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반도체·석유화학·수소에너지·조선 등 국내 다양한 산업 전반의 필수 산업 자재로 활용되는 계측 장비용 피팅과 밸브 제조에 강점을 지닌다. 모회사 한국선재의 철강원료를 기반으로 국내 유일 스테인리스, 동, 철 등 강종별 8대 선급을 보유하고 있다.
계측 장비용 피팅은 배관에서 기초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수소, 석유 등 유체 또는 액체의 흐름이 있는...
강 차관은 이날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한-독 수소 콘퍼런스에서 “한-독 양국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와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높은 유사점이 있어 탄소중립 이행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대안으로 청정수소의 중요성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독일 간)청정수소의 글로벌 교역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틀간...
등 수소 부문 협력 가능성도 크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태양광 산업은 중국의 저가 공세로 인해 국내 기업들이 신규 진출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KIEP 역시 사우디와의 경제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KIEP는 최근 발표한 ‘사우디 경제 다각화 정책과 한국의 기회’라는 보고서를 통해 석유화학, 친환경에너지, 물류는 물론 네옴시티를 포함한...
현재 KIB PE는 자회사 KIB플러그에너지를 통해 단계적으로 수소에너지 사업에 진입하고 있다. 지난 8월 범한자동차 인수를 시작으로 최근 울산수소발전1호 주식회사에 출자하는 등 수소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감행 중이다. 회사는 국책은행 및 주요 기관 투자자들과 수소 연료발전 및 수소가스 생산을 위한 인프라 투자를 논의 중이다....
한편 현대차증권은 ESG 중점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수소·CCUS(탄소 포집, 활용, 저장) 등 친환경 인프라 투자·자문 확대, ESG 리서치 고도화, ESG 리스크 관리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한 ESG 정보 공개에도 충실히 임해 지난 2월 美 LACP Vision Awards에서 대상(Platinum)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는 실험센터에서 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시스템, 액체 이산화탄소 화물을 관리하는 시스템 등 여러 친환경에너지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고 했다.
실험센터 관계자는 “LNG 재액화와 연료공급 장치는 바로 이곳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돼 실제 한화오션이 건조하는 선박에 적용하는데 성공했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 개발에 매진할...
정부가 독일에 재생에너지 전력을 100% 사용해야 하는 'RE100(Renewable Energy 100%)' 대신 원자력발전과 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CFE·Carbon Free Energy)'를 활용하기 위한 무탄소 연합(CF 연합·Carbon Free Alliance)에 함께할 것을 제안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30일 방한 중인 독일 우도 필립(Udo Philipp) 연방경제기후보호부 사무차관을 만나...
FEED(기본설계를 수주했으며 중동,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전략을 지속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혁신기술 기반의 수행체계 고도화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것"이라며 "에너지 트렌지션 시대에 수소·탄소 중립 등 신사업 추진을 가속해 중장기적인 지속서장의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계열사별로 전력 인프라와 종합 에너지 솔루션 분야의 오랜 사업적 경험을 살려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분야 등 새로운 사업 기회도 지속 발굴·추진하고 있다.
먼저 LS전선의 차세대 전지 자회사 LS머트리얼즈가 11월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공모 절차를 본격 시작한다. 2016년 LS전선아시아에 이어 LS전선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자회사...
두산그룹은 소형모듈원전(SMR), 수소, 가스터빈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과 첨단 미래 기술을 적용한 기계·자동화사업, 반도체와 첨단소재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뉴스케일파워는 미국 첫 SMR 발전소인 미국 유타주 발전사업자 UAMPS의 자회사 CFPP(Carbon Free Power Project) 발전소에 사용될 소재 제작에...
총 연산 약 15억3000만㎡ 규모의 분리막 생산공장을 갖추고 전기차 배터리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 경쟁력 확보 중이다.
다른 한편으로 SK는 미래 핵심 사업으로 ‘그린 사업’ 또한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소 에너지, 소형원자로와 같은 친환경 에너지, 탄소포집, 자원 재활용 등에 관련된 다양한 그린 기업들을 인수하거나 기술을 확보하는 중이다.
LNG는 신재생에너지나 수소로의 완전한 탄소중립을 이루기 전까지는 가장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으로 꼽히며, 향후 전 세계 시장에서 LNG 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미래에는 육상 LNG 터미널용으로도 LNG용 후판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LNG용 후판은 복잡한 열처리 과정과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데다 니켈 가격 상승으로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핵심광물 공급망, 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국가로, 2차 전지 핵심 광물인 리튬 매장량이 세계 1위, 차세대 반도체 원료로 주목 받는 몰리브덴 매장량이 세계 4위인 국가로 공급망 확보를 위한 좋은 파트너이기도 하다.
방 장관은 칠레 정부와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자유무역협정(FTA)에 기반을 둔 경제협력 확대 방안 △수소...
최 회장은 행사에서 “수소,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소형원자로(SMR), 에너지 솔루션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베트남의 청정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고 넷제로(탄소중립) 달성에 협업할 계획”이라며 “현지 정부, 파트너들과 함께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친환경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출장은 16~18일 프랑스 파리에서...
한독 수소 컨퍼런스(엘타워), 16:00 에너지스토리지 현장방문(안양 LS 글로벌 R&D센터)
△무역·기술 안보 포럼 발족 및 제1차 회의(석간)
△한-독일 청정수소 협력 강화(석간)
△제47회 국가생산성대회 개최
△제15회 화학산업의 날 개최
△세계 3대 ESS 산업 강국으로 도약 추진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개시 선언식
△한-EU FTA 무역위원회 개최
△산업부...
재생에너지, 원전, 수소, 탄소포집활용저장기술(CCUS) 등 무탄소에너지의 활용과 공급을 촉진하기 위한 기구인 CF연합이 공식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이회성 CF연합회장, 방문규 산업부 장관,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과 CF연합 회원기업 대표 등이 자리한 가운데 CF연합 출범식을...
수자원공사는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설비를 보유한 재생에너지 1위 기업으로 수력, 조력, 수상태양광, 수열에너지, 그린수소 등 물을 활용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개발을 확대하고, 이를 수출기업이 직접 활용하도록 해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무역장벽 해소를 위한 지원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장병훈 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대한민국 대표...
이 외에 수소∙풍력 등 청정에너지 등 친환경 신사업 주요 프로젝트와 철도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 참여를 요청했다.
아울러 카타르는 한국의 LNG(액화천연가스) 수입 2위 국가로 에너지 관련 인프라 구축 사업 협약 가능성도 큰 상황이다. 또 이번 대통령 순방 일정에는 카타르 교육도시 ‘에듀케이션 시티’ 방문 일정도 포함된 만큼 관련 개발사업 수주...
액화천연가스(LNG)ㆍ액화석유가스(LPG) 초저온 보냉재 등 수주 잔고가 2조 원에 달하는 동성화인텍이 수소 에너지 저장ㆍ운송 관련 국책과제 2개를 수주받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저장·운송 시장 규모가 2030년 217억 달러(29조 원), 액화 수소 상용화에 따라 운송 시장도 2050년 5660억 달러(762조 원)로 전망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