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우리의 젊은 장병들이 목숨 바쳐 NLL(북방한계선)을 사수했기에 서해바다의 평화와 어민들의 삶을 지켜낼 수 있었다”면서 “저는 우리의 서해바다를 묵묵히 지켜낸 해군 장병들께 무한한 경의를 보낸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오늘 진수하는 김좌진함은 청산리대첩을 승리로 이끌었던 김좌진 장군의 호국정신과 필승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남재준 국정원장은 5일 국가정보원 국조특위 비공개 기관보고에서 “NLL(서해북방한계선) 대화록 공개는 국정원의 독자적 판단 하에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국정원이 대통령 직속기관인 만큼 박근혜 대통령의 묵인이나 방조가 있었을 것이라는 민주당의 주장을 정면 부인한 것이다.
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이날 오후 국정원...
박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대선개입 의혹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둘러싼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등이 논란이 되고 있는 데 대해 “대선이 끝난 지 6개월이 지났는데 대선 과정에 문제가 됐던 국정원 댓글과 NLL 관련 의혹으로 여전히 혼란과 반복이 거듭되고 있어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과거 정권부터 국정원은 많은 논쟁의...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수호하는 내용의 여야 공동선언문 채택을 제안하고 나섰다.
황 대표는 28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발언 논란을 언급, “야야 한목소리로 NLL 수호 의지가 변함없음을 국민 앞에 밝히면 북한도 이 문제를 갖고 무슨 합의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못 하고 여러 가지 긴 말이 정리가 될 것”...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기회에 NLL(서해 북방한계선) 발언으로 인한 소모적 논쟁에 종지부를 찍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국정원은 대선 개입이라는 국기문란행위를 덮기 위해 법절차를 무시하고 정상회담 회의록을 공개하는 것을 작전하듯이 감행했다”면서 “대통령의 정상회담 발언을 까발리고 비난하는 것은...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해안 해양자원 이용활용, 무인도서 관리, 해양환경·어업분야에 관한 사항, 기상예보 제공과 해양관측 정보 수집, 해양영토 주권수호와 해상치안활동 지원, 격렬비열도등대 유인화를 위한 서해전진기지 구축에 관해 유기적인 업무지원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은 격렬비도등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격렬비도등대의 유인화...
북측 단장은 전화통지문에서 "위임에 따라 이 시각부터 북남 군통신을 단절하는 것과 함께 서해지구 북남관리구역 군통신연락소 우리측 성원들의 활동도 중지하게 됨을 통고하는 바이다. 우리가 취하는 조치는 남측의 시대착오적인 반공화국 적대행위가 계속되는 한 철저히 집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화통지문은 "조미(북미), 북남 사이에는...
이에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의 남북간 군사적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북한은 인민군 최고사령부 성명을 통해 "나라의 자주권과 최고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단호한 대응 의지를 실제적인 군사적 행동으로 과시하게 될 것"이라며 "1호 전투근무태세에 진입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B-52 전략폭격기...
특히 정호성 해군작전사령관의 화상통화에서는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이어도, 독도의 수호를 위해 철저하게 경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행한 것과 관련해 “독도는 어떤 경우에도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대한민국 영토라는 것이 박 당선인의 확고한 생각”이라며 “당선인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한일 양국 간 신뢰가...
박 후보는 서해북방한계선(NLL) 문제와 천안함 포격사건 등을 들어 문 후보의 안보관을 공격하고, 문 후보는 이명박 정부의 권력형 비리를 고리로 ‘이명박근혜’ 공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박 후보 측은 “생명선 같은 NLL에 대한 문 후보의 수호의지가 불투명하다는 점을 지적할 것”이라면서 “여당 내 야당 같은 존재였던 박 후보에게 이명박 정부 공동책임론을...
NLL은 우리 안보와 직결된 서해의 생명선이라고 할 수 있다”며 희생된 故서정우 하사와 故문광욱 일병, 연평도 주민들의 넋을 기리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박 후보는 방명록에 ‘안보를 굳건히 지키고 진정한 평화를 만들겠다’고 적으며, 안보 수호에 대한 의지를 거듭 밝혔다.
이 후 박 후보는 ‘민생경제의 체온계’로 불리우는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또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수호하고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2015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이를 계기로 국방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한미동맹 관계의 공고화와 성숙한 발전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군 복무기간과 관련 ‘국방개혁 2020’의 계획대로 18개월로 단축하고, 규모를 2020년까지...
이어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현 정부의 안보무능을 틈타 서해에서 천안함 침몰과 연평도 도발이 벌어졌다는 것”이라며 “대통령이 되면 민주정부의 NLL 수호 의지를 발전적으로 계승하여 서해에서 북한의 어떤 도발도 용납하지 않는 확고한 안보능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경제정책과 관련해 보수가 ‘성장’, 진보가 ‘분배’로 각각 인식되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2일 △군사력 정예화를 통한 선진강군 건설 △서해 북방한계선(NLL) 수호 △군 복무기간 단축 등을 골자로 하는 ‘안보·국방 정책’ 구상을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안보철학과 국방정책 구상’이라는 발표문을 통해 “NLL을 확고하게 지키면서 동시에 긴장완화를 위한 조치들을 확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1987년 ‘독재타도, 민주수호!’를 외치며 온국민이 함께 6월민주항쟁을 했습니다.
2008년 이명박정부의 독단에 맞서 민주시민의 ‘촛불항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2년 유신독재 장본인이자 독재자의 후손 박근혜가 돌아옵니다.
인권의 이름으로 다시 국민들과 함께 맞서 저항해야 합니다.
저 김정길이 앞장 서겠습니다.
한미FTA폐기는 인권입니다!
-노동은...
김성찬 참모총장 이름의 비문은 "서해 바다를 지키다 장렬하게 전사한 천안함 46용사가 있었다. 이제 그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려 여기 위령탑을 세우나니 비록 육신은 죽었다 하나 그 영혼, 역사로 다시 부활하고 국민의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자유대한의 수호신이 되리라"며 희생장병을 추모했다.
또 "46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히려...
시민단체 '서해8도 10만호국평화단'이 서해8도 지역의 평화 수호를 위한 행사를 열었다.
이들은 21일 오후 인천시 강화구 철산리 평화전망대에서 '서해8도 평화정착대회'를 갖고 "강화도.교동도.말도는 서해5도보다 북한과 더 인접해 각종 규제와 통제를 받고 있다"면서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서해5도 지원 특별법'을 이들 지역을 지원 대상에...
북한과 밀접하면서 우리 서해 영토 방위에 핵심적 지역으로 확인된 서해 연평도와 백령도대청도 등 서해 5도 중 3개섬과 울릉도, 독도 등 10개섬이 국가가 관리하는 항구가 될 전망이다.
27일 국토해양부는 ‘2011년 업무계획 보고’에서 해양영토의 체계적 관리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도서연안항을 국가관리항으로 지정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