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비빔밥 소반’과 ‘잡채와 김치소반’ 등 비비고가 지난해 세계박람회 ‘2015 밀라노 엑스포’ 한국 국가관 레스토랑을 맡아 선보여 호평을 받은 메뉴를 해외 비비고 매장 중 처음으로 정식 메뉴로 내놨다.
뚜레쥬르 ‘정안케리점’은 몰 1층에 위치해 고객이 몰 내부를 통해서 뿐 아니라 매장 외부에서 바로 드나들 수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며, 화사한...
달항아리, 한지조명, 나전소반, 옻칠 콘솔 및 한산모시 조각보, 방짜유기 좌종 등 오랜 전통과 우리만의 정체성을 품은 작품들이 전 세계인들을 감동시켰다. 이 작품들은 모두 우리의 전통장인이 만든 우리의 전통공예품이었다. 정작 우리는 옛것이라고 폄훼하고 돌보지 않던 우리 전통공예품을 이탈리아의 유명 평론가 크리스티나 모로치 여사는 “모던을 넘어선 슈퍼...
굿판이 벌어지면 무녀들은 병귀(病鬼)를 쫓는다며 소반 위에 바가지를 올려 놓고 벅벅 긁어댔다. 여기에서 나온 말이 바로 ‘바가지를 긁다’이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이 말은 ‘듣기 싫은 소리’의 상징어가 됐고, 나중에는 아내가 남편에게 쏟아내는 불평과 잔소리로 변했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열었건만 경제 상황이 영 좋지 않다. 이럴 때는 아내가 사랑을...
먹으니 흥취가 무궁하네”[金榼初開見 團團枾子紅 軟宜消渴病 甛可愈頭風 盧橘何須數 張梨逈不同 病餘增口業 嚼破興無窮] 노귤(盧橘)은 금감(金柑) 금귤(金橘)로도 불리는 과일이다. 장리(張梨)는 중국 낙양 북망산 근처 장공(張公)에서 나는 좋은 배를 말한다. 서거정은 다른 시에서 “소반의 온갖 과실이 무안할 것”[百果盤中少顔色]이라고 감을 찬탄했다.
부뚜막을 활용한 메뉴대를 비롯해 구절판 조명, 팔각소반 액자, 일월도 병풍 등 전통적인 소품들을 활용해 고궁에서 식사하는 듯 정갈하고 품격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음식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뿐만 아니라 살균 소독 기능이 있는 놋그릇을 제공하는 점이 독특하다. 게다가 영조대왕 친필(목동점), 순종황제 즉위식 안내장(명동점) 등 옛 왕실이나 역대...
영농조합법인 맥소반이 내세운 ‘보리라면’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보리 활성화를 위해 만든 이 제품은 국산 보리 40%가 들어간다. 이 실장은 “국내 식품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농산물과 가공식품이 함께 상생하면서 발전해야 한다”며 “우리 농산물 보리와 쌀 등을 활용한 건강라면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만큼, 이번 라면박람회를 통해 식품 전체 시장의 상생...
영농조합법인 맥소반이 내세운 ‘보리라면’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보리 활성화를 위해 만든 이 제품은 국산 보리 40%가 들어간다. 이 외에도 ‘우리보리 짱’, ‘보리라면 마프스볼’등 3종을 보유하고 있다.
유광하 맥소반 부사장은 “보리 활성화 취지에서 처음 시작한 보리라면은 건강한 이미지를 내세워 개발됐다”며 “수출에도 나서고 있어 향후...
영농조합법인 맥소반이 내세운 '보리라면'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보리 활성화를 위해 만든 이 제품은 국산 보리 40%가 들어간다. 이 외에도 '우리보리 짱', '보리라면 마프스볼' 등 3종을 보유하고 있다.
유광하 맥소반 부사장은 "보리 활성화 취지에서 처음 시작한 보리라면은 건강한 이미지를 내세워 개발됐다"며 "수출에도 나서고 있어 향후...
수의어사로 걸인 행색으로 들어가 지필을 달라 해 ‘동이의 술은 천 사람의 피요/소반의 안주는 만백성의 기름이라/ 촛농 떨어질 때 백성의 눈물 떨어지고/노랫소리 높은 곳에 원성소리 높더라’고 쓰니 서리의 어사 출도가 외쳐졌다”는 기록을 남겼다.
