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US는 탄소 포집, 활용, 저장 기술로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 외에 산업 공정 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기술이다. 석탄과 LNG발전, 블루수소, 시멘트, 석유화학 등에선 유일한 CO2 대량 감축 수단이다.
산업부가 TF에 참여한 이유는 CCUS가 개별법 없이 40여 개의 관련법을 모두 아울러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관계 부처와 협력이 필수적인...
GS에너지는 지난해 10월 블루 암모니아 도입을 위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와 도입 실증 프로젝트 계약을 맺었다. 에쓰오일(S-OIL)은 아람코와 협력해 블루 암모니아를 수입해 국내 업체들에 공급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도 아람코와 친환경 수소, 암모니아 활용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롯데정밀화학은 암모니아 유통회사 트라모(TRAMMO)...
가능하도록 현지공관-KOTRA 무역관-무역협회 지부-한국상회 간 유기적 협업체계를 가동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소재부품 수급대응 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의 수급애로를 적시에 발굴·지원하는 등 공급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엔 산업부, 자동차·석유화학·정밀화학·전지 등 산업계, 대한상의·무역보험공사·코트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환경과학기술원은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의 친환경 전환 가속화를 위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폐배터리 재활용 △탄소 포집 및 저장(CCS) 기술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환경과학기술원은 지난해 폐플라스틱에서 뽑아낸 열분해유를 국내 최초로 실제 정유, 석유화학 공정에 투입하는 데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 중에 열분해유 파일럿 공장을 준공하고 2025년...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등 탄소감축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산업에 대해 수소 환원제철, 탄소포집 등 저탄소 에너지기술 개발 및 활용 관련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했다.
탄소중립 이행과정에서 필수불가결한 리튬, 니켈, 망간, 희토류 등 핵심광물 안보 확립을 위해서도 관련 친환경 개발 투자촉진, 공급망의 투명성·신뢰성 확보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문...
전보희 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반도체, 배터리, 석유화학 등 우리나라 주력산업이 중국과의 기술격차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기업들도 디지털 경제, 첨단제조, 탄소중립 등 분야에서 중국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미래지향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인니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SK E&S와 인니 가스공사가 LNG 인프라 개발, 수소,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협력 MOU를 체결하 공동연구 등을 진행한다. 이 포럼에선 양국 대표 기업인들이 전기차, 석유화학, 철강, 이차전지 등 분야에서 우수 협력 사례를 발표하고 앞으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아울러 문 장관은 3월 준공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CCUS 건설 공사뿐만 아니라 자체 운영사업을 발굴해 신성장 사업으로 삼을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탄소배출비용 부담이 큰 발전사,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업체에서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 발주가 많을 것”이라며 “회사의 기술적 우위를 통해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했다.
울산, 여수, 대산 등 석유화학단지는 연간 약 164톤의 부생수소를 생산·유통하고 있어, 일부 공정을 전환하거나 천연가스 개질을 통해 그린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우리 정부의 ‘수소 시범도시 추진전략’은 신재생에너지 70% 목표도 달성하면서 수소 도시의 세계시장 선점이 목표다. 2030년 전국 시·군·구의 10%, 2040년 30%의 수소 도시를 조성하고, 그린수소 비중을 20...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와 블루 암모니아 협력 관련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정밀화학은 아람코와 사우디아라비아의 방대한 천연자원, 대규모 탄소 격리 및 신재생 에너지 잠재력을 활용해 저탄소 암모니아의 장기 공급을 위한 프로젝트 타당성 조사에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정밀화학은 현재 국내 최대의 암모니아 저장시설을 갖추고, 국내...
석유화학 신기술(TC2C), 저탄소(lower carbon) 미래 에너지 생산 관련 연구개발(R&D), 벤처 투자 등이다.
양사는 18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있는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서 양국의 에너지, 산업 관련 정부 관계자와 경제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MOU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경쟁력 있는 블루 수소와 블루...
수소의 경우는 석유화학 및 제철 공정에서 얻어지는 부생 수소가 대부분이다.
우리 정부는 이미 2019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내놓았다. 탈탄소의 핵심이 재생에너지와 수소에너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소 생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늘릴 계획이라면, 암모니아와 요소 생산도 전략적으로 가능한 것은 아닐까. 탈탄소, 수소경제와 연계한 보다 종합적인...
산업 부문도 신규·노후 산업단지 중심으로 수소연료 사용을 유도하고, 철강·석유화학·시멘트 등 온실가스 고배출 산업을 대상으로 수소기반 공정전환과 연료·원료를 수소로 대체해 나간다.
이 계획을 통해 수소가 2050년 최종에너지 소비의 33%, 발전량의 23.8%의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며, 1319조 원의 경제효과와 56만 7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온실가스는...
광양항에는 수소트럭 휴게소, 충전소, 발전시설 등을 모은 수소복합 스테이션을 2023년까지 구축하고 2040년까지 인근 석유화학단지(여수산단), 광양제철소 등과 연계해 수소 생산ㆍ소비 거점으로 조성한다.
부산항에는 수소추진선박과 화물차를 위한 수소연료 생산과 공급체계를 구축한다. LNG벙커링 터미널 개발과 연계해 수소 생산 시설을 구축하며 선박, 화물차를...
이후 정부를 비롯해 지자체, 석유화학 업체들이 안전을 강화하겠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올해도 화학 사고는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울산 비봉케미칼에서 탱크에 저장된 염산 약 5.5톤(t)이 누출됐다. 같은 달 음성의 화학제품 제조공장에서 카본블랙 800리터가 유출되기도 했다.
산업계에서도 자체적인 안전을 강화하는 방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2030년까지 상용화하는 기술로는 에너지 분야 경우 무탄소 발전, 재생 에너지, 수소화, 에너지 저장, 계통 선진화, 에너지 고효율화 기술이 있다.
산업·수송 분야는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정유, 반도체·디스플레이, 일반 산업, 산업공통설비, 친환경 자동차, 친환경 선박 관련 탄소중립 기술을 발굴하며 공통으로 자원순환, 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CCUS)...
올해 8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철강협회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대표적인 탄소 배출산업인 석유화학업계의 경우 2050년 예상 탄소배출량이 1억1006만8000톤(t)으로 추정되는데 이를 감축하기 위해 최대 270조 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석유 원료를 바이오 기반과 신재생 수소...
또한, 석유화학 저장시설에 대한 총탄화수소(THC) 배출기준을 합리화하고, 화학물질 제조ㆍ수입에 따른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의무제출 기간도 조정하는 등 기업에 부담되는 일부 환경규제도 해외 유사사례를 검토해 합리적인 수준으로 조정한다.
이상헌 대한상의 규제혁신팀장은 "민관이 협력해서 해외보다 과도한 규제를 개선해보자는 취지로 시작한...
원료 저장탱크의 기계적 결함을 모니터링하는 RFID(무선 주파수 인식) 시스템 등을 제안한 9개 팀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박중훈 학생은 "실제 산업 현장에 도움 될 수 있다고 평가받아 더 의미 깊다"며 "목표로 하는 석유화학 진로에 확신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LG화학은 대상을 받은 팀에 인당 500만 원의 상금과 인턴십(정규직 전환형)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