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도피' 한보가 정한근, 60억 횡령 혐의 추가 기소

입력 2020-01-12 1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1년간 해외 도피 생활을 하다 붙잡힌 고(故)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 씨가 60억 원대 횡령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외사부(김도형 부장검사)는 지난 10일 정 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정 씨는 한보그룹 자회사인 동아시아가스(EAGC)의 자금 약 66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추가로 받는다.

앞서 검찰은 정 씨를 회사자금 260억여 원을 스위스의 차명계좌를 통해 빼돌리고, 재산을 국외에 은닉한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정 씨는 해당 혐의로 1998년 6월 서울중앙지검에서 한 차례 조사를 받은 뒤 도주했다. 그해 7월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됐지만, 소재 파악이 어려워 영장이 집행되지 못했다.

이후 정 씨는 지난해 6월 국내로 송환돼 수사를 받은 뒤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검찰이 추가로 기소하면서 정 씨의 횡령액은 300억 원대로 늘어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165,000
    • +1.59%
    • 이더리움
    • 2,982,000
    • +2.58%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0.23%
    • 리플
    • 2,009
    • -0.05%
    • 솔라나
    • 126,500
    • +3.6%
    • 에이다
    • 381
    • +1.33%
    • 트론
    • 419
    • -2.1%
    • 스텔라루멘
    • 224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40
    • -2.24%
    • 체인링크
    • 13,230
    • +3.44%
    • 샌드박스
    • 120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