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당 원내수석부대표인 송언석ㆍ진성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방안을 논의했다.
최대 쟁점은 법사위원장 배분 문제였다. 국민의힘은 전임 원내대표 간 합의대로 후반기 법사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민주당은 여야가 바뀐 만큼 후반기 법사위원장은 민주당에서 가져가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국민의힘 간사단은 정해졌으나, 상임위 구성 의원들은 추가로 조율해야 하는 상황이다.
여야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할 예정이다. 7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표와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전화 통화를 했지만, 합의에 이루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면담에는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양금희 원내대변인이 배석했다.
여야는 전날까지 추경안 관련 협상을 계속했지만 합의에 실패했다. 국민의힘은 27일 본회의를 열어 반드시 추경안을 처리하겠다고 주장하는 반면 민주당은 국가부채 상환 예산을 재원으로 손실보상 소급적용과 긴급금융 채무 관리 등을 추경안에 포함해야 한다고 맞서는 상황이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나눠 맡는 것은 1당과 2당 간 견제와 균형을 통합 협치의 개념"이라며 "민주당 주장대로 여야가 바뀌었다고 해서 법사위원장을 민주당이 가져가면 국회의장을 우리가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이를 두고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김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본회의에 직회부하기까지 사실확인 조사 절차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며 “정회 중 위원장석에 잠시 앉았다는 이유로 국회 출석정지 30일의 징계에 처하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국민의힘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17일 이같은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민주당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어 투표 찬반 여부를 당론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167석 거대 야당의 판단이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오후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함에 따라 민주당 내에서는 한덕수 총리 부결안에...
송언석 국민의힘 수석부대표와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나 한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 문제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구성 등 쟁점 현안을 논의했다.
진 부대표는 한 보자 문제에 대해 “여전히 양당의 입장 차가 있다”며 “특별히 합의를 이룬 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충분한 의견을 교환했다”며 “각 정당에서...
표결 전 송언석 의원은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의사진행 발언을 요청했지만 박 의장은 "국회법은 무제한 토론이 끝난 뒤 바로 표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송 의원은 표결 이후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민주당이 독단적으로 국회를 운영하는 것에 대해 소수정당의 의원으로서 참담하다"며 "민주당은 새 정부 출범 전...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운영위에서 의사진행발언에 나서 “운영위 개회 자체를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는데도 불구하고 강제로 소집해 국회법 위반, 다수의 횡포, 입법독재”라며 “사개특위 구성은 당초 국회의장 (검수완박) 중재안에 포함됐지만, 이후 재논의 과정에서 박홍근 운영위원장(민주당 원내대표)이 파기됐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무효”라고...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공직선거법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15일 11시에 열기로 했다. 이예람 중사 성폭력 사망사건 진상조사를 위한 특검법도 처리키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민주당에서 추진하는 기초의회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은 결론을 내지 못했다. 다만 일부 지역에만 시범실시를 해보자는 박 의장의 중재안에 따라 여야가 검토키로 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2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당선된 뒤 지도부와 함께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언석선거관리위원장, 김기현 전 원내대표, 이준석 대표, 권 원내대표, 조해진 후보, 유의동 전 정책위의장.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3일 원내대표 회동을 마치고 4월 의사일정에 대해 "4월 14일이나 15일쯤 본회의가 있으면 쟁점 없어 합의에 이를 수 있는 법안을 처리하게 되지 않을까 전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특검추천 이견, 어떻게 좁혀질까
특검 추천 방식은 지난 소위에서 거론된 절충안으로 갈 가능성이 커 보인다. '외부 추천을 받되...
박홍근 더불어민주당ㆍ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가진 회동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진성준 민주당·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발표했다. 송 수석부대표는 "4일 법사위를 개최해 공군20전투비행단 군내 성폭력으로 인한 사망사건 특검법을 상정한 후 논의해 합의 처리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과 정의당, 국민의당...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2시30분 국회에서 회동을 통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송언석 국민의힘,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전했다.
송 부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공통대선 공약 실천 협의에 추가경정예산(추경) 포함 여부에 대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차원에서 정부 측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