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한일 셔틀외교 명실상부 복원”김윤·이웅열·배상근 운영위원 맡기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가 미래파트너십 기금의 공동사업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공동운영위원회를 설치한다.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과 배상근 전경련 전무가 우리 측 운영위원을 맡는다.
전경련과 게이단렌은 10일 도쿄 게이단렌...
이어 "한미정상회담 형식을 놓고 보면 아주 아름답다. 아름다운 삼단 콤보 웨딩케이크 같다. 그런데 속이 텅 비었 내용이 없다"고 "한일정상회담도 셔틀외교 복원한 건 정말 잘했다. 그런데 셔틀외교를 복원한 만큼 한일 정상 간의 회담 사이에서 성과가 있었느냐"고 쏘아붙였다.
이와 함께 한미정상회담에서 채택한 워싱턴선언으로 핵협의그룹(NCG)을 창설하며 ‘핵 기반 안보협력’을 마련한 것, 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방한해 셔틀외교가 본격화된 한일관계 개선 등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도 문재인 정부의 ‘북한의 선의에 기댄 가짜평화’와는 다른 ‘변화’로 내세웠다. 이에 따라 16일 민방위 훈련도 재개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편, 외교부는 이번 한일정상회담의 주요 성과로 정상 간 셔틀 외교 본격 가동, 한일관계 정상화·개선의 본궤도 진입을 꼽았다. 외교부는 "(일본은) 과거사 관련 우리의 대승적·주도적 결단에 대해 기시다 총리 본인의 피해자 대상 메시지 표명 등으로 호응했다"며 "반도체 공급망 협력 등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가 창출됐고 글로벌 현안 관련 양국 공조가...
이달에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답방해 두 달 만에 재차 한일회담을 열면서 ‘셔틀외교’가 본격화됐고,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윤 대통령이 초청되면서 한미일회담까지 이어지게 됐다.
윤 대통령은 “7일 기시다 총리가 일본 총리로서는 12년 만에 대한민국을 양자 방문했다. 3월 16일 제 일본 방문으로 재개된 한일 셔틀외교가 복원되기까지...
한미일 공조에 걸림돌이 돼왔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등 과거사 문제를 일단락시키면서 한미일 결집이 공고해졌다는 평가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다자회의 등에서 기시다 총리를 찾아 대면한 끝에 3월 일본을 방문해 한일회담을 열고 강제징용 배상 대위변제를 확정했다. 이달에는 기시다 총리가 답방하면서 12년 만에 셔틀외교도 실질적으로 부활했다.
이날 손 회장은 "12년 만에 정상회담이 개최되고 셔틀 외교가 복원되면서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양국 관계 개선은 미국, EU, 등 국제 사회가 환영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기시다에 안보,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경제계가 노력할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또...
기시다 총리는 3월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응해 '셔틀 외교'를 본격화하고자 조기에 방한했다고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여러 과제에서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인 한국과 일본이 지속해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어 같은 호텔에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한국의 경제6단체장과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선 한일...
與, 8일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 사진전 개최김기현 “尹정부 1년은 ‘비정상’의 ‘정상화’ 위해 달려온 시간”“‘셔틀외교’ 회복…한일 관계 정상화의 물꼬 텄어”
“지난 1년 거대 야당의 발목잡기와 기울어진 언론 속에서도 우리나라의 든든한 밑천을 만들어냈다.”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8일 국회에서 열린 ‘다시 경제다!’ 사진전을 찾은 김기현...
이어 “'물잔은 너만 채우라’는 일본 측의 암묵적 요구에 그대로 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는 정상회담을 셔틀 외교 복원이라고 자랑하나 안타깝게도 ‘빵 셔틀 외교’ 같다는 국민 일각의 자조적 힐난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아울러 구 회장은 “우리 무역업계는 셔틀 정상외교를 복원으로 양국은 신뢰와 우의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무역협회도 양국 기업인 교류와 민간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구 회장은 간담회 직후인 이날 오후 일본으로 출국해 11일까지 현지에서 한일 경제 협력 강화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정·재계 인사를 면담하고...
野 “누가 尹대통령에 용서할 자격을 주었나”與 “우호적 셔틀외교...한미일 3각 공조 태세 구축해줄 것”
여야는 7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간 정상회담을 두고 극명한 온도 차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우리 역사를 포기했다”고 지적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한일관계의 새 장이 열렸다”고 칭송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방일은 한국대통령의 양자 방문으로는 12년 만이었고, 기시다 총리 역시 일본 총리로서 12년 만에 한국을 양자 방문했다"며 "셔틀외교의 복원에 12년이 걸렸지만, 우리 두 사람의 상호 왕래에는 두 달이 채 걸리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새롭게 출발한 한일 관계가 속도를 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이로써 한일 양국 정상이 상대국을 오가며 현안을 논의하는 ‘셔틀외교’가 2011년 10월 이후 12년 만에 재개됐다.
블룸버그는 “한일 정상은 최대 교역대상인 중국과의 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서도 미국과의 비즈니스·군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는 한일 외교관계가 급속도로 회복된 이유 중...
노다 총리도 12년 전 한일 양국 정상이 상대국을 오가며 현안을 논의하는 '셔틀 외교'의 차원에서 한국을 방문해 국립현충원을 방문했다.
기시다 총리의 이번 방한은 윤 대통령이 3월 16∼17일 실무 방문 형식으로 일본 도쿄를 찾은 데 대한 답방의 차원이다. 일본 총리의 방한은 2018년 아베 신조 당시 총리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문한 이후 5년 3개월...
정우택 “국익과 미래를 위한 결단과 노력으로 마련한 자리”윤재옥 “일본과의 협력 ‘선택’ 아닌 ‘필수’…민주당 태도 심히 유감”윤희석 “민주당 국익보다 정략 앞세워…피해는 국민이 볼 것”
국민의힘은 7일 한일 정상의 이른바 ‘셔틀외교’가 12년 만에 복원된 데 대해 “대화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굴욕 외교’가 재현될 것”이란...
조사부터 반드시 관철해야 한다”며 “이런 선조치 없는 일본의 농·수산물 수입 요구는 사전에 차단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우리 정부는 ‘오직 국익’이라는 각오로 회담에 임해야 한다”며 “셔틀외교 정상화를 기초로 한중일 정상회담을 정상화하는 등 우리 정부가 다자간 외교, 실용 외교를 통해 국익을 극대화할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7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방한용산 대통령실서 한일 정상회담 개최“12년 만의 셔틀외교 재개”
일본 정부는 7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인도ㆍ태평양 지역에서의 협력을 확인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일본 정부 당국자는 이날 기시다 총리의 7~8일 한국 방문 관련 외신 대상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