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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우한 교민→천안 격리설에 청와대 국민청원 등장…"결사반대"
    중국 우한 교민→천안 격리설에 청와대 국민청원 등장…"결사반대"
    앞서 중앙일보는 정부가 이르면 30일 전세기로 중국 우한 지역 교민과 유학생을 국내 송환할 예정인 가운데, 이들이 입국 후 천안 지역에서 2주간 격리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그러면서 이들을 격리 수용할 곳으로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2곳이 거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정공무원교육원은 우정사업본부 소속 공무원 교육을...
    2020-01-28 15:17
  • 천안 시민들 '불안 고조', 왜?…중국 우한 교민, 전세기 이동 후 천안 격리되나
    천안 시민들 '불안 고조', 왜?…중국 우한 교민, 전세기 이동 후 천안 격리되나
    28일 중앙일보는 정부가 이르면 오는 30일 전세기로 중국 우한 지역 교민과 유학생을 국내 송환할 예정인 가운데, 이들이 입국 후 천안 지역에서 2주간 격리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그러면서 이들을 격리 수용할 곳으로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2곳이 거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정공무원교육원은 우정사업본부 소속 공무원...
    2020-01-28 13:33
  • 글로벌 기업, 신종 코로나에 이미 막대한 타격
    글로벌 기업, 신종 코로나에 이미 막대한 타격
    푸조는 지난 25일 트위터로 “우한 지역에 있는 외국인 직원과 가족들을 본국으로 송환할 것”이라며 “우리 합작사의 중국인 직원들을 돌보기 위한 방법들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주드 블란쳇 중국 전문가는 “신종 코로나 사태는 중국 입장에서 최악의 시기에 터졌다”며 “춘제는 지난해 1500억 달러(약 176조 원)...
    2020-01-28 10:01
  • 전 세계도 ‘신종 코로나’에 비상…미국 환자 5명으로 늘어
    전 세계도 ‘신종 코로나’에 비상…미국 환자 5명으로 늘어
    프랑스에서 현재 3명의 환자가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녜스 뷔쟁 보건장관은 이날 “우한에 있는 프랑스 국민들은 중국 당국과의 합의에 따라 항공기 편으로 본국으로 바로 송환될 것”이라며 “송환은 이번 주 중반에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도 우한에 머무는 자국민을 귀국시키는 방안을 포함해 자국민을...
    2020-01-27 13:53
  • 청와대 "계엄령 문건에 윤석열 관여안해"..."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신속한 국내 송환에 최선 다할 것"
    청와대 "계엄령 문건에 윤석열 관여안해"..."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신속한 국내 송환에 최선 다할 것"
    청와대는 22일 '계엄령 문건 수사'와 관련해 "윤석열 전 서울중앙지검장은 관여하지 않았으며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국내 송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 강정수 센터장은 이날 공개된 국민청원 답변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조 전 사령관의 신병이 확보되면 수사가 재개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센터장은...
    2020-01-22 17:05
  • 화웨이 리스크 재점화하나…캐나다, 멍완저우 미국 송환 심리 개시
    화웨이 리스크 재점화하나…캐나다, 멍완저우 미국 송환 심리 개시
    캐나다 법원이 20일(현지시간) 지난 2018년 자국에서 체포된 멍완저우(47) 화웨이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의 미국 송환 여부를 가릴 심리를 시작했다고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다. 밴쿠버 소재 브리티시컬럼비아법원이 이날부터 24일까지 첫 번째 공판을 진행한다. 멍완저우가 지난해 12월 미국의 요청으로 캐나다에서 전격 체포된 지 1년여 만에 재판이 시작된...
    2020-01-21 14:04
  • '21년 도피' 한보가 정한근, 60억 횡령 혐의 추가 기소
    '21년 도피' 한보가 정한근, 60억 횡령 혐의 추가 기소
    정 씨는 해당 혐의로 1998년 6월 서울중앙지검에서 한 차례 조사를 받은 뒤 도주했다. 그해 7월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됐지만, 소재 파악이 어려워 영장이 집행되지 못했다. 이후 정 씨는 지난해 6월 국내로 송환돼 수사를 받은 뒤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검찰이 추가로 기소하면서 정 씨의 횡령액은 300억 원대로 늘어났다.
