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여당 지도부 모두 참석하지 못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물론 야당 지도부가 모두 참석한 행사였다. 같은 시간 여당은 이른바 김무성 대표의 '옥새 투쟁'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최고위 회의를 이어갔다.
박 대통령은 25일 오전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금 북한은 국제사회의 전례 없는 제재...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1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금 북한은 국제사회의 전례 없는 제재 조치로 사실상 고립무원 상태에 놓여 있어 무모한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2000년 이후 북한의 대표적인 무력 도발인 3대 서해...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전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1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국민의 하나된 힘만이 북한의 도발을 영원히 끊는 길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박 대통령은 조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용사를 기리면서 북한의 도발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안보 결의를 다졌다.
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롯데월드타워가 25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서울 지부 회원들과 DMZ(비무장지대, demilitarized zone) 내 초등학교인 경기도 파주시 ‘대성동초등학교’ 학생과 부설 유치원생들을 초청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서해를 수호하다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을 기리는 날로, 올해부터 매년 3월 넷째...
24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안 의원은 "우리가 승전한 전투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병이 적절한 예우를 받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예우 개선은 해당 장병의 명예를 선양하는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 국가수호에 헌신하는 군 장병의 사기를 고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2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29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서해수호자 배지 수여식 및 해군 시사회’와 ‘메가박스 코엑스 VIP 시사회’도 취소했다.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주연, ‘도둑들’ 최동훈 감독 연출의 하반기 최고 기대작 ‘암살’도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다.
‘암살’ 측은 10일 예정된 제작보고회를 22일로 연기하며 “메르스의 국내 확산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일정을 변경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월드컵 열기 속에 발발한 제2연평해전을 다룬 실화 영화다. 윤영하 대위 역의 김무열과 한상국 하사 역의 진구, 박동혁 상병 역의 이현우가 출연한다.
연평해전은 개봉 날짜 변경에 따라 8일 예정된 ‘평택 2함대. 서해수호자 배지 수여식 및 해군 시사회’와 ‘메가박스 코엑스 VIP 시사회’도 취소한다.
또 동해를 지키는 제1함대사령부에는 제1해상전투단이, 서해를 수호하는 제2함대사령부에는 제2해상전투단, 남해를 담당하는 3함대사령부에는 제3해상전투단이 2월 1일자로 창설된다.
각 함대사령부 부사령관이 단장을 맡는 해상전투단은 전·평시에 수상함 위주의 전투전대를 지휘하며, 인사와 군수·정보통신 등 작전지원 분야는 함대사령부에서 직접 지원한다.
이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18일 오후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을 예방한 정의화 국회의장을 만나 “중국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한반도 비핵화와 동북아 평화 안전을 수호하는 것을 견지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날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와 동북아 평화 안정을 추진하고자 건설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최형두 국회 대변인이 전했다. 또...
한 장관은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에서 유도탄고속함(PKG) 조천형함에 승함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수호하는 참수리 고속정들의 둥지인 제222 해상전진기지까지 이동한 뒤, 고속단정(RIB)을 이용해 연평도를 찾았다.
역대 국방부 장관 중 함정을 이용해 연평도를 방문한 것은 한 장관이 처음이다.
특히 그는 서북도서 기상악화로 인해 헬기로는 연평도를 방문할...
그는 이어 “우리는 유관 당사국이 냉정과 절제를 유지함으로써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행위를 하지 말고 공동으로 한반도의 평화안정을 수호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훙 대변인은 전날 북한이 추가 핵실험 가능성을 시사한 것에 대해 “중국은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낮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지역에서 해상사격 훈련을...
특히 북한은 이날 사격훈련에 앞서 서해북방한계선 NLL 전역에서 사격훈련을 벌인다고 우리 측에 통보했다.
북한이 이례적으로 우리측에 훈련 계획을 사전 통보한 것은 남북 관계의 주도권을 갖고 NLL에 대한 우리 군의 수호 의지를 시험하려 든 것으로 국방부는 판단하고 있다.
국방부는 현재 한미 공조 하에 북한군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경계 및 감시 강화...
국가를 수호하고 국민을 보호하는 군 본연의 임무수행에 전념하고 엄정한 정치적 중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한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자녀들이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선진 병영문화를 조성한다. 군복무 기간이 사회와 단절되지 않도록 자기계발 기회를 최대한 부여하며, 군의 병역제도와 인사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정 총리는 이날 긴급간부회의에서 “순국선열의 희생을 바탕으로 나라를 건국했고 6·25남침에서 수많은 국군 장병들이 생명을 바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했으며, 피를 흘리며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킨 젊은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박 신부의 발언은 사제이기 이전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본을...
정 총리는 이에 대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바탕으로 나라를 건국했고 6ㆍ25남침에서 수많은 국군 장병들이 생명을 바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했으며, 피를 흘리며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킨 젊은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의 연평도 포격 3주기에 호국영령들을 뵐 낯이 없다"고 말하며...
또 국회차원의 NLL 수호 공동선언을 재차 제안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우리는 대통령제를 채택함으로써 대선과 총선에서 별도의 공약을 하게 되고 지방선거까지 3차례의 대규모 공약을 함으로써 막대한 재정수요를 발생하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책선거 실현을 위해 정당 후보자의 선거공약과...
어떻게 왜곡되는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트위터, 국정원이 정상회담 회의록 전문을 국회 정보위원들에게 배포한 것과 관련)
▲6월25일 = "서해 평화협력지대 방안은 NLL도 지키고 평화와 경제도 얻자는 구상입니다. 개성공단 한다고 해서 휴전선 없어지지 않습니다. NLL 위에 평화협력지대나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서해 상에...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군은 휴전선 155마일과 국토의 전역에서, 서해 NLL에서 동해와 남해 바다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조국의 영공을 누비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국민의 안전을 든든히 지켜내기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국군 장병 여러분의 기상과 패기가 자랑스럽습니다.
나아가 우리 군은 지구촌의 분쟁지역에서 인류의 평화를...
당초 표지석에는 '이곳은 2010.3.26 서해안 임무수행 중 희생된 천안함 46용사가 잠들어 있는 곳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기존 표지석에 '서해안 임무 수행' 언급 부분이 'NLL 수호 임무 수행'으로 변경 기재된 것. '북한 잠수정의 어뢰공격'이라는 문구도 새로 추가됐다.
지난달 말 해군본부 측은 표지석 교체와 관련한 공문을 대전현충원에 보냈었다.
이는 기존 문구와 비교하면 '서해안 임무 수행'이라고 언급했던 부분이 'NLL 수호 임무 수행'으로 명확하게 기재됐다. '북한 잠수정의 어뢰공격'이라는 문구도 새롭게 추가됐다.
또 묘지석 옆에는 '천안함 재단(증)'이라고 적혀 있다.
대전현충원 측은 지난달 말 해군본부 측에서 표지석 교체와 관련한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현충원 관계자는 "천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