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음료 시장 규모 1조 원 전망…“오트 인지도 늘릴 것”
매일유업 성은주 식물성식품본부장(상무)은 6일 서울 성동구 팝업스토어 ‘어메이징 오트 카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어메이징 오트 매출을 1년에 2배씩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지난해 말 어메이징 오트를 선보였다. 어메이징 오트는 핀란드의 고품질 오트를 원물...
원유의 집유-출하 전 과정 IT기술 접목한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 생산 시스템 극대화법적 기준보다 2~4배 이상 강화된 자체 환경 기준 적용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유가공 생산시설인 ‘양주 신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양주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과 임직원들을...
유제품 시장은 서울우유와 매일유업, 남양유업 등 소위 빅3가 건재하고, 시장 전망도 긍정적이지 않다는 점, 푸르밀 브랜드 가치에 대한 입장 차가 컸던 점 등이 물러선 이유로 풀이된다.
LG생활건강은 지난 5일자로 본 건(푸르밀 인수)에 대한 인수를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올해 초 LG생활건강(이하 LG생건)은 음료 사업 경쟁력...
배우 손석구·박은빈 등 정관장 모델을 포토프레임으로 네컷사진을 찍을 수 있는 ‘추석네컷’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외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자사몰 ‘우리육우 쇼핑몰’에서 최대 50% 반값 프로모션을, 서울우유는 공식 쇼핑몰 ‘나100샵’에서 내달 4일까지 ‘2022 추석선물 기획전’을 각각 진행한다.
우유업계 1위인 서울우유협동조합(서울우유)의 낙농가 목장경영 안정자금을 지원을 두고 정부가 사실상 우유 가격 인상이라며 지원을 줄이겠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우유는 최근 물가 상승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우유 가격 관리에 힘썼던 정부는 서울우유의 독단적 가격 인상이라고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서울우유 지원금 가격 인상으로...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의 수입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는 17일 서울 이태원에 레스토랑 ‘프리츠 아르투아(Frites Artois)’을 오픈했다. ‘프리츠 아르투아’는 스텔라 아루투아 생맥주와 프리츠 등 벨기에 대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이다. 지난해 팝업 레스토랑을 선보인 오비맥주는 오픈 한달 만에 일평균 방문객 300명을 기록하고, 스텔라...
농림축산식품부는 원유 가격을 기습 인상한 서울우유에 대해 '용도별 차등가격제'를 의무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정부는 용도별 차등가격제를 자발적으로 도입하는 농가와 유업체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보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서울우유가 정부의 낙농제도 개편에 앞서 원유가격을 자율적으로...
우유업계 1위인 서울우유가 낙농가에 목장 경영 안정 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조치가 원유 구매 가격 인상과 같은 효과가 있는 만큼 소비자 우유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생겼다.
17일 서울우유협동조합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날 대의원 총회를 열고 이달부터 소속 낙농가들에게 목장 경영안정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원금은 월 30억 원 규모다. 서울우유...
커피빈은 원두를 비롯해 우유 등 원부자재 가격이 급등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실제 올해 들어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하는 커피C 선물 가격은 지난해 대비 50% 이상 올랐습니다.
‘아아’ 한 잔에 5000원 시대가 열렸습니다. 커피값이 오르면서 ‘커피플레이션(커피+인플레이션)’이란 신조어까지...
권지훈 지평주조 마케팅 팀장은 “프리미엄 막걸리 3종은 대한민국 요리명인 김세진 셰프가 운영하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한식 맡김차림 ‘푼주(PUNJU)’와 이태원 경리단길 레스토랑 ‘초승달’에서만 한정 판매하고 앞으로 소비자 반응에 따라 전국 유통 및 대중화도 고려 중”이라며, “전통주조 방식을 재현한 프리미엄 제품 출시로 기존 막걸리 시장을...
장수 막걸리 쉐이크는 파리바게뜨와 국내 막걸리 판매 1위를 자랑하는 서울 장수 막걸리가 손잡고 선보인 제품이다. 제품은 막걸리향 베이스에 얼음, 우유 등을 함께 블렌딩했다. 구수한 쌀의 풍미뿐만 아니라 톡 쏘는 청량함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함량이 1% 미만인 성인용 비알코올 제품인 만큼 알코올에 약한 성인도 즐길 수 있다.
