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테라피, 셀리드, 지노믹트리, 수젠텍, 압타바이오 등 5곳만 상장에 성공했다. 16곳이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에 성공한 작년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상장한 5개 기업의 주가도 공모가를 크게 하회하고 있다. 이들 기업의 주가를 끌어올릴 모멘텀도 부족했지만 코스닥 상위 바이오기업들이 대규모 기술이전과 같은 성과보다는 최근 잇따른 대규모 펀딩과...
이어 이노테라피(공모가 대비 38%), 압타바이오(29%), 지노믹트리(21%), 셀리드(12%) 등도 낙폭이 컸다.
‘대어’급은 아니지만, 공모금액이 1000억 원을 웃돌아 중견기업 기업공개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SNK도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상장 재수로 코스닥에 입성한 SNK는 공모가(4만4000원) 대비 절반도 안 되는 2만1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상반기...
셀리드가 하반기 전립선암 등을 치료 대상으로 하는 BVAC-P의 임상 1상을 진행한다. 또 흑색종 등을 타겟으로 하는 BVAC-M의 임상 1상도 추진한다.
1일 회사에 따르면 셀리드는 항암면역치료백신 BVAC-P와 BVAC-M의 임상 1상을 준비 중으로, 하반기 시험을 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유 파이프라인에 대한 제품가치의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암종에 관한 적응증...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까지 코스닥시장에 기술특례 제도를 통해 상장된 회사는 이노테라피·셀리드·지노믹트리·아모그린텍·수젠텍·마이크로디지탈·압타바이오 등 7개사다. 올해 코스닥 신규 상장사(16개사, 스팩 제외) 전체와 비교했을 때 43.8% 수준이다.
기술특례 상장이 역대 최고로 활발했던(21개사) 지난해 동기(6개사)와 비교해도 소폭 늘어났다....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신규 상장한 바이오 관련 기업은 이노테라피와 셀리드, 이지케어텍, 지노믹트리, 수젠텍 등 5곳으로, 모두 코스닥 상장사다. 이들 5개사의 공모가 대비 평균 수익률(4일 기준)은 8.29%를 기록했다. 올해 신규 상장사 16곳의 공모가 대비 평균 수익률이 41.05%인 것과 비교할 때 바이오기업의 수익률은 새내기주 대비 30%P...
올해 1~4월 코스닥에 입성한 신규상장사로는 웹케시와 노랑풍선, 이노테라피, 천보, 셀리드, 에코프로비엠, 미래에셋벤처투자, 이지케어텍, 지노믹트리, 아모그린텍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상장 전부터 시장의 기대를 모은 바이오기업 셀리드는 VC 투자와 자금회수(엑시트)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사례로 꼽힌다.
일찌감치 성장 가능성을 예견한...
셀리드의 강창률 대표는 서울대 약학대 내 첫 창업 성공 사례다. 이 회사는 세포기반 면역치료백신 개발 바이오벤처로 자궁경부암·두경부암 적응증 BVAC-C 임상 2상과 위암·유방암 적응증 BVAC-B 임상 1상 등 5종의 항암면역치료백신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항생제 원료용 효소를 개발 생산해 국내외 제약사에 판매하고 있는 아미코젠도 실험실에서 시작한...
오태권 셀리드 연구소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이투데이 바이오포럼 2019’에서 ‘CeliVax 항암면역치료백신 기술의 사업화 : 연구실 창업에서 상장까지’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투데이 미디어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약 개발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히는 자본과 시간의 제약을 극복, K-바이오의...
오태권 셀리드 연구소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이투데이 바이오포럼 2019’에서 ‘CeliVax 항암면역치료백신 기술의 사업화 : 연구실 창업에서 상장까지’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투데이 미디어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약 개발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히는 자본과 시간의 제약을 극복, K-바이오의...
“셀리벡스(CeliVax) 항암면역치료백신 기술이 다양한 제품들과 병용 투여돼 표준치료로 자리잡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오태권 셀리드 연구소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이투데이 바이오포럼 2019’에서 이 같은 포부를 드러냈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연구실을 기반으로 창업해 올해 2월 상장에 성공한 셀리드의...
세포기반 면역치료백신 개발 전문기업 셀리드와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AI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가 차세대 항암면역세포치료백신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신테카바이오의 인공지능(AI) 기반 신생항원 예측 기술을 셀리드의 완전 개인 맞춤형 항암제 BVAC-Neo에 도입해 환자 개인의 암세포 변이 양상에 맞춘 완전 맞춤형...
셀리드가 신테카바이오와 손잡고 완전 개인맞춤형 항암백신 치료제 개발에 도전한다. 신테카바이오의 AI 신생항원 예측 기술을 셀리드의 맞춤형 항암백신 BVAC-Neo에 접목하는 것이 핵심이다.
셀리드는 21일 신테카바이오와 차세대 항암면역세포치료백신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리드는 인체 면역세포 중 혈액 내 풍부하게...
올해 2월 상장한 면역치료백신 개발 기업 셀리드는 모든 암세포에 적용되는 셀리박스(CeliVax) 플랫폼 기술로 관심을 끌고 있다.
셀리박스는 개인의 항체와 면역세포들을 능동적으로 활성화시키거나 생산하게 해 암세포를 죽이는 방법이다. 암세포라고 제시해주는 항원제시세포를 인체 내 소량으로 존재하는 수지상세포를 이용하지 않고 B세포와 단구세포를 이용했다....
화학소재 기업인 천보의 주가도 공모가 대비 99.8% 올랐다. 이어 코스피 상장기업인 현대오토에버(58.7%), 드림텍(56.5%)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셀리드(47.3%), 노랑풍선(36.3%), 에코프로비엠(36.0%), 지노믹트리 (31.5%) 등도 뒤를 이었다.
반면 아모그린텍(-0.40%), 이노테라피(-1.94%) 등의 주가는 공모가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지노믹트리를 비롯해 셀리드, 이노테라피, 이지케어텍 등 제약바이오 공모주의 흥행이 두드러졌다. 압타바이오, 보난자제약, 한국바이오젠 등 상장예비심사가 예정돼 있는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정부의 자본시장 혁신 방안에 따라 바이오 및 4차산업 신규상장 기업수가 증가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