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올해 충무로에는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남자배우가 많았던 만큼 김윤석(남한산성), 설경구(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송강호(택시운전사), 이병헌(남한산성), 조인성(더 킹) 등이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공효진(미씽: 사라진 여자), 김옥빈(악년), 나문희(아이 캔 스피크), 문소리(여배우는 오늘도), 염정아...
고 김주혁과 함께 작품 활동을 한 조현철, 박원상, 이승준, 이경영 등 tvN '아르곤' 팀, 고두심, 김지수, 이미연, 손현주, 송강호 등 동료 선후배, 소속사 식구들도 빈소에 들러 고인을 추모했다.
특히 빈소에는 고 김주혁을 추도하는 근조화환이 끊임없이 들어서고 있어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네티즌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네티즌은...
이 밖에 김주혁을 아끼던 고두심, 손현주, 송강호, 고수, 박보검, 조진웅, 권상우, 조우진, 한지민, 이미연, 임형준 등 선후배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위로했다.
네티즌 역시 김주혁의 사망에 슬픔을 전했다. 네티즌은 "이유영 힘내세요 제발", "마음이 아프다", "부디 좋은 곳 가시라", "아직도 눈앞에서 연기할 것 같은데...
지속된 대종상은 시상식의 리부트(reboot: 전작의 연속성을 거부하고 시리즈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새롭게 만드는 것)를 선언하며 올해부터 새로운 조직과 심사방식, 진행방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현준과 이정아(스테파니 리) 사회로 진행되는 ‘제54회 대종상영화제’에는 송강호와 이병헌, 설경구, 조인성, 손예진, 김사랑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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