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1인가구 위한 ‘간편식’ 3종 출시

입력 2013-05-13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1~2인 가구의 간편한 식사 해결을 위한 가정 간편식 3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제품은 묵은지제육덮밥 소스(150g, 2300원), 치킨 스테이크(125g, 3000원), 데리야끼삼겹(120g, 3000원) 등 총 3종이다. 세븐일레븐은 묵은지제육덮밥소스를 먼저 출시하고 치킨스테이크와 데리야끼삼겹은 오는 17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묵은지제육덮밥 소스는 기존 레토르트 식품과 달리 1년 숙성된 묵은지를 1차 살균처리만 해 아삭한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치킨스테이크는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닭다리살 부위를 통째로 사용하고 달콤 짭조름한 데리야끼 소스로 맛을 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데리야끼삼겹은 저온 숙성한 삼겹살을 한입 크기로 잘라 조리해 밥반찬뿐만 아니라 야참이나 술 안주로도 잘 어울린다. 각 상품은 1인분으로 소포장돼 밥만 있으면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적격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6월 ‘소반’이라는 PB 가정간편식 브랜드를 론칭하고 얼큰육개장, 갈비탕, 황태해장국을 연이어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상품들은 출시 월 대비 5월 매출이 5배 증가하며 높은 신장율을 보이고 있다.

오민국 세븐일레븐 신선팀 오팀장은 “1~2인 가구 증가로 가정간편식의 관심과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내달, 선호도가 높은 육류 위주의 신상품을 추가로 출시해 구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겟하는 방법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안무가도 "이건 뭐 죄다 복붙"…아일릿 저격
  • 알리·테무의 공습…싼값에 샀다가 뒤통수 맞는다고? [이슈크래커]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장원영 향한 악의적 비방…'탈덕수용소' 결국 재판행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1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드디어 떴다…7월 중 예정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465,000
    • -2.01%
    • 이더리움
    • 4,072,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2.09%
    • 리플
    • 705
    • -0.28%
    • 솔라나
    • 204,700
    • +0.05%
    • 에이다
    • 608
    • -3.65%
    • 이오스
    • 1,082
    • -1.64%
    • 트론
    • 174
    • -2.25%
    • 스텔라루멘
    • 145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550
    • -1.72%
    • 체인링크
    • 18,780
    • -1.26%
    • 샌드박스
    • 578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