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 1~3가는 2013년 서울시 고시에 따라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사업장 기화와 지역 여건 변화 등으로 정비수법이 대규모 철거형에서 중·소규모 혼합형으로 변경됐다.
이번 심의로 해당 지역에는 지하 6층, 지상 16층 규모의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지하 1층은 판매시설, 저층부(1~4층)는 근린생활시설, 고층부(5~16층)는 업무시설로 계획됐다.
노원구...
한국토지신탁은 앞서 1월에도 남양주 다산동 신우가든 일대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지정된 바 있다. 이로써 한국토지신탁은 올해만 수도권에서만 두 곳의 사업장에서 대행자 지위를 따냈다.
한 정비업계 관계자는 “전문성과 자금력에서 취약한 부분을 신탁사가 보완해 사업추진을 끌어낼 수 있다”며 “최근에는 공사비 증액 등을 두고 조합과 시공사...
거여1단지는 재건축 연한 30년이 곧 도래하는 만큼 재건축 선회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다만 녹물이나 외벽 균열 등 단지 노후화가 심하지 않아 사업 방식을 놓고 신중을 기한다는 입장이다.
1997년 입주해 준공 27년 차를 맞은 거여1단지는 6개 동, 1004가구로 구성됐다. 용적률이 275%로 높은 데다 소규모 평형으로 이뤄져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을 추진해왔다.
구체적으로 신통기획 재건축 지역에서는 주민제안(안)이 있는 곳과 지구단위계획 등 공공의 계획 방향이 수립(예정)된 지역에 적용하지만, 재개발의 경우 개발사업 경관심의 비대상인 면적 3만㎡ 이하 소규모 지역으로 한정한다. 이에 따라 이번 2차 재개발 후보지 25곳 중 △동대문구 용두동 39-361번지 일대(2만4957㎡) △성북구 종암동 3-10번지 일대(2만5351...
27일 본지 취재결과 서울 마포구 아현동 아현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7일 마포 더 클래시 근린생활시설 및 사업부지 매각 입찰공고를 냈다. 근린생활시설은 지하 1~2층 9곳, 상업부지는 1곳 등 10개 매물에 대해 입찰을 진행한다.
근린생활시설 매각 기준가는 가장 작은 전용 30㎡형의 경우 4억5864만 원, 가장 큰 전용 61㎡형은 9억7665만 원대로 책정됐다. 조합은...
짓는 소규모 정비사업을 말한다. 기준 면적은 1만㎡ 미만이어야 하고, 기존주택의 가구 수는 공동주택의 경우 20가구, 단독주택의 경우 10가구 이상이어야 한다. 통상 일반 정비사업 대비 규모가 작아 중견 건설사들의 텃밭으로 꼽혔다. 다만 지난해에는 정부의 본격적인 재건축 규제 완화가 있기 전 대형 건설사도 적극적으로 수주에 나서면서 중견 건설사들의 입지가...
원 규모 청호동 엘지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공사 수주
△ 셋방전지, 1주당 600원 현금배당 결정
△ SK디스커버리, 62억 원 규모 혈액제제 공급 계약 체결
△ DL이앤씨, 1927억 원 규모 홍실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 수주
△ 메가스터디교육,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898억 원, 영업이익 73억 원
△ 비상교육, 지난해 매출액 2528억 원...
그동안 별도 지침이 없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표준정관을 준용했던 모아타운 조합 운영이 사업 규모와 내용에 맞게 이뤄질 수 있도록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운영비 절감을 위한 가이드라인’도 마련한다.
다채로운 저층주거지 경관을 위해 일률적인 층수 제한을 없애는 한편 연구기관, 학계 등과의 협업을 통해 모아주택 제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간다.
현재...
미만 소규모 아파트는 아예 미분양 물량 집계 대상도 아니다.
시와 국토부 모두 문제를 인식하고 있지만, 해결은 요원하다. 우선 건설사는 미분양 현황을 정부와 지자체에 공개해야 할 법적 의무가 없다. 사업장이 비공개를 요청하거나, 미신고해도 손쓸 방법이 없다.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일부러 미분양 현황을 공개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재개발이나 재건축...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도 분양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소형 주택은 원래 소규모 프리미엄을 노리고 진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 상황이 어렵다 보니 투자 수요가 싹 끊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실제로 지난달 말 기준 전용 60㎡형 이하 미분양 주택은 총 715가구로 전체의 71.9%를 차지했다. 이는 전월 전용 60㎡형 이하 비중 67.7%보다 4.2%포인트(p) 늘어난 규모다....
