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입구에서는 폐플라스틱이 용융, 가스화 등 다양한 공정을 거쳐 깨끗한 수소 에너지로 바뀌는 ‘P2H’ 과정을 대형 디스플레이로 경험할 수 있다.
현대차, 현대로템,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 등 그룹사 차원의 주요 수소 실증 기술과 ‘HTWO Grid’ 솔루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들도 전시됐다.
구체적으로는...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최종 사용자로서 연간 수소 소비량을 지난해 1.3만 톤에서 2035년까지 약 300만 톤으로 늘리기로 했다.
현대차는 승용 수소전기차(FCEV) 분야에서도 시장 리더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넥쏘 후속 모델을 2025년까지 출시할 계획이다.
테슬라의 에너지 저장 장치, 태양광 인버터, 전기차 등과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연동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배터리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시나리오를 전시한다.
LG전자는 ESG존을 운영한다. 텀블러 세척기인 LG 마이컵(mycup)을 관람객들에게 처음 선보이고, LG전자의 홈 에너지 플랫폼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첫번째 구역은 수소연료전지 젠드라이브를 에너지원으로 운행 되는 기차를 타고 15m 미디어 터널을 통과하며 SK가 구축하고 있는 수소 생태계를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는 ‘트레인 어드벤처(Train Adventure)’이다.
터널 속 영상에서는 수소 뿐만 아니라,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Storage, 차세대 에너지원 소형모듈원전(SMR),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극복하기...
SK그룹 관계자는 “CES를 통해 기후변화 위기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SK가 에너지, AI, 환경 관점의 솔루션 패키지를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임을 보여줄 것”이라며 “인류의 지속가능한 행복과 기업의 성장을 위해 많은 글로벌 기업과 연대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수소, CCUS가 미래 에너지·플랜트 시장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란 판단 아래 핵심기술 내재화를 통한 사업역량 강화에도 힘쓰는 중이다.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의 기본설계, 제주 12.5MW 그린수소 생산 실증 개념설계 등을 통해 확보한 수소 플랜트 설계역량을 토대로 시공·운영 분양에서도 차별적인 우위를 선점할 방침이다. 또...
두산그룹은 원자력, 수소, 풍력 등 탄소중립 시대에 최적화된 토털 에너지솔루션을 선보인다. 소형모듈원자로(SMR) 주기기 제작 경쟁력과 수소 터빈,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등 친환경 기술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HD현대는 육상 인프라 미래 비전을 소개한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직접 기조연설에 나서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육상 혁신 비전이자...
SK에코플랜트는 전기차 폐배터리를 비롯한 고부가 리사이클링 사업과 해상풍력∙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수소연료전지 등 에너지 솔루션을 두 축으로 사업 고도화 및 시장 주도권 확보에 한창이다.
SK 전시관 곳곳에는 SK에코플랜트의 역량이 녹아 있다. 기차를 탑승 체험하는 플랫폼의 안전펜스와 바닥 구조물은 SK에코플랜트 리사이클링 사업의...
김창환 현대차·기아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장 전무는 “고어와의 오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상용 수소전기차에 요구되는 우수한 내구성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차세대 전해질막을 개발함으로써 연료전지 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점하고, 더욱 경쟁력 있는 수소전기차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셸 어거스틴 고어 클린 에너지 비즈니스 그룹 리더는 “현대차...
당시 그는 이차전지와 수소에너지 관련 부스에도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 전무는 이번 CES에서 롯데정보통신의 부스 관람 등을 마친 뒤, 롯데바이오로직스가 2021년 5월 인수한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 소재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공장을 둘러볼 가능성도 점쳐진다. 신 전무는 작년 말 인사에 따라 롯데바이오로직스...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이차전지, 저탄소 철강, 수소 등 그룹의 국내외 신사업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청정에너지원인 원자력 발전과 해상풍력 사업이 본격화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도시정비, 리모델링 시장에서 우량입지의 자체·개발사업 참여 확대로 고수익 사업을 초기에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다.
CEO들은 중대재해 방지...
정 회장은 환경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관련해 “수소 생태계를 신속히 조성하고, 소형 원자로와 클린 에너지를 통한 탄소 중립 활동을 강화해야 하며 전기차 배터리를 비롯한 자원 재활용 등 순환 경제를 활성화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각 그룹사의 수소 사업 역량을 수평적으로 연결해 수소 생산부터 저장...
스페셜티·그린소재 등 신사업 비중 높이고전지소재·수소에너지 사업 투자 실행력 강화…신사업 추가 발굴도
이훈기 롯데케미칼 사장이 혁신적인 사업 구조 개편과 체질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사장은 3일 시무사에서 “급격한 경쟁 환경의 변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사업 환경 어려움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이 액화천연가스(LNG), 수소,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등 4대 핵심 사업의 시너지를 강화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그린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추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그린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한 성장 투자를 진행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사업의 의미 있는...
허세홍 GS칼텍스 대표가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에너지 전환에 균형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2일 전남 여수공장에서 진행한 시무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시무식은 2019년 허 대표 취임과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여수공장에서 진행됐다. 현장 경영을 강조하기...
박 신임 사장은 이날 취임식을 하고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시대적 역할을 재정립해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안전기관으로 도약해 나가자”며 이같이 밝혔다.
박 사장은 이를 위해 “먼저 AI·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의 혁신 기술 융·복합을 이루겠다”고도 했다.
아울러 그는 “세계를 리드하는 수소안전 기술 개발 및...
한양은 주택, 도시개발, 공모사업 등을 담당하는 '건설부문'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LNG, 수소 등 에코에너지 사업을 담당하는 '에너지부문' 두 축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에너지와 건설 부문의 신규 인사 영입으로 수익 중심의 경쟁력 있는 건설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와 더불어 재생·에코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에 선정한 10개 분야는 △접경지역 입지규제 △해양·섬 지역 규제 △인증규제 △조달규제 △불합리한 시장구조 규제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활용 규제 △유전자 활용 기술 규제 △폐자원 등 재활용 규제 △환경배출 규제 △산업 전문인력 양성·활용 규제 등이다.
정부는 선정한 킬러 규제와 관련, 분야별 전담 작업반을 구성해 개선 방안에 대해 신속...
중국의 신에너지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수출도 늘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1~10월 중국의 신에너지차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143만 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수출에서 신에너지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34%에 달했다.
특히 중국은 동남아시아에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이고 있다. 닛케이는 “일본 업체들이 전기차로의 전환에서...
정유업계는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전기차용 윤활유 시장의 성장에는 이견이 없다.
업계 관계자는 “세계적인 친환경 추세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에너지 기반의 운송 수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용 윤활유 시장의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