    2020-01-12 18:09
  • ‘항공기 격추 인정’ 이란 지도부 “책임자 엄벌 약속”
    ‘항공기 격추 인정’ 이란 지도부 “책임자 엄벌 약속”
    하지만 철저한 책임 인정을 촉구한다”는 성명을 냈다. 이어 “이란으로부터 철저하고 투명한 조사에 대한 자세 천명, 책임자 처벌, 사고 희생자 시신 송환, 손해 배상금 지급, 외교적 경로를 통한 공식 사과 등을 기대한다”고 요구했다. 이란군은 곧 자세한 사건 경위를 언론에 공개하기로 했다.
    2020-01-11 18:01
  • 우크라이나 대통령 “이란에 철저한 책임 인정 촉구…공식 사과 기대”
    우크라이나 대통령 “이란에 철저한 책임 인정 촉구…공식 사과 기대”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란으로부터 철저하고 투명한 조사에 대한 자세 천명, 책임자 처벌, 사고 희생자 시신 송환, 손해 배상금 지급, 외교적 경로를 통한 공식 사과 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때 이란 정부가 협조해야 한다고도 요구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이란군 발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란은 참혹한 실수에 깊은...
    2020-01-11 17:29
  • 홍콩, 시위 우려로 24년 만에 춘제 퍼레이드 취소
    홍콩, 시위 우려로 24년 만에 춘제 퍼레이드 취소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초 시작된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새해까지 이어져 춘제 퍼레이드가 취소됐다. 홍콩관광청은 매년 음력 설 연휴 기간에 홍콩 최대 관광지인 침사추이 지역에서 개최하던 춘제 야간 퍼레이드를 올해 하지 않기로 했다. 1996년 시작된 뒤 매년 열리던 춘제 퍼레이드가 취소된 것은...
    2020-01-08 20:57
  • 중국, 홍콩 연락판공실 주임 왕즈민→‘시진핑 측근’ 뤄후이닝으로 교체
    중국, 홍콩 연락판공실 주임 왕즈민→‘시진핑 측근’ 뤄후이닝으로 교체
    그러나 범죄인 인도법(송환법) 추진을 계기로 시작된 시위가 반년 이상 계속되는 가운데 사태가 가라앉을 조짐을 전혀 보이지 않고 지난해 11월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민주주의파가 압승을 거두면서 왕즈민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다는 평가다. 홍콩 정치 평론가인 소니 로는 “왕즈민은 친중국 엘리트, 기업 인사들과 너무 관계가 돈독하고 사회 모든 분야, 특히 가난한...
    2020-01-05 17:12
  • 일본 검찰, 카를로스 곤 가택수색...레바논 정부 도피 관여 의혹
    일본 검찰, 카를로스 곤 가택수색...레바논 정부 도피 관여 의혹
    한편 레바논 정부가 곤이 자국으로 도피하기 전 일본 측에 송환을 요구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에 레바논 정부가 곤의 도피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깊어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도쿄 지방검찰은 이날 곤 전 회장이 보석 조건을 위반하고 해외 도피한 문제와 관련해 보석 석방 당시 거주지로 지정돼 있던 도쿄도 미나토구에...
    2020-01-02 16:12
  • 홍콩, 새해 첫날부터 격렬 시위…“이날 하루 최소 400명 시위대 체포”
    홍콩, 새해 첫날부터 격렬 시위…“이날 하루 최소 400명 시위대 체포”
    시위대의 5대 요구 사항은 △송환법 공식 철회 △경찰의 강경 진압에 관한 독립적 조사 △시위대에 대한 폭도 규정 철회 △체포된 시위대의 조건 없는 석방 및 불기소 △행정장관 직선제 시행 등이다. 이날 집회 주제는 ‘약속을 잊지 말고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함께 가자’였다. 현장에는 새끼손가락을 걸고 있는 두 손이 그려진 현수막이 걸렸다. 공원에 모인 시민들은...
    2020-01-02 09:33
  •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경찰본부 찾아 “위법 행위자, 법에 따라 체포해야”
    캐리 람 행정장관은 1일 신년사에서 “2019년 우리는 전례 없던 어려움을 겪었으며,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추진으로 빚어진 혼란은 6개월이나 이어졌다”며 “이제 우리는 이 어려움을 끝내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람 장관은 “행정장관으로서 나는 나의 책임을 회피하지 않을 것이며, 사태를 해결할 방안이 있다면 이를 겸허하게 듣고, 홍콩 사회의 문제와...