재건축은 주민제안(안)이 있는 곳과 지구단위계획 등 공공의 계획방향이 수립(예정)된 지역에 자문방식을 적용한다. 재개발의 경우 주민제안(안)이 있는 곳과 개발사업 경관심의 비대상(면적 3만㎡ 이하)인 소규모 지역을 자문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 개선안은 지난달 29일에 발표한 2차공모 선정지역부터 적용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성남지역 소규모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부산 청룡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은 부산 금정구 청룡동 일대 대지면적 1만1334㎡에 지하 4층~지상 26층 규모로 아파트 280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급액은 793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3개월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올 한해...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부산 등에서 활성화되고 있는 시장 정비사업을 추가 수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서울과 수도권, 부산, 대전 등에서 리모델링과 소규모 재건축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더 플래티넘’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주를 통해 시장 정비사업에 처음 진출한 쌍용건설은 도시정비분야에서...
내 소규모 형태로 계획된 공원을 한강공원 반포나들목의 접근 동선 주변에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공원으로서의 효율성과 한강으로의 접근성·쾌적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에 이미 해당 용도지역에서 건립 가능한 규모를 초과해 설치된 상업시설의 용도별 설치 규모를 완화 적용함으로써 기존 대규모 상가나 업무시설들이 기존 규모 이상으로 재건축이...
좋은 입지에, 최대 규모를 공급해 주목받았던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성적표는 기대와 달리 저조하다는 평가다. 이 단지는 향후 분양시장을 판가름하는 바로미터로 꼽혔던 만큼, 분양을 앞둔 서울 단지들에도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올림픽파크 포레온 1순위 당해지역(서울시 2년 이상...
해당 지역 모두 인구 30만 안팎 소규모 도시로 아파트 시장 규모가 작아 부동산 시장 흐름 반영이 상대적으로 느리다는 것이다. 또 저가 단지가 많아 시세차익을 노린 갭(매매가와 전셋값 차이) 1억 원 이하 투자 수요가 꾸준히 유입돼 가격을 유지한 영향도 있다는 해석이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집값 역주행 지역은 오랫동안 비규제지역이었거나 집값이...
이에 소규모 사업장은 여전히 콘크리트 타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현장 관계자는 “정상화라고 보기엔 어렵지만, 오늘 레미콘 일부가 들어와 타설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애초 지난 2일 타설을 재개하려 했지만 레미콘 수급에 차질이 생겨 이날부터 타설을 시작한 것이다.
대형 건설현장과 달리 수도권 소형 건설현장은 레미콘...
2부는 서진형 경인여대 교수의 사회로 제 1주제는 소규모주택재건축사업의 주민 선호도 요인분석(류창화 광운대 박사과정), 제 2주제는 공인중개사 교육운영 및 직무 만족에 관한 연구(류태열 목원대 박사과정)의 주제 발표가 있고, 이어서 박필 동서울대 교수, 이광균 경희대 박사, 강병기 세계사이버대 교수, 금상수 세명대 교수 등의 토론이 진행된다.
김학환...
은마아파트는 1979년 준공된 4천424가구 규모의 단지로, 2003년 재건축추진위를 구성해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건축추진위가 장기수선충당금 등 공금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반대 집회와 시위 등에 사용한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합동점검반이 행정조사에 나선 것이다.
경기 양주와 수원을 연결하는 GTX-C 노선은 삼성역∼양재역 구간에서 은마아파트...
국내 최대 규모 아파트 서울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 포레온) 공사현장과 세운지구는 시멘트 유통이 막히면서 골조공사가 중단됐다. 대신 창호, 배선 등 대체 공정을 진행 중이다.
소규모 건설현장은 대형 현장보다 상황이 더 심각하다. 대형사는 파업에 대비해 연간단위 공급계약으로 건자재를 미리 확보할 수 있지만, 중견·중소 건설사의 경우 마땅한 해결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