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집중호우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 수수료를 피해 발생일로부터 2년간 감면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로 주거용 건물이 파손되거나 농경지 유실 등 피해를 본 국민이 토지를 복구하는 데 필요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해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국토부에 따르면 주택 및 시설물 등의 신·개축, 시설물의 위치 확인...
이렇게 마련된 기금은 수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을 대상으로 한 농산물 판로 및 먹거리 지원 등 피해복구와 소외계층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샘은 수해로 집과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과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위해 가구 및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주거환경 개선과 물품 지원, 홈케어 방역 등을 지원키로 했다.
강승수 한샘 회장은 “상생기금을 통해 수해를...
문 대통령은 더불어 "당장의 수해 복구 지원과 경제·민생의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예비비는 물론 기금 변경까지 포함한 추가 재원을 최대한 확보해 신속하게 투입해 주기 바란다"며 "재정 이·불용을 최소화하는 노력과 함께 3차 추경의 집행 시기도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정 투입이 한국판 뉴딜 예산을 침범하지 않도록 하라는...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수재민 돕기에 8억9000만 원 기부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수해 복구를 위해 약 8억90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영웅시대'는 24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NGO 단체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약 8억9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는데요. 기부금은 수해 지역 긴급 복구지원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임영웅의 팬들은 19일...
‘영웅시대’는 11일부터 21일까지 약 10일 동안 수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섰다. 모금 기간 중 1만9522건의 후원이 이어졌으며 그 금액은 무려 8억9668만2219원이다.
단기간에 모인 거액의 성금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팬클럽 기부 문화가 익숙한 아이돌 팬덤 역시 본 적 없는 기부 규모에 놀랍다는 반응이다.
임영웅 팬들의...
윤 부대변인은 "이들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지난 8월 12일 수해 현장 방문 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읍면동 단위로 검토하라는 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시․군․구뿐만 아니라 읍․면․동 단위까지 세밀하게 조사해 피해 복구에서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조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부대변인은 이어 "특히 이번 3차 선포에 읍․면...
홈앤쇼핑이 협력사 나팔꽃에프엔비와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홈앤쇼핑과 나팔꽃에프엔비는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를 위해 각각 15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성금을‘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난 21일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수해지역의 복구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팔꽃에프엔비는...
도레이첨단소재는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 지원과 수해복구를 위해 수재의연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수해복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피해지역이 신속히 복구되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삼양그룹이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복구를 위해 2억 50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 식품 및 화학 소재 계열사인 삼양사, 패키징 사업 계열사인 삼양패키징 등이 함께 마련했고 의약바이오 계열사인 삼양바이오팜은 5000만 원 상당의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을 기부했다....
이브자리가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침구류 1000채를 기부했다.
24일 전달된 구호물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전남 곡성군∙전북 남원시∙강원 철원군 등 전국 9개 시∙군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된다. 이브자리는 28일 육군 5사단에 차렵이불 100채를 기부해 경기 연천군 수재민을 도울 계획이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이사는 “호우로...
2019년 9월 6∼8일 우리나라 서해안을 따라 북상한 링링으로 인해 당시 4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또 15개 시·도 시·군·구 125곳에서 334억원 규모의 시설피해가 발생했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최근 많은 비로 인한 수해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부 지역에 다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추가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2차 재난지원금의 경우 국채발행, 즉 빚을 내서 재원을 조달해야 하기 때문이다. 앞서 정부는 전 국민에게 1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12조000억 원 규모의 2차 추경을 편성, 집행했다.
이 같은 이유로 당정은 최근 수해 복구를 위한 4차 추경 편성 의견이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예비비 등 기존 예산으로 충당할 수 있다고 판단해 편성을 유보한 바 있다.
이달 곡성군엔 450㎜가 넘는 폭우가 내리고 섬진강댐이 갑작스레 방류하면서 많은 수재민이 생기고 농경지 등이 물에 잠겼다.
호반건설은 앞서 12일에도 수해 복구 성금 2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구호 물품 전달을 통해 곡성 수재민들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많은 분이 관심을 갖고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근 전국을 휩쓸고 지나간 장마에 따른 수해로 가장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충북 제천 지역이 현재 수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아세아ㆍ한라시멘트 관계자는 “이번 역대급 장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제천 지역 복구사업에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되기를 바란다”면서 “한 순간에 생활의 터전을 잃어버린 수재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재산 피해가 확대됨에 따라 수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이재민 지원과 수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장애인 선생님 교육보조기기 지원, 조손가정 무료 장례지원 등 기관의 특색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구호물품은 군장병 등 복구 인력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수해지역 이재민들 뿐만 아니라 복구현장에서 힘쓰는 군장병과 자원봉사자들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추가 지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해복구는 물론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 조선 부산은 올여름 폭우로 인해 침수되었던 지하주차장 및 운영시설들에 대한 수해 복구를 완료하고 차수시설 완비 등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 수립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호텔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원영욱 그랜드 조선 부산 총지배인은 “그랜드 조선 부산 오픈을 기다려준 고객들을 위해 즐거움의 여정을 위한 더욱 완벽한...
자원봉사자들에게 복구 활동 보조용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신원은 유례없는 긴 장마로 주택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를 입은 수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의류 기부를 결정했다.
신원 관계자는 “코로나19, 긴 장마로 패션업계 자체도 전에 없던 침체상황을 보이고 있지만 유례없는 폭우로 수해민이 전국 단위로 발생하는 상황에 패션회사가 회복을...
피해복구가 종료될 때까지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업은행은 수해복구 성금 2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성금은 은행 기부금 1억 원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억 원으로 구성돼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어려움 극복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