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 재고 감소 영향으로 전 분기 수준을 유지하고, 출하량은 서버 수요 강세로 전 분기 대비 12%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낸드는 솔리다임 연결 편입 효과와 수요 성수기 효과가 반영되며 전 분기 대비 29%의 출하량 급등이 나타나고 가격은 최근의 업황 변동이 반영되며 전 분기 대비 7% 급등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어 연구원은 “마이크론을 필두로 작년 지연된 메모리 핸들러 공급이 정상화 되는 가운데 SK하이닉스의 솔리다임 인수에 따른 SSD 핸들러 공급 증가, 신규 고객사 향 SSD 번인 테스트용 챔버, 소터 및 핸들러 장비 공급, 글로벌 파운드리 투자 확대로 글로벌 OSAT 업체 향 비메모리 핸들러 매출 증가, DDR5 시장 개화에 따른 장비 수혜 등의 호재가 2023년까지...
그는 “최근 낸드 평균가격이 지난해 4분기 10% 하락하면서 솔리다임을 제외한 SK하이닉스 자체 낸드 부문의 이익률 악화 우려가 제기됐다”며 “솔리다임의 회계처리 방식을 보완하면서 재고자산 평가손실 발생이 예상되지만 1분기 디램, 낸드 평균 가격 하락 폭이 당초 우려보다 축소돼 매출액이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요...
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과 협업해 개발한 고성능 기업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인 ‘P5530’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가 지난 연말 인텔 낸드 사업부 1단계 인수작업을 마친 후 미국 산호세에 설립한 SSD 자회사다. P5530은 SK하이닉스의 주력 제품인 128단 4D 낸드와 솔리다임의 컨트롤러가 조합된 제품으로 데이터센터에 주로 쓰인다....
한편 기존 각자대표이사였던 이석희 사장은 미국 인텔 낸드 사업 인수 후 출범한 자회사인 솔리다임(Solidigm)의 의장을 맡아 미국 내 경영활동에 전념하기로 했다.
이 사장은 솔리다임의 PMI(인수 후 통합) 작업과 함께 낸드 사업의 글로벌 확장, 미주 R&D 센터 설립 등 ‘인사이드 아메리카’ 전략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곽노정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2월 낸드 사업 성장을 위해 인텔의 낸드 사업부문 1단계 인수 절차를 완료하고 자회사 솔리다임을 출범시켰다. 박 부회장은 “솔리다임과 SK하이닉스의 SSD 사업을 점진적으로 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낸드 사업을 더욱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또 “용인 클러스터는...
인수 계약 체결 후 SSD 사업 운영을 위한 미국 내 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 또한 설립했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면 SK하이닉스는 전 세계 낸드 시장 3위에서 2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또 낸드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기업용 SSD 시장의 경우 현재 세계 2위인 인텔과 합쳐지면 삼성전자를 제치고 세계...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 1분기 매출액은 기존 추정치와 비슷한 11조3000억 원으로 예상된다”며 “반면 영업이익은 스마트폰 수요 부진에 따라 모바일 제품 출하 부진,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 이후 자회사로 편입된 솔리다임의 일회성 비용 증가 비용으로 인해 기존 추정치를 5.3% 하회하는 2조8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그 과정에서 전략 수립에 힘썼으며 인수 계약 체결 후 SSD 사업 운영을 위한 미국 내 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 설립 등 초기 인수 절차 마무리 과정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했다. 이 담당은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미래전략 전략기획담당’으로 발탁됐다. ‘최연소 임원’이라는 타이틀을 단 이 담당(1982년생)은 ‘MZ세대 우수리더’로 손꼽힌다.
이 담당은...
김영우 SK증권 연구원은 “D램 부문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절대적인 것은 여전하지만, 낸드 부문의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며 “인텔의 낸드 사업부를 인수해 설립한 솔리다임의 3분기 영업이익률은 40%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의 주주 환원 정책도 시장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연간 고정 배당금을 20% 높인...
그는 “(SK하이닉스는 )100% 자회사로 편입된 솔리다임의 출하량 감안 시, 동사의 낸드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90%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낸드 업황이 단기 저점을 이루는 상반기 솔리다임의 영업이익이 양호할 경우, 동사의 목표주가 상향 예정이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상반기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공격적인 판매 확대 전략과 애플의 아이폰 SE3...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미국 낸드 자회사 솔리다임 출범, 이천 M16 팹 본격 가동 등에 앞서 선제적으로 인원을 충원하기 위해서다.
특이한 점은 최근 진행한 실적 발표에서 회사 측이 “예년보다 채용 규모를 늘릴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는 점이다. 통상적으로 기업들은 한해 사업전략 수립 시 예상 채용인원을 설정해놓지만, 이를 전년도와 대비해 실적...
3일 박성순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수익성 위주의 공급 전략을 재확인했다”며 “시장 우호적인 배당 정책과 인텔 낸드(솔리다임) 인수 후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업황에 대해서는 이미 실적을 발표한 경쟁사와 유사한 관점을 보였다”며 “부품 수급난은 점진적인 개선을 나타내고...
D램ㆍ낸드가 실적 견인, 매출 中 96%차세대 제품 및 솔리다임 협업으로 성장 지속올해 D램 10%ㆍ낸드 30% 이상 출하량 ↑SK하이닉스 “솔리다임 협업 제품 곧 출시”
SK하이닉스가 낸드ㆍD램의 호실적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반도체 슈퍼 호황기(사이클)였던 2018년 매출보다 2조 원 이상 높은 실적이다.
SK하이닉스는 차세대 D램 제품을 통해...
SK하이닉스는 28일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 콜에서 "솔리다임의 SoC나 펌웨어를 활용해 낸드 제품을 만드는 것이 양사 간 시너지의 핵심"이라며 "그간 솔리다임이 상당한 기술력이 있었으나 인텔이 메모리 포커스를 하지 않아 사업 확장에 제약이 있었다. 솔리다임 플로팅게이트 기반의 낸드와 SK하이닉스 웨이퍼를 통해 공격적인 시장...
SK하이닉스는 28일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 콜에서 "솔리다임과 합병으로 낸드 시장 점유율은 단순 산출 합산에 의해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하이닉스와 솔리다임 간 제품 포트폴리오가 겹치는 경우가 크지 않아 합병 간 로스를 최소화하고 단순 합산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말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 1단계 절차가 마무리되며 미국 자회사 솔리다임이 출범했다. 솔리다임에 SSD 사업이 추가되면서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약 2배로 늘어날 것으로 SK하이닉스는 전망했다.
SK하이닉스는 주당 배당금을 전년 1170원 대비 30% 이상 상향된 1540원으로 결정했다. 또 올해부터 2024년까지 새로운 배당 정책을 적용하기로 하고, 기존에...
100여 개 직무에서 인재 채용 움직임본사 위치한 미국 비롯해 중국ㆍ대만ㆍ영국에서도 인재 수혈 사업 본격화 위한 '신호탄' 향후 SK하이닉스 美 사업 근거지 노릇 할 듯
SK하이닉스가 인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세운 미국 신설 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이 인수 이후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위한 첫발을 뗐다. 낸드 사업...
“미국에 있는 1500여 명 엔지니어가 보유한 역량에 확신이 들었다.”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이 최근 '솔리다임'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인텔 낸드 사업부의 기술력에 대해 이같이 평했다. 인수가 70억 달러(한화 약 10조7000억 원)에 상응하는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겠느냐는 시선에 대해서도 “비싸지 않다”라는 기존 견해를 재차 강조했다.
이 사장은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