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지방금융지주사들만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는 조언도 제시되고 있다
한국금융연구원 서정호 연구위원은 “지방금융지주사들을 4대 대형 지주사와는 다른 관점으로 볼 필요가 있다”며 “지역 경제에 밀착화 돼 있다는 이점을 살려 네트워크 확장과 비은행 부문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호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유럽쪽의 재정위기가 심화한다면 은행의 자금 포트폴리오 구성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는 은행의 신용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더군다나 유로존에 국한했던 위기는 헝가리 등 동유럽 등에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스트리아는 최근 동유럽 지역에 대출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서정호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수출 기업이 어려울 경우 은행의 대출 포트폴리오에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며 “경기 둔화 가능성은 은행 신용에도 위험 요인이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경제의 대외 의존도가 높은 것도 은행들의 신용도에 악재다. 부도 위험 지표인 신용부도스와프(CDS)는 지난 9~10월 널뛰기를 보였다. 당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 5년물...
서정호 한국금융연구회 연구위원은 이날 '2012년 은행산업 전망과 주요 경영과제'를 통해 은행이 내년 경영계획을 수립하면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신용리스크 관리 집중 △바젤3 시행대비 자산구성 및 조달구조 개편 △신규 수익원 개발 △금융소비자 보호 및 지배구조·사회책임활동 강화 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 연구원은 내년...
서정호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2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1년 금융동향과 2012년 전망세미나’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은행산업 환경변화와 전망’을 발표했다.
서 연구위원은 “내년도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부실 확대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중소기업 및 가계대출에 대한 신용리스크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부동산...
한국금융연구원 서정호·이규복 연구위원은 11일 ‘가계부채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정책방안’보고서에서 2006~2010년 예금은행의 전월 대비 가계대출 증감률이 0.6%를 넘은 것은 총 22회로 전체(60개월)의 36.7%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석달에 한번꼴로 가계대출 가이드라인을 초과한 수치다.
가계대출 증가율을 최고 -0.4%에서 최대 1.7%에 이르는 큰 차이를 보였으며...
서정호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규모에 대한 경쟁, 다각화에 대한 시너지를 확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나아가 해외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인적개발 등 성장기반 구축을 통해 국제화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태규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금융지주사들은 은행업무 이외에 발생하는 수익의 변동성도 주시해야하며 비은행 영업부분을...
서정호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매월 만기가 돌아오는 여신으로 자동 감소 부분이 있을텐데 이번 조치 내용들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현재 가계부채 연착륙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심사 강화는 필요하지만 실수요자들이 비은행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은 경계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금융연구원 서정호 연구위원은 10일 `국내은행의 소호대출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소호대출은 여전히 담보대출 위주의 영업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소호란 중소기업과 가계 사이에 있는 개인사업자,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보고서 따르면 2007년 소호대출 증가세가 크게 둔화하긴 했지만...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2010년 한해 동안 자동차 처리량이 94만6949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기아자동차의 수출 호조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2009년 48만7624대에서 지난해 58만8654대를 평택항에서 처리하며 국내 1위 도약을 견인했다.
또한 2009년 65만9649대를 처리한 데 반해...
경기평택항만공사 서정호 사장은 “평택항은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 최단거리에 위치해 있고 수도권 관문에 위치해 물류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며 “고객에게 경쟁력을 제대로 인식시킨다면 평택항의 물량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물동량 증대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신규선사 유치를 강화하고...
서정호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햇살론 판매 증가에 따른 리스크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접근성 어려운 서민금융…대부업 대출 증가= 이처럼 서민금융 상품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서민들은 대출이 더욱 어렵다는 지적이다. 오히려 대부업체를 찾는 발길이 더욱 늘었다.
우선 햇살론 등을 통해 이미 일부 자금을 빌렸을 경우 추가대출이...
서정호 사장은 “유럽지역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평택항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적극 홍보하고 상승세를 타고 있는 화물처리 실적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집중할 계획”이라며 “평택항과 상호협력 관계인 벨기에 지브루게항과의 우호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양항만간 물동량 증대를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정호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사진)이 12일 3시 한경대학교에서 ‘국내 항만물류 변화와 수도권 물류체계’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이번 강연은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글로벌물류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물류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서 사장은 항만 중심으로의 물류거점 변화와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현황에 대해...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4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CIQ(Customs·Immigration·Quarantine) 및 민관 합동으로 항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항만 관계기관과 업체별로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영우 연운항훼리 사장은 "현재 연운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