 급여 1...
이를 통해 수해 고객은 일상 회복을 위한 피해 복구를 빠르게 진행하고, 손실을 일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긴급 지원 서비스 및 신차 재구매 지원 프로그램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벤츠 공식 딜러사에서 진행된다. 서비스 및 구매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76개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64개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집중호우와 침수로 인해 피해를 본 고객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현대차그룹이 이번에 진행하는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가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기아·제네시스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날 진행자 주진우씨가 윤 대통령이 폭우가 쏟아지던 8일 밤 민생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하자, 신 변호사는 “그래도 오늘 수해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한 누추한 곳에 가서 관계자들도 위로하고 아주 잘한 거 아니냐”고 반문하며 문제의 발언을 쏟아냈다.
신 변호사가 언급한 ‘누추한 곳’은 8일 폭우로 일가족 3명이 사망한 서울 관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