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의 우주발사체 국가 산업단지와 울진의 원자력수소 국가 산업단지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면제가 추진된다.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인 용인·평택 반도체 첨단 특화단지의 원활한 조성을 가로막는 교통 체증 문제도 해소된다.
정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CREATE는 유형의 가치인 건물과 시설뿐 아니라 무형의 가치인 에너지와 서비스까지 포함하는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미를, GREAT는 가장 완벽하게 여겨지는 상태 이상을 표현한 단어로 최고의 품질과 기술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미래 50년,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종합건설사를 초월해...
탄도탄 및 항공기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중거리ㆍ중고도 지대공 요격체계 ‘천궁 II’, 장사정포 위협으로부터 중요 시설ㆍ인력을 보호하는 ‘장사정포요격체계’,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등 다양한 대공 방어무기체계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대포병탐지레이더-II, 한국형 GPS 유도폭탄 ‘KGGB’,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대책은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행동하는 정부’라는 올해 정책 기조에 맞춰 전기차·수소차 충전시설 운영사업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충전 불편 비상 대응, 전화 상담 창구 운영 강화 등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정부는 설 연휴 전인 5~8일 전국에 설치된 약 30만기의 충전기를 대상으로 충전 및...
정부는 이 같은 기업의 대규모 시설 및 연구개발(R&D) 투자가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올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4개 주력 산업을 대상으로 14조7000억 원의 정책 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정부는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연장, ‘킬러 규제’ 철폐,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전력·용수 적기 공급 등의 지원을 패키지화 한다.
반도체 등...
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창원시 성산구 귀곡동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에서 국내 최초의 상용급 액화수소 생산시설인 '창원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식이 열렸다.
창원 액화수소 플랜트는 지방비 100억 원과 민간 680억 원 등 총사업비 950억 원을 두산에너빌리티와 경남도, 창원시가 공동투자해 구축됐으며, 하루 5톤·연간 최대 1825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해...
특히 2023년 17개국 25회에 걸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해외 현지에 파견했으며 그린수소, 해수담수화,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 등 작년에만 20조4966억 원 규모의 수주·수출 효과를 창출했다.
구체적인 주요 수주 및 투자사업 성과로는 △우즈베키스탄 매립가스 발전(1월) △솔로몬 수력발전(5월) △오만 그린수소 생산사업(6월) △아랍에미리트(UAE) 해수 담수화(8월)...
전기차·수소차 보급 촉진을 위해 고성능 차량에 보조금을 집중 지원하고, 주요 이동 거점에 충전시설을 확대해 무공해차 90만 대를 달성한다.
◇ 자연환경자산, 지속 가능한 공존으로…첨단 디지털 기술로 환경 서비스 플랫폼 확장
우수 자연환경 보전은 물론, 그 혜택을 온 국민과 나누기 위해 우수한 자연자산을 보호지역 또는 자연공존지역으로 지정해 보전과...
대형원전을 비롯해 소형모듈원전(SMR), 원전해체, 사용후핵연료시설 등 원자력 전반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는 한편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비경쟁·고부가가치 해외 수주를 지속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대내외적 위기를 돌파하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 태양광, 해상풍력,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국가전략기술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소 분야 세부 기술이 추가돼 7개 분야 66개 기술로 확정됐다. 이들 기술에는 일반 R&D 대비 높은 세액공제율(중소 40~50%, 중견·대기업 30~40%)이 적용된다.
신성장·원천기술에는 방위산업 분야가 신설되고 가스터빈엔진 등 추진체계 기술, 군사위성체계 기술, 유무인복합체계 기술 등 관련 기술이...
현재 대형원전은 루마니아 삼중수소 제거설비 공사 착공을 준비 중이고 SMR과 관련해서는 루마니아 원자력공사 등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한울 3·4호기 공사에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는 포스코이앤씨도 2022년 6월 원자력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전문조직인 원자력사업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정부의 신규 원전 계획이...
서울대학교 선박유탄성연구센터는 센터가 보유한 슬로싱 모형실험 시설을 활용해 LNG, 액화암모니아, 액화수소 등 각종 친환경 화물 및 연료에 대해 실제 선박에서 계측할 수 없는 슬로싱 현상을 테스트한다.
HD현대중공업은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친환경 선박의 화물창 설계를 더욱 고도화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현호 HD현대중공업 연구소장은...
광양제철소 동쪽에 있는 동호안 부지에 이차전지 소재, 수소 에너지 등의 시설을 건설해 미래 소재 신사업을 확대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9000명에 이르는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종사자 유입에 따라 광양시 인구 증가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청주시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6000억 원대 투자 계획을 밝히기도 했으며...
‘수소도시’는 공동주택, 건축물, 교통시설 등에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생산시설 등의 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한 도시다. 도시 내 수소를 활용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 실제 수소가 적용된다.
LH는 지난 2021년 수소도시 사업모델 구상 및 사업화 방안을 수립했으며, 남양주시와 함께 수소도시 인프라 조성을 추진해 왔다. 2022년에는 국토교통부...
실제 지난해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카두나 정유시설 긴급 보수 공사'(5억8918만 달러) △리비아 '패스트트랙 발전 공사'(7억9000만 달러) △이라크 알포 컨테이너 터미널 상부시설 연약지반 개량공사(1억3000만 달러) 등을 잇달아 수주했다.
이는 고스란히 견조한 실적으로 연결됐다. 대우건설의 지난해 3분기 누적 신규 수주액은 9조189억 원으로, 연간...
포항 에너지 파크는 친환경 분산형 에너지의 보급과 연료전지 운영기술 확보를 목표로 약 960억 원이 투입된 19.8㎿ 용량의 발전시설이다. 440㎾급 연료전지 45대로 구성돼 연간 약 1억6000만 ㎾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4인 가구 월평균 400㎾h 사용을 가정할 경우 약 3만3000세대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포항 에너지 파크는 2021년 1월 경상북도, 포항시와 참여사...
삼중수소제거설비사업 수주 성과, 폴란드원자력연구원 등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유럽 대형원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현대건설은 SMR, 원전해체, 사용후핵연료시설 등 원자력 전 생애주기에 걸친 밸류체인도 구축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미국 홀텍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내 건설사 중 처음으로 미국 SMR 최초 호기 설계에 착수하고 15개 이상...
먼저 △반도체(디스플레이 포함) △이차전지 △바이오 △미래 모빌리티 △수소 등 중점 첨단산업을 '하이파이브 플러스(High5+)'로 명명, 향후 3년간 '150조 원+α' 규모의 정책금융을 공급한다. 자금 지원 여력은 정책금융기관에 대한 정부 출자 등을 통해 확보한다. 첨단산업 분야 연구개발(R&D)과 시설투자 촉진을 위해 국가전략기술 및 신성장·원천기술 적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