    2020-01-01 21:21
  • 홍콩, ‘화염병·최루탄’ 속 2020년 맞았다…“새해 불꽃놀이 10년 만에 첫 취소”
    홍콩, ‘화염병·최루탄’ 속 2020년 맞았다…“새해 불꽃놀이 10년 만에 첫 취소”
    시위대의 5대 요구 사항은 △송환법 공식 철회 △경찰의 강경 진압에 관한 독립적 조사 △시위대에 대한 폭도 규정 철회 △체포된 시위대의 조건 없는 석방 및 불기소 △행정장관 직선제 시행 등이다. 이날은 코즈웨이베이, 완차이, 타이포 등 주요 지하철역을 연결하는 ‘인간 띠 시위’도 함께 진행됐다. 프린스에드워드 역 인근에서는 ‘8·31 사건’ 4개월 추모...
    2020-01-01 16:25
  • 홍콩, 크리스마스 전후에 시위대 300명 이상 체포…새해 대규모 시위 예고
    홍콩, 크리스마스 전후에 시위대 300명 이상 체포…새해 대규모 시위 예고
    홍콩 시위대는 홍콩 정부가 이미 수용한 송환법 철회 이외에도 행정장관 직선제 등 민주화 확대 및 경찰의 시위 과잉 진압 조사 등을 계속 요구하고 있다. 반면 중국 지도부는 홍콩 시민들 사이에서 신뢰도가 추락한 캐리 람 행정장관 지지 의사를 재차 천명하면서 과격 시위대를 제압하고 질서를 회복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새해에도 홍콩 대규모 시위는 계속될...
    2019-12-27 15:42
  • 홍콩 산타 시위대, 성탄 전야에도 경찰과 격렬 충돌…“최루탄·화염병 등장”
    홍콩 산타 시위대, 성탄 전야에도 경찰과 격렬 충돌…“최루탄·화염병 등장”
    지난달 HSBC은행은 스파크 얼라이언스의 활동이 당초 밝혔던 목적과 일치하지 않는다며 이 단체의 계좌를 정지한 바 있다. 지난 6월 정부의 송환법 추진에 대한 반대로 촉발된 홍콩 시위는 7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시위는 해를 넘겨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위 주최 측은 새해 첫날인 다음 달 1일에도 거리행진을 벌이기 위해 당국에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2019-12-25 15:15
  • 밤샘 필리버스터 여야 '맞불'… 민주당 김종민, 한국당 주호영보다 '32분 더'
    밤샘 필리버스터 여야 '맞불'… 민주당 김종민, 한국당 주호영보다 '32분 더'
    그는 패스트트랙 법안인 선거법, 공수처법뿐 아니라 예산안 날치기, 대북정책, 탈북자 송환 문제, 부동산 정책, 탈원전 정책, 교육 정책 등 다양한 사회 현안과 관련해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했다. 뒤이어 한국당 권성동 의원이 필리버스터를 진행하며, 민주당 최인호 의원,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 한국당 전희경 의원 등이 필리버스터에 나설 예정이다.
    2019-12-24 09:52
  • 사진으로 본 올해 국제 10대 뉴스
    사진으로 본 올해 국제 10대 뉴스
    홍콩 시위 홍콩에서 6월 9일(현지시간) 100만 명이 넘는 시민이 거리를 가득 메우며 정부의 범죄인 인도법(송환법)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을 기점으로 홍콩의 민주화 시위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6개월이 넘는 시위사태 속에 6000여 명이 구속됐으며 경찰은 약 1만 발의 최루탄을 시민을 향해 발포했다. 결국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지난 9월...
    2019-12-23 08:42
  • 중국, 홍콩에 2-0 승리 ‘최종 3위’…안전요원 1000여명과 치러진 경기
    중국, 홍콩에 2-0 승리 ‘최종 3위’…안전요원 1000여명과 치러진 경기
    홍콩의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7개월째 계속되며 중국과의 감정의 골이 깊은 만큼 주최 측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 경기는 안전요원 690명을 비롯해 부산경찰청 역시 4개 중대(300여 명)가 배치된 상태에서 진행됐다. 관중들의 치열한 응원 속에서 중국은 전반 8분에 선제골을 터트리며 승리에 한 발짝 다가섰다. 홍콩도 반격에...
    2019-12-1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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