그런데 계서의 시는 금준미주가 아니라 준중미주(樽中美酒)로 시작된다. 나머지는 다 같다. fusedtree@
예부터 옹기장이, 소반장이, 대장장이, 삿갓장이, 기와장이 등 뛰어난 예술적 감각과 탁월한 능력을 지닌 수많은 장이가 살던 곳이라 ‘가는이 고개’ ‘월서 정씨 오매불망비’ 설화 등 이야깃거리가 넘쳐난다. 마을에서 장인(匠人)의 기가 강하게 느껴지는 이유다.
‘장이’는 일과 관련된 기술을 가진 사람이란 뜻을 더할 때 쓰는 접미사다. 장인(匠人)이라는 뜻이 살아...
배추김치와 잡채 등으로 이루어진 ‘장수’ 테마메뉴(잡채와 김치 소반)와 김치찌개는 전시장에서 영상으로 본 김치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어하는 서양인 고객의 주문량이 가장 많았다.
밀라노엑스포를 담당하고 있는 CJ푸드빌 홍연경씨는 “외국인들이 매운 김치에 거부감이 있을 줄 알았는데 배추김치와 백김치, 오이김치 한세트를 주문하며 즐겼다”며 “특히...
'고려 대나무 소반 복원' '진공동결건조법'
고려 대나무 소반 복원 소식이 전해졌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19일 "태안 '마도 1호선' 수중 발굴조사에서 출수된 대나무 소반(小盤) 2점에 대한 보존처리를 완료했다"고 밝히며 고려 대나무 소반 복원 성과를 공개했다.
해당 대나무 소반은 최초로 발견된 고려 시대 대나무 공예품이다. 마도...
고려 대나무 소반 복원
고려 대나무 소반 복원 소식이 전해졌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태안 '마도 1호선' 수중 발굴조사에서 출수된 대나무 소반(小盤) 2점에 대한 보존처리를 완료했다"며 고려 대나무 소반 복원 성과를 19일 공개했다.
이 대나무 소반은 처음으로 발견된 고려 시대 대나무 공예품이며 마도 1호선은 지난 2009년 태안 해역에서...
특히 사람 손을 많이 타는 소반이나 다식판을 비롯한 생활용구는 은행나무로 만든 것을 최고로 쳤었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굴러다니는 은행나무 잎도 뇌혈관 혈전 제거제와 같은 귀중한 의약품의 원료로 이용되고 있다.
요새 길을 걷다보면 은행나무에서 떨어진 열매가 발에 밟혀 독특한 냄새를 풍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은행나무 열매는 속껍질이 은(銀)처럼 희고...
31일 출국하는 착한콘서트 팀은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과 함께 7박8일 일정으로 프놈펜 소반코마 어린이보호시설, 트모다초등학교 등에서 건물수리, 음악수업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캄보디아의 유일한 예술 공립기관인 왕립예술대학교를 찾아 음악 특강을 개최한다.
또한 현지학생들과 두 차례에 걸쳐 왕립예술대학교와 극장 파레폰레셀팍에서...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6월 ‘소반’이라는 PB 가정간편식 브랜드를 론칭하고 얼큰육개장, 갈비탕, 황태해장국을 연이어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상품들은 출시 월 대비 5월 매출이 5배 증가하며 높은 신장율을 보이고 있다.
오민국 세븐일레븐 신선팀 오팀장은 “1~2인 가구 증가로 가정간편식의 관심과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내달, 선호도가 높은...
사진 속 선비는 밥과 반찬이 갖춰진 소반을 앞에 두고 식사를 하고 있다. 소반 위에는 반찬은 조촐한데 비해 지금에 비해 훨씬 큰 밥그릇과 국그릇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의 게시자는 임진왜란 당시 기록된 ‘쇄미록’이라는 책에는 ‘조선의 성인 남자가 한 끼에 7홉이 넘는 쌀, 즉 5공기 정도 되는 밥을 먹는다’는 내용이 있다고 전했다. 또 ‘용재총화’라는 책에도...
또한 세븐일레븐은 ‘소반’이라는 브랜드를 새롭게 만들고 식사류 3종에 반찬 3종을 더한 가정간편식 총 6종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직접 우려낸 소고기 국물에 고기와 야채를 넣고 얼큰하게 끓인 육개장(300g)과 소갈비, 양지를 넣고 우려낸 갈비탕(300g)을 출시한다.
이 밖에도 이태리식 토마토스파게티(330g)와 소반 브랜드를 사용한 반찬 3종과...
류춘수는 "1998년 6월 서울 월드컵 경기장 현장 설계 당시 초기엔 둥글게 그렸다"라며 "나중에 방패연을 보고 네모로 변경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기장 지붕은 방패연, 기둥은 황포 돛대, 관중석은 소반을 상징한다"며 "이런 방향에서 저런 방향으로 방패연 방향으로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