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디아크가 성추문 논란을 딛고 ‘쇼미더머니9’ 1차 예선을 통과했다.
1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9’에서는 디아크가 등장해 1차 예선에 도전, 합격 목걸이를 손에 쥐었다. 지난 2018년 후 2년 만이다.
디아크는 2004년생으로 올해 나이 17세다. 15살이던 지난 2018년 ‘쇼미더머니777’에 출연해 뛰어난 랩 실력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성추문에...
◇미래통합당 부산시당 "민주당 또 성추문"
미래통합당 부산시당은 더불어민주당 A 시의원이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과 관련해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인사들의 추문을 질타했습니다. 김진홍 부산시당 시의회 원내대표는 이날 시의회 브리핑룸 기자회견에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자신의 성추행 사실을 시인하며 사퇴한 가운데...
이는 성추문 논란으로 공석이 된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혹시 모를 성인지 감수성 부족으로 나올 발언들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내년 보궐선거는 차기 대통령 선거의 전초적 성격인 데다 민주당이 이른바 ‘사고 지역’에 후보를 내려면 당헌을 개정해야 해서 선거 준비가 더딜 수밖에 없어...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잇따른 성폭력 사건 사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이 27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등 민주당 지자체장의 잇따른 성추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남인순 최고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지자체장의 연이은 성폭력 사건이 여성 유권자도 등 돌리게 했다"며 "저부터 통렬히...
4대 그룹 총수의 비지니스협력을 위한 연쇄 회동이 부동산 정책 혼돈과 성추문 의혹 등 정치 풍파에 지쳐있는 국민에게 '믿을 건 기업뿐'이라는 희망을 주고 있다.
21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이 지난 5월 ‘배터리 회동’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을 갖고, 미래차 및 모빌리티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
장난감 안경의 모양은 '변' 모양이었다. 이에 대해 의문이 일었다.
'풍문으로 들었쇼' 기자는 해당 영상을 공개하며 "박유천이 2016년 성추문 사건에 휩싸였을 당시 성적 취향이 구설에 오르내렸다. 일각에서는 어떤 의도를 갖고 쓴 것이라는 추측이 잇따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내년 2월 당의 재보선 후보를 공천한 이후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는 분위기다.
당 대표에서 물러나도 재보선 과정에서 선대위원장 같은 책임 있는 역할을 맡을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가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의 성추문 의혹 속에 치러지게 되면서 당 대표 후보들이 자당 후보 공천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할지도 주목된다.
미래통합당은 13일 박원순 시장의 영결식이 끝나자마자 그의 비서 성추행 의혹을 겨냥한 전방위적 압박에 돌입했다. '애도의 시간'은 지났고, '진실의 시간'이 됐다는 입장이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에게 "영결식이 끝나면 피해자 문제를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성일종 비대위원은 "과거 미투(Me Too...
그 직위를 상실해 재·보궐 선거를 하게 된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민주당은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해당 당헌을 2015년 7월 개정했다. 이후 5년간 기초의원 선거에서 이를 적용한 바 있다.
다만 성추문으로 사퇴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공석에는 현 양승조 지사를 공천했고, 부산시장 공천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은 10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과거 자신의 비서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유족들을 대신해 간곡히 부탁드린다. 부디 무책임한 행위를 멈춰달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박 시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지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 악의적인 출처 불명의 글이 퍼지고 있어...
2018년 3월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지난 4월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이어 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이 성 추문에 연루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21대 총선 직후인 4월 23일에는 오거돈 전 시장이 "저는 최근 한 여성 공무원을 5분간 면담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신체접촉이 있었다"며 전격 사퇴했다. 2018년에는 안희정 전 지사의 비서가 성폭행 피해 사실을...
◇폭행·폭언·성추문…이미 많은 운동선수가 피해를 봤다
체육계에서 젊은 운동선수들이 각종 가혹 행위를 당한 것이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부모가 자녀를 때려도 조사받는 시대지만 여전히 많은 운동선수가 폭력에 노출돼 있다.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초·중·고교 선수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인권실태를 점검한 결과 8440명(14.7%)이 신체폭력을 당한 것으로...
기자는 "박유천이 2016년 성추문 사건에 휩싸였다. 무혐의 처분으로 마무리 됐지만 당시 성적 취향이 구설에 오르내렸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변 모양의 안경을 쓴 것이 박유천이 어떠한 의도를 갖고 쓴 것이라는 추측이 잇따랐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기자는 "박유천의 최측근에 따르면 구치소 석방 직후 복귀 생각이 없었지만 출소 후...
원종건과 동일한 대학 학력을 갖춘 자가 5년 전 기억을 소환했다.
원종건 학력은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그에 대한 미투를 폭로하면서 덩달아 자연스레 소환됐다.
원종건 학력은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으로, 그와 동문인 것으로 알려진 한 일간지 기자는 더불어민주당의 평판 조회에 의구심을 제기했다.
원종건에 대한 미투 의혹들에 대해 5년 전 이미...
송 의원은 "민주당의 각종 성 추문과 미투의 끝이 어디인가 싶다"며 "가히 '더불어미투당'이라 불려도 오명이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송 의원은 "이런 오명은 민주당의 감성팔이식 쇼잉 인재영입이 불러왔다는 것을 직시하라"며 "원 씨를 둘러싼 미투 논란에 민주당이 최우선으로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히...
또 유명 남성 가수의 타이틀곡 한 소절을 부른 뒤 그와도 연인 관계였음을 짐작하게 만들었다.
장지연의 의혹을 접한 김건모 측은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확인되지 않은 남자관계를 언급한 사실이 납득 되지 않는다는 것.
장지연은 최근 성추문에 휩싸인 김건모의 아내로, 혼인신고만 했을 뿐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냥 중간 과정일 뿐, 검사의 심부름을 하는 역할이었다"면서 "김학의 성추문 의혹 사건이나 울산 고래고기 환부 사건 등에서 보듯이 경찰이 정상적으로 검사의 의사에 반해서 정상적인 수사 진행이 불가능했는데, 이제 검사의 수사지휘권이 폐지되면 경찰이 보조자에서 수사의 주체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형세 단장은 "(검경수사권 조정법안...
칼라닉은 우버를 세계 최대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스타트업)으로 키웠지만 성차별 등 잘못된 기업문화와 직원들의 잇따른 성추문 스캔들,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한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등으로 비판이 쏟아지면서 2017년 CEO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다. 이후 세계 최대 온라인 여행업체 익스피디아 CEO였던 다라 코스로우샤히가 신임 CEO로 영입되면서 우버...
김건모 성추문 의혹을 제기한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이 이번엔 '무한도전'을 언급하며 김태호 PD와 유재석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도 제기했다.
가세연에 출연한 김용호 전 기자는 19일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하라는 김건모는 기자회견을 안하고 엉뚱하게 유재석이 기자회견을 했다. 오늘 갑자기 기자회견이 유재석 본인도 몰랐다고 하더라...
구설에 오르는 것 만으로도 이미지 타격이 있다"라며 "기자회견으로 유재석 관련된 기사가 수천개 쏟아졌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김태호PD가 오히려 유재석한테 큰 짐을 안겨주었다. 유재석은 가만히 있어도 됐다"라고 덧붙였다.
전날 '가세연'은 무한도전에 출연한 바른생활 이미지의 남성 스타의 성추문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