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직원 인명 피해는 충북 청주 오송 궁평2 지하차도 침수 사고로 숨진 교사 1명 외에 추가되지 않았다.
지역별로 보면 충남에서 가장 많은 14개교·기관이 시설 피해를 봤다. 전북은 10개교, 충북 7개교, 세종·경북 각 6개교, 서울 3개교, 인천·광주·강원·경남 각 1개교로 집계됐다.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 학교 22개교가 방학 일정을 당기는 등 학사운영 일정 조정에...
이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사망자로, 오전 6시 중대본의 잠정 집계 이후 추가로 시신이 수습됐다. 이에 따라 궁평지하차도 관련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총 13명이 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사망자 경북 19명, 충북 16명, 충남 4명, 세종 1명이다. 실종은 9명(부산 1명, 경북 8명), 부상자는 경북 17명 등 34명이다.
충북 오송 궁평...
지금까지 2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담당 지자체에 대한 강력한 문책이 예고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예고 없이 침수 사고 현장을 찾아 "전체 시스템에 문제는 없었는지 철저히 점검하겠다. 책임에 대한 대통령의 문책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에서 책임자에 대한...
사망한 교사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 침수 사고에서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시설피해가 발생한 시도는 △충남(14개교) △세종(6개교) △경북(5개교) △충북(5개교) △전북(4개교) △서울(3개교) △인천(1개교) △광주(1개교)다.
교육부는 지난 13일 풍수해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했다. 일선 시도교육청과...
사망자는 세종 1명, 충북 15명(오송 12명), 충남 4명, 경북 19명 등 총 39명이다. 중대본 집계 이후로도 오송 지하차도에서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돼 현재까지 이를 포함하면 충북 사망자는 16명(오송 13명)이다. 실종자는 부산 1명, 경북 8명 등 9명으로 부상자는 충북 13명을 비롯해 총 34명이다.
충북 청주 오송 궁평 지하차도 침수 사고로 차량 10여 대 이상이 물에 잠긴...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가 39명(세종 1명, 충북 15명, 충남 4명, 경북 1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실종자는 9명(부산 1명, 경북 8명), 부상자는 34명(경기 1명, 충북 13명, 충남 2명, 전남 1명, 경북 17명)이다.
중대본 집계 이후 청주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서 주검 1구가 추가 수습되면서 지하차도 사고로 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책임에 대한 대통령의 문책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희룡 장관은 전날에 이어 이날 새벽 사고 현장을 찾아 "전체 시스템에 문제는 없었는지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원 장관은 또 "이번 사고에 대해 우리 정부의 여러 감찰...
9일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충남 공주 626.0㎜, 충남 청양 614.5㎜, 세종 580.5㎜, 충북 청주 541.5㎜, 경북 문경 521.5㎜, 충북 보은 519.5㎜ 등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강원남부내륙·산지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남해안과 경남권해안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특히 폭우로 인해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에서는 소방당국의 수색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피해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이번 호우로 인한 사망·실종자는 4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6명(경북 17명·충북 13명·충남 4명·세종 1명), 실종자는 10명(경북 9명·부산 1명)...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전국에서 33명(세종 1명, 충북 11명, 충남 4명, 경북 17명)이 사망하고 10명(부산 1명, 경북 10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총 22명(경기 1명, 충북 14명, 충남 2명, 전남, 경북 4명)이다.
특히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지하차도 차량 침수사고 수색 중 사망자 7명이 추가로 늘어나면서, 오전 6시...
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청주시에서 발생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 구조작업에 군과 경찰, 소방, 지자체의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 빠른 시간 내 구조작업이 완료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서울상황센터에서 호우 대처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계속되는 폭우로 매몰사고와 범람이 지속되면서 피해가 늘어나고...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6도, 강릉 29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세종 26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7도, 울산 29도, 창원 28도, 제주 3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 지하차도를 찾아 호우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지시했다.
궁평 제2 지하차도는 이날 폭우로 침수돼 차량 19대가 물에 잠기고 최소 17명 이상이 고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 장관은 "현재 24시간 비상근무 중인 홍수 예방·재해 대비 인력 외에도 본부와 지방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충남 논산에서 산사태로 건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한 데 이어 이날 세종에서 토사 매몰로 1명이 숨졌다. 경북 영주(2명)와 충남 청양(1명)에서도 주택 매몰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충북 청주에서도 도로 사면 붕괴로 1명이 숨졌다.
실종자의 경우 지난 11일 부산 학장천변에서 급류에 휩쓸려 1명이, 이날 경북 예천에서 계곡범람으로 2명이...
(25∼30)
△ 청주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24∼31)
△ 대전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24∼30)
△ 세종 : [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 (23∼30)
△ 전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5∼30)
△ 광주 : [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 (25∼30)
△ 대구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가끔 비] (24∼32)
△ 부산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비] (24∼28)
△ 울산...
사실 제가 거주하는 세종시는 지방 도시 중 의료 인프라가 굉장히 잘 갖춰진 곳입니다. 지역 내에 대학병원이 있고, 인근 대전시와 청주시에도 대학병원이 네 곳이나 있습니다. 대학병원이 아닌 종합병원은 더 많습니다. 그런데도 아픈 아이를 데리고 2시간 넘게 응급실 뺑뺑이를 돌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세종시보다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 도시들은 어떨까요. 제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