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매출 5조2530억 원, 영업손실 4694억 원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TV 및 모니터용 패널 출하량이 확대되고 IT용 OLED 양산이 시작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로는 19% 증가했다.
손익은 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와 강도 높은 비용 감축 활동을 지속 전개해 1조984억 원의...
전방시장의 수요 정체로 전반적인 제품가격이 하락했지만, 생산 안정화와 공급량 증대, 재고평가손실 환입으로 흑자 전환했다.
배터리소재 사업은 리튬, 니켈 등 주요 메탈가격의 약세로 양극재 판매가가 전 분기 대비 하락했다. 반면, 고성능 전기차용 단결정 양극재의 수율 개선과 함께 판매량이 증가했고, 음극재도 생산 및 판매가 증가해 전체 수익성은...
LG디스플레이가 LG유플러스에 경기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 토지와 건물을 매도한다고 25일 공시했다.
거래금액은 1053억 원이다. 매매 일자는 5월 14일이다.
LG디스플레이는 "자산 활용성 제고를 위해 유휴자산을 매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이날 1분기 실적발표에서 4694억 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버티컬 리서치 파트너의 로버트 스탤라드(Robert Stallard) 분석가는 “보잉의 1분기 실적은 더 나쁠 수도 있었다”라면서도 “손실과 현금성 지출이 우려했던 만큼 나쁘지 않았으나 여전히 이 회사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라고 말했다.
보잉의 1분기 실적발표 직후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보잉의 신용등급을 투자등급 중 최하위인...
불법 공매도는 무차입 공매도에 대한 부분이고, 이는 시스템적으로 차단되며 이런 기회를 통해 제도가 잘 개선될 거라고 본다”며 “숏 전략으로 공매도를 하게 되면 큰 수익을 볼 거라 생각하지만 롱과 달리 수수료를 내야하고 손실은 무한대로 볼 수 있어 수익을 내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 원장은 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매도 제도 개선과 관련해 개인...
하지만 IRA 관련 AMPC로 받은 1889억 원을 제외하면 사실상 316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분기에도 유의미한 실적 개선은 쉽지 않아 보인다.
이 CFO는 “올 2분기에도 리튬을 비롯한 주요 메탈가 하락에 따른 판가 영향이 남아있고, 유럽을 중심으로 고객 수요 회복에도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메탈 가격 하락에 따른 래깅 영향은 2분기를 기점으로...
2018년 미국 법인은 129억 원의 순손실로 완전자본잠식 상태가 됨에 따라 장부상 가치가 0원 이하를 밑돌면서 이듬해 지분법 적용 대상에서도 제외했다. 일본 법인도 회수 가능액이 장부금액을 밑돌아 매도가능증권 손상차손을 인식했다.
또 이들에게 내어준 단기대여금에 대해 전액 대손충당금을 설정하는가 하면 이와 관련해 단기대여금과 미수수익에 대해 수억...
한편 11번가는 내년 흑자전환을 위해 수익성 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효율적 비용 통제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손실규모를 줄여가고 있다. 오픈마켓(OM) 사업의 수익 기조에 기반해 올해 연간 기준 OM 사업 흑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게 11번가의 설명이다. 식품, 명품, 패션, 유아동, 리빙 등 다양한 영역의 버티컬 서비스와 9900원샵, 쇼킹히어로가 등 가성비 상품 수요에...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 영업손익은 각각 1213억 원, 140억 원 적자로 컨센서스(매출액 1189억 원, 영업적자 114억 원) 대비 매출은 상회했으나, 영업손실은 확대됐다”면서 “전지박 매출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헝가리 2공장, 캐나다 공장 관련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한 연구원은 “유럽 전기차 시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정육각, 6월 흑자전환 목표로...공장가동 늘리고 CRM 고도화컬리, 1분기 사상 첫 흑자 전망...광고·물류비 개선해 손실 줄여작년 최대 실적 오아시스, 연내 AI 무인결제로 인건비·매장↓
정육각, 컬리, 오아시스 등 신선식품 이커머스가 비용절감과 물류효율화를 통해 ‘흑자’ 고삐를 당긴다. 특히 올해를 실적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삼아 만년적자 꼬리표를...
하지 않는 인력이 단축교육만 이수하면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게 제도 개선(‘아이돌봄 지원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업과 국민 모두 출산과 육아로 인한 근로시간 단축이나 근로 공백, 양육부담을 손실이 아닌 미래에 대한 투자로 인식하고 직원과 동료의 자녀 양육에 동참한다면 저출산 극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업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차액결제거래(CFD) 사태, 해외 부동산 손실 등으로 실적이 악화하면서 외부 자금 수혈 필요성이 커진 것이다. 또 회사채 계정으로 분류되던 CP나 전단채를 차입금으로 회계 계정을 수정하면서 기타차입금이 늘어난 영향도 있었다.
문제는 올해도 미국과 국내 금리인하 시점이 늦춰지고 고금리 시기가 길어지는...
와이엠티의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현재 패키지 시장에서 가장 대두되는 미세회로 패턴 구현에 나노투스 극동박은 큰 관심을 받았다”며 “단순히 일본 동박소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닌, 기술적 우위를 통해 PKG기판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것으로, 5G 전송손실 최소화, 밀착력 향상 등 향후 IT시장에서 대두될 핵심적 기술을 선보였다”고...
83%(1740원) 오른 1만9440원에 거래 중이다.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개선되며 적자 폭이 줄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솔루스첨단소재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213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4% 상승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14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42% 적자 폭이 줄었다.
오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스타트 코리아 펀드는 민간이 중심이 되는 ‘역동적인 벤처 투자의 생태계’, ‘글로벌 창업 대국 실현’이라는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 대책의 두 가지 철학을 담고 있다”며 “많은 민간 자금이 참여할 수 있도록 손실은 정부가 먼저 부담하고, 수익은 민간에 적극적으로 배분하는 인센티브를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펀드에서...
연구 결과가 나오기까지 수개월이 걸리겠지만, 현재의 혼란으로 인한 손실과 향후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의 미래를 생각하면 긴 기간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국민이 의사 수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근거는 ‘응급실 뺑뺑이’와 ‘소아과 오픈런’ 등이 있다. 이에 대해 방 위원장은 “의료서비스를 통해 예방하거나 피할 수 있는 사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문형 랩어카운트는 고객과 증권사가 투자 일임 계약을 맺고 고객 자산을 본사 운용인력이 운용하는 일임 자산 관리 서비스다.
해당 랩어카운트 최소 가입금액은 1억 원이며, 삼성증권 지점 내방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원금이 손실될 수 있으며, 과거 운용실적이 미래 수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윤혜원
2022년에 25조 3193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던 삼성전자가 작년에는 되레 11조 5262억 원의 영업손실을 본 것이 결정타였다.
삼성전자가 작년 11조 원이 넘는 영업 적자를 본 탓에 올해 내야 하는 법인세 금액이 ‘제로(0)’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우리나라에서 법인세를 가장 많이 내왔던 삼성전자가 올해는 한 푼도 안 내게 되면서 전체 세수 전망도...
금감원은 향후 추가적인 금융사고로 인한 은행 손실 및 소비자 피해 발생 등으로 이어져 은행 경쟁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파악했다. 더불어 농협은행 다른 지점 및 다른 금융회사 등에서 동일한 유형의 사고가 발생했을 개연성도 확인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정기검사를 통해 지주회사법, 은행법 등 관련 법규에서 정하는 대주주 농협중앙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