막걸리 콜라보...
나머지는 조지아와 코티카, 크래프트를 보유한 코카콜라(11%)와 프렌치카페의 남양유업(3.9%), 앤업카페의 일동후디스(0.2%), 스페셜티를 파는 서울우유(2.1%)와 편의점 등 유통사 PB(자체브랜드)가 나눠 갖고 있다.
브랜드별로 매일유업의 바리스타가 15.9%로 지난해 소매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렸고, 동서식품의 TOP가 14.1%로 2위다. 이어 롯데칠성 칸타타 11.5...
이 외에도 노브랜드 우유(굿밀크 1ℓ)는 서울우유(2.3ℓ)보다 43%(이마트 단량 기준 환산) 쌌다.
생활용품도 노브랜드를 이용할 때 비용을 크게 아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브랜드 물티슈(캡형 100매) 개당 가격은 800원, 일반 브랜드 상품(깨끗한나라 페퍼민트물티슈)보다 54% 싼 반값 상품이었다. 칫솔(노브랜드 잇몸건강애 치석케어칫솔 4P) 역시 일반 브랜드...
신세계 청과 바이어가 제주도와 전남 영광에서 공수한 애플망고를 사용해 흰 우유,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으로 만든 까사빠보만의 디저트다. 가격은 4만7000원이다.
기존 본점, 타임스퀘어점 등 4개 점포에서 운영하던 신세계 푸드오더 시스템도 8월부터 의정부점, 경기점, 센텀시티점 등 5개 점포에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신세계 푸드오더 시스템은 신세계 백화점...
건강기능식품제조업 생산실적은 2조71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8% 증가했다. 5년 연평균 증가율(11.4%)보다는 약 8.4%포인트 높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생산액 1조 원 이상 명단에 기존 CJ제일제당, 하이트진로, 농심, 롯데칠성, 서울우유협동조합에 더해 오뚜기가 추가됐다. 업체별 생산실적 1위는 CJ제일제당(2조32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9.7% 증가했다.
CJ제일제당은 18일 서울 중구 필동로 CJ인재원에서 열린 ‘식물성 식품 R&D Talk’ 간담회를 통해 식물성 식품 사업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선언했다.
정길근 CJ제일제당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은 “식물성 식품 사업을 본격화해 K푸드의 영역을 확대하고, 그룹 미래 성장엔진인 웰니스와 지속성장 추진을 가속화하겠다”면서 CJ제일제당의 식물성 식품 사업에...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 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서울 내 커피 음료업 매장 중 절반가량(48.8%)이 개업 3년 이내 폐업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원두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경영난이 더욱 심화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국제 원두 가격의 기준이 되는 커피C 선물 가격은 종가 기준 파운드(약...
최초로 서울에 오픈했다.
침대기업인 시몬스는 최근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매장에 햄버거 전문점을 열었다. 유럽의 정육점 ‘샤퀴테리 샵’을 본 딴 그로서리 팝업 스토어 매장에는 이천쌀이 담긴 우유팩 등 개성 넘치는 굿즈들을 비치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이 버거샵은 오픈 초기 오픈런은 물론 4주 연속 햄버거 완판이라는 진기록을...
신제품은 막걸리향 베이스에 얼음, 우유 등을 함께 블렌딩해 서울 장수 막걸리 특유의 구수한 쌀 풍미와 청량함에 부드러운 맛을 가미해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에는 담백한 쌀 토핑으로 마무리해 오독오독 씹는 재미까지 더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색다른 맛을 추구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막걸리가 일명 힙한 술로 새롭게 재평가되는 분위기 속에서...
거쳐 서울대 경영대학의 전신인 경성경제전문학교를 졸업했다. 졸업 후 상업은행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택시운전자로 전직했다가 1960년대 선진운수를 세웠다. 1970년대 중반 이란에 진출해 유럽과 중동을 오가는 물류 운송업을 운영했다.
1987년 환갑의 나이로 파스퇴르유업을 창립한 최 이사장은 국내 최초로 저온살균 우유를 도입했다. 파스퇴르유업은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