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관리대상국은 아니지만 에볼라가 발병한 세네갈, 나이지라, 콩고민주공화국 등의 관계자들도 141명이 참가한다.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제한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다만 이들에게 입출국 과정에서 검역을 받을 것과 국내에 머무르는 동안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16일 부산시와 함께 벡스코 행사장에서 부산 에볼라 대응...
ITU 전권회의, 부산 에볼라
아프리카인 176명이 참석하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가 오는 20일 개막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에볼라 발생국인 나이지리아와 세네갈, 콩고가 관리 대상국에서 제외돼 논란이 예상된다.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3주간 부산에서 진행되는 ITU 전권회의로 인해 부산 시민들은 에볼라 공포로 두려움에 떨고 있다. 에볼라 발생...
또한 WHO 관리대상국에는 제외됐지만 에볼라가 발병된 바 있는 세네갈, 나이지리아,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관계자 141명이 참가자 명단에 올라있다. 즉 참가 등록자 169명이 에볼라 발생국 관련 인사다.
보건당국은 발생국 참석자 전원에게 외부 출입 자제를 요청하고 잠복기간(3주) 내내 추적 관리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벡스코 내 발열 감지기 5대를 설치하고 별도의...
또한, 나이지리아, 세네갈, 콩고가 에볼라 관리대상에서 제외된 것 역시 에볼라 감염에 대한 두려움을 증폭시키는 점 중 하나다. 보건당국은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3개국 출신 참가자는 35명을 밀착 감시대상으로 지정했지만, 참가자 176명에 달하는 나이지리아, 세네갈, 콩고 참가자는 관리 대상국에서 제외됐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이래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세네갈 등 서아프리카 지역에서만 4000명 이상이 사망했다. 감염자 수는 8000명이 넘는다.
CNN에 따르면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 서아프리카 3개국에서 시작된 에볼라는 현재 북미(미국), 유럽(스페인, 체코, 마케도니아 등), 오세아니아(호주) 등...
독일에서도 에볼라에 감염 돼 지난 8월부터 격리 치료를 받아 온 세네갈 출신 세계보건기구(WHO) 직원이 지난 3일 퇴원했다.
반면 미국 내 첫 에볼라 감염 환자인 라이베리아 출신 토머스 에릭 던컨은 병세가 악화하고 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던컨을 치료하고 있는 텍사스건강장로병원 측은 성명을 내고 “던컨이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던컨은 지난달 26일...
특히 이 중에는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국인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세네갈 등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국 관계자들도 대거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은 2일 성명을 내고 “안일한 정부 대책이 국민우려를 키운다”며 “에볼라 발병국가의 ITU 전권회의 참여제한을 검토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부산시당은 “치사율...
이 중 에볼라 발병국인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세네갈 등 서아프리카 5개국에서 300여 명이 참가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부산시, 질병관리본부 등 주최 측은 에볼라는 호흡기 감염이 아니라 접촉 감염이어서 발병률이 희박하고 외교 관례상 참가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대책을 세우는 선에서 행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에볼라의...
에볼라 확산이 진정 국면에 접어든 나이지리아와 세네갈은 총 21명 감염에 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 보면 라이베리아가 3022명 감염에 1578명 사망으로 가장 많고 기니가 1008명 감염에 632명 사망, 시에라리온은 1813명 감염에 593명 사망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나이지리아는 감염 20명에 8명 사망했고, 세네갈은 감염자 1명이다.
한편, WHO는...
3000명의 병력을 현지에 보내는 한편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에 미군 아프리카사령부의 합동군사지휘본부를 설치해 자국 및 국제 구호 기관의 지원 활동을 조정할 계획이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들 병력은 에볼라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게 아니라 세네갈과 라이베리아에 주둔하면서 군수·훈련·공병 지원 업무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16일 의회에 에볼라 대처를 위한 8800만 달러(약 914억원) 예산을 요청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로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22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에볼라는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기니를 휩쓴 데 이어 나이지리아와 세네갈 등 주변국에도 상륙했다.
동원그룹은 지난 몇 년 간 미국의 스타키스트와 세네갈의 S.C.A SA(前 SNCDS) 등 세계적 수산식품기업들을 인수하며 글로벌경영을 가속화해 나가고 있다. 세계적으로 수산식량자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유리한 위치를 차지한 동원그룹은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새로운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송재권 동원그룹 경영지원실장은...
통계 수치를 밝혔지만, 에볼라 로드맵은 매주 월요일을 기준으로 일주일치 통계를 집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국가별로는 라이베리아가 2081명 감염에 1186명 사망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시에라리온 1424명 감염에 586명 사망, 기니 861명 감염에 324명 사망 등의 순이다. 또 나이지리아는 21명 감염에 8명이 사망했고, 세네갈은 감염자만 3명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6일(현지시간)기준으로 서아프리카의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세네갈 등 5개 나라의 에볼라 감염자가 모두 4293명으로 사망자는 2296명이라고 9일 공식 발표했다.
나라별로는 라이베리아가 감염 2046명에 사망 1224명으로 전체 에볼라 사망자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기니와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등이 그...
WHO는 4개국과는 별도로 세네갈에서도 감염자 1명이 확인됐다고 밝혀 서아프리카 지역의 에볼라 감염자는 총 3707명에 달했다.
국가별로는 라이베리아가 감염 1698명, 사망 871명으로 가장 많았고 기니가 771명 감염에 494명 사망했다. 시에라리온은 감염자 1216명, 사망자 476명을 기록했고 나이지리아는 21명이 감염돼 7명이 숨졌다.
WHO는 이날 통계에...
나이지리아에서 지금까지 1500명이 넘는 에볼라 사망자가 발생해 이 지역의 사회경제적 발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세네갈에서도 29일 에볼라 바이러스 양성반응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한편 라이베리아 정부는 여론의 압박을 의식한 듯 29일 밤 에볼라 확산방지를 위해 수도 몬로비아 빈민가인 웨스트포인트 지역에 내렸던 격리조치를 열흘 만에 해제했다.
또 이날 아프리카 세네갈에서도 첫 에볼라 환자가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와 마리 콜-섹 세네갈 보건부장관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기니에서 세네갈로 여행 온 한 대학생이 검사결과 에볼라 양성판정이 나와 곧바로 격리 조치됐다"고 밝혔다.
한편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한 지난 3월 이래 서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552명에 이르고 있다.
세네갈 첫 에볼라 환자
아프리카 세네갈에서도 첫 에볼라 환자가 확인됐다.
아와 마리 콜-섹 세네갈 보건부장관은 2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기니에서 세네갈로 여행 온 한 대학생이 검사결과 에볼라 양성판정이 나와 곧바로 격리 조치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러나 그는 현재 만족할만한 상태"라고 설명했.
콜-섹 장관은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