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인 송언석 의원이 지난 6월 발의한 법안에는 근로자가 받는 식대의 비과세 한도를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 시행령으로 정해놓은 비과세 한도를 법안으로 바꾸고, 금액 한도도 높였다. 하지만 회사가 근로자에게 식비를 지급하거나 식권 등을 통해 식사비용을 보조하는 금액이 늘어나는 게 아니라 세금혜택을...
민주당 진성준·국민의힘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각각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야 간 협상 상황을 이같이 나란히 밝혔다.
민주당은 국민의힘보다 먼저 기자회견을 열고 과방위·행안위만 넘겨준다면 법제사법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양보하는 등 국민의힘의 어떤 선택이든 존중하겠다는 안을 제시했다.
진 원내수석은 또 "상임위원장...
원내지도부에서는 권 원내대표를 비롯해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했다.
'윤핵관'으로 불리는 장제원 의원과 차기 당권 도전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진 정우택 윤상현 의원, 김학용 권은희 김도읍 의원 등 6명은 불참했다.
권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 전환 없이 6개월 간 당대표 직무대행을 맡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게 6개월이...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중순 근로자의 월 급여에 포함되는 식대의 비과세 한도를 현행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도 1일 "(직장인 급여 가운데) 비과세 식대 한도를 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올리고, 이를 올해 1월부터 소급적용하는 '밥값 지원법'을 다음 주...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의원)는 지난달 중순 근로자의 월 급여에 포함되는 식대의 비과세 한도를 현행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근로자의 월 급여에 포함되는 6세 이하 자녀의 보육수당에 대한 비과세 한도를 현행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하는 내용도 담겼다.
송...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연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이 내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월요일로 늦췄다고 하는데 불행 중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하반기 원 구성을 여야 간 합의 없이 민주당이 숫자의 힘만으로 강행하려는 건 국회법 규정을 위반한 불법 행위"라며...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현안점검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수차례 밝혔지만 지금 본회의 소집 자체가 본회의 개최 자체가 불법”이라며 “법적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불법인 본회의에서 어떤 안건을 처리하거나 의결하든지 원천무효”라며 “불법 본회의를 통해 부당한 의장 선출을 강행할 것인지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소상히...
야당과 원 구성 협상을 진행해오고 있는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도 이날 민주당에 쓴소리를 했다.
송 원내수석부대표는 “원구성을 두고 조삼모사식으로 조건만 제시하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양보가 아닐뿐더러 기만행위에 불과하다”며 “민주당은 그동안 원구성 협상에서 우리 당은 상임위원장 배분이 가장 중요하니까 상임위원장 배분에 집중해서 협상 진행하자...
공항 환송 행사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권성동 원내대표, 송언석 원내수석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이진복 정무수석이 자리했다. 이준석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밤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한 뒤 28일부터 30일까지 양자·다자회담 등 14건의 외교 일정을 소화한다. 구체적으로 △양자회담...
그러면서 "(전날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수석이) 국회 정상화와 여야 정상화를 위한 합의를 지키는 문제가 원 구성 협상 중요한 의제라는 입장을 내서 한 발짝 나아간 거라 평가했다"며 "그런데 오늘 만났더니 다시 이전 입장으로 돌아가면서 서해 피살 공무원 관련 진상조사특위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어 "더 논의를 진행할...
진성준 "국민의힘, 새로운 제안 해와...더는 드릴 말씀 없어"송언석 "민주당, 원 구성 협상과 관련 없는 전제조건만 얘기해"
원 구성 협상을 위해 여야 원내 수석부대표가 21일 회동했지만, 회동 중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자리를 박차고 나가면서 원 구성 협상은 또다시 좌절됐다.
여야가 다시 만날 일정도 잡지 못한 채 회동이 끝나면서...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 “양당 의견 차이 매우 커”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 “의견 일치된 것 아니지만 내일도 만나서 의견 좁혀나갈 것”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20일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을 위해 회동했지만, 오늘도 끝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권성동 원내대표가 이날 마라톤 협상을 제안한 만큼 여야는 내일(21일) 다시 논의하자는 입장이다.
송언석...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은 이날 오후 송언석 국민의힘 수석과의 회동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아침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마라톤 협상하자'라고 이야기했다고 해서 입장 변화가 있는지 이야기 들어보기 위해 송 수석에게 보자고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요한 건 국회 정상화와 여야 관계의 정상화다. 여야가 서로 신뢰에...
“최고위원 간 이견있어...논의해야”우상호 “文정권에 대한 보복 수사 시작” 발언에 송언석, “유감스러운 표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최고위원회 갈등설에 “당 대표를 비롯해 우리 당 모두와 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정 협의 후 기자들과 만나 “특정인과 연대한다는 자체는 있을 수가 없다”며 “사안에 따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14일 더불어민주당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상설 상임위원회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나라의 곳간 열쇠까지 빼앗으려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송 부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주당이) 예산 편성 지침부터 관여해서 사실상 예산 편성에 공동 참여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곧 발의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