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올해 다양성 존중과 실질적 성·세대 평등 실현을 위해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 예산제도 내실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인지 역량진단을 시범 운영하고, 교육·고용 등 분야별 중점 성평등 정책 이행과 성과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5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성‧세대 평등으로 함께...
KB금융 이사회 관계자는 “그동안 이사회가 전문성, 직업, 성별 등 여러 방면에서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이번 사추위의 결정이 이사회의 다양성을 한층 더 제고하고 여성의 사회적 진출 및 이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사외이사 후보 2인 및 중임 사외이사 후보 4인은 오는 3월 개최 되는 정기...
임원직에 대한 성별 균형은 바스프 그룹의 전사적인 목표다.
특히 바스프는 기업 문화의 다양성 증진을 위해 그룹 이사회 아래 임원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작년 말 기준 그룹 내 고위 여성 임원 비율은 15.8%를 기록했다.
바스프는 이번 목표 달성을 위해 능력 있는 여성 직원들을 발굴하고 추천하고 있다.
바스프의 임원은 대체로 내부에서 임명된다. 개별...
회사 관계자는 “국적, 성별이 다양한 사외이사진과 미래성장 사업에 대한 이해도 높은 사내이사의 조화를 통해 의사결정의 전문성, 효율성을 강화해서 주주가치를 극대화 할 것”이라며 “주식가치와 연동된 장기성과급제도 도입해 이사회의 주주에 대한 책임경영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오일뱅크도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가 2대 주주로...
회사 관계자는 “국적, 성별이 다양한 사외이사진과 미래성장 사업에 대한 이해도 높은 사내이사의 조화를 통해 의사결정의 전문성, 효율성을 강화해서 주주가치를 극대화 할 것”이라며 “주식가치와 연동된 장기성과급제도 도입해 이사회의 주주에 대한 책임경영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한화그룹의 이사회 역할 강화 움직임과도 일맥상통한다. 최근...
올해 8월부터 시행되는 개정 자본시장법상 이사회 구성에 있어 '성별 다양성 확보 규정'을 한진칼 정관 변경안에 도입하고, 여성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키로 했다.
이외에도 소액주주를 위해 전자투표제 신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의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주의의무 등을 정관에 명시,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한 보상위원회의 의무적 설치를 규정하자고 요구했다....
그밖에도 이사회 내 성별 다양성을 촉진하기 위한 입법적, 정책적 수단은 다양하게 존재한다. 모든 국가가 프랑스처럼 처벌 조항까지 포함한 입법을 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기 때문이다.
호주는 2010년부터 여성 임원 현황과 향후 달성목표 및 실적을 연차보고서에서 공개하도록 의무화했고, 여성임원 비율이 8.6%에서 27.4%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불확실한 기업 환경 속에서 다양한 관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별은 기본적인 다양성 중 하나”라며 “남성과 여성이 함께 의사결정이 한다면 특정 성별이 놓친 지점도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다”며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기업 조직문화 개선뿐만 아니라 그동안 인지하지 못한 문제에 대해서도 대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목했다....
이어 “관련 법이 통과돼 주요 결정권 영역에서 자산 총액 2조 원 이상 주권상장기업은 여성 임원 의무화로 성별 다양성을 준수하게 됐다”며 다행스럽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 장관은 여가부의 2020년 키워드를 ‘평등, 안전, 돌봄’으로 제시했다.
이 장관은 “그간 여가부는 제일 먼저 국제사회에서 제기하는 성 평등적 관점, 성 인지적 관점 등의 문제를...
또 "이사회 구성에서 성의 다양성이 기업의 가치를 높인다는 내용은 연구결과로도 입증돼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복실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회장은 “국내 최초로 기업 이사회 구성에 관한 성별 특례 조항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금은 자산 2조 원 이상에 해당되지만 이번...
15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대해 “이번 법 개정으로 이사회 내 여성이사 비율이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이며, 이는 이사회의 성 다양성을 증가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해당 개정안에 따르면 자산 2조 원 이상의 주권상장법인의 경우, 이사회의 이사 전원을 특정 성별의 이사로 구성하지 아니하도록 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P&G는 이날 성명을 통해 자사의 생리대 포장지에서 성별 구분 시 여성을 상징하는 ‘비너스 표식(Venus’ symbol)‘인 ‘♀’을 지운다고 발표했다.
P&G는 “우리는 35년 넘게 여성과 소녀들을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수호하고자 전념하는 한편, 우리의 모든 소비자의...
직장 내 직원의 △성별 균형 △임금격차 △유급육아휴직 △성희롱 정책을 포함해 총 19 개 성평등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디아지오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업의 우선 순위로 삼고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 디아지오 이사회의 44%는 여성이며, 2025년까지 40%의 여성으로 구성된 고위 경영진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디아지오의...
응답자의 성별‧연령대별 뚜렷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1인가구에 대한 지원 요구도 있었다. 응답자의 73.9%, 여성 75.6%, 남성 72.2%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20대 이하의 82.9%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다양한 가족에 대한 국민들의 수용도가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가족 형태에 따른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그러면서 그는 “유리천장 문제 해소를 위해 공공부문부터 선도적 개선할 예정"이라며” "국내 성별다양성 관련 종합연구 진행 등 각종 연구도 연말까지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손지애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슈테판 아우어 주한 독일대사,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 프로데 술베르그 주한...
기업이 동참해야 실질적 변화를 낼 수 있다."
김희경 여성가족부 차관은 27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한 조직에 성별다양성이 높으면 다양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고, 소비자 감성을 충족할 수 있다.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질 높은 의사결정이 가능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9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가 2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투데이 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를 주제로 '보다 나은 균형 잡힌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김희경 여성가족부 차관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19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가 2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투데이 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를 주제로 '보다 나은 균형 잡힌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김희경 여성가족부 차관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비율 △성 다양성 정책 △전체 근로자 중 여성 비중 등을 산정한 여성 관련 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이를 벤치마크로 사용하는 ETF(상장지수펀드)도 등장했다. 이에 해당하는 종목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애플 △독일 마이크로포커스인터내셔널 등이다.
한국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임원 성별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해외 기관투자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