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서울시 어린이집 4400여 곳에서 배출되는 종이팩을 CJ대한통운 오네 서비스를 통해 수거한 뒤, 재생스케치북으로 업사이클링해 기부하는 자원순환모델 구축이 핵심이다.
각 어린이집은 우유, 주스 등 사용한 종이팩을 분리세척 후 CJ대한통운에 수거 신청을 하면 된다. 수거된 종이팩은 CJ대한통운의 촘촘한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부산에 위치한 재활용...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 내 어린이집에서 우유팩을 분리·배출하면 CJ대한통운이 종이팩을 수거·운반하고 대흥리사이클링이 종이팩 선별 처리 과정을 거친다. 한솔제지는 이를 활용해 재생 용지를 생산하고, 에스아이지 코리아는 재생 용지를 활용한 제품을 생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어린이집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총괄해 협약 참여 기관·기업들을...
서울우유는 1ℓ짜리 흰우유 출고가를 3%(86.1원) 인상, 기존 2870원에서 2956원이 됐다. 같은 기간 남양유업과 매일유업도 대형마트 기준 900㎖ 흰우유 가격을 100원 안팎 인상했다. 우유 인상 폭에 비해 라떼 음료 가격 인상은 3배 가까이 높다는 것이다.
특히 실제 라떼 음료에 들어가는 우유 비중도 미미하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지난해 1년간...
국내 기술로 만든 분유를 시작으로 불가리스, 프렌치카페, 맛있는우유GT 등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서울우유에 이어 우유업계 2위를 지켜왔다..
하지만 2013년 ‘대리점 물품 강매와 갑질 의혹’이 불거지면서 소비자 불매운동 기업이 됐다. 결국 매일유업에 2위 자리를 내줬고, 이와중에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의 마약투약 사건까지 ‘불호’ 이미지가 굳어졌다.
이날...
1월 40개 아이템에는 농심 짜파게티, 제주삼다수, 서울우유, 종가 맛김치, 페리오 치약, 코디 화장지 등이 포함됐다. 이 상품들은 정상가 대비 적게는 10% 많게는 60% 이상 싸다.
한편 이마트는 2월부터는 분기에 한 차례씩 ‘반값’을 내세운 ‘가격 역주행’ 한정판 상품도 선보인다. 정식 명칭은 ‘가격역주행 1993’이다. 이마트가 처음 문을 연 1993년을...
서울우유협동조합과의 유통 협업을 통해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한 △딸기우유 파르페는 3월 출시 이후 한 달 이내 초도 물량 30만 개를 전량 소진했고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기업의 강점인 상품 기획 역량, 제조 네트워크ㆍ채널 영업망, 고도화된 물류 시스템 등 보유 경쟁력을 적극 활용해 콜라보 상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한다는...
hy가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이하 NCSI) 조사에서 우유·발효유 부문 2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해당 조사에서 26년 연속 1위는 전체 산업군을 통틀어 hy가 유일하다.
1위 선정 배경으로는 정기구독 서비스와 혁신적인 신제품이 꼽힌다.
hy는 자체 유통조직을 기반으로 50년 이상 안정적인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1만 1000명...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중국에 머물며 국내외 공범들에게 필로폰과 우유를 섞은 ‘마약 음료’ 제조·배포를 지시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특수상해 및 특수상해미수, 범죄단체 등의 조직)를 받는다.
이씨의 지시를 받은 공범들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이 마약 음료를 집중력 강화 음료 시음 행사인 것처럼 속여 미성년자 13명에게 제공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중국에 머무르며 국내외 공범들에게 필로폰과 우유를 섞은 이른바 '마약음료'의 제조·배포를 지시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특수상해 및 특수상해미수, 범죄단체 등의 조직)를 받는다.
이 씨의 지시를 받은 공범들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집중력 강화 음료 시음 행사인 것처럼 속여 미성년자 13명에게...
특히 서울권 최초로 식품관 유료 멤버십을 론칭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백화점 VIP 실적 적립도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프리미엄 브랜드와 초신선 상품을 앞세워 신세계백화점만의 차별화에 나선다. 도곡점 오픈에 맞춰 선보이는 자체 한우 브랜드 ‘신세계 암소 한우 플러스’는 신세계 축산 바이어가 직접 경매에 참여해 신세계의 엄격한...
최근 일부 식품 기업을 중심으로 용량 축소 등을 통한 편법 가격인상을 의미하는 '슈링크플레이션'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결과 최근 1년간 견과류, 맥주, 우유, 치즈 등 9개 품목의 37개 상품의 용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치즈 등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현재까지 우유, 소시지, 치즈, 견과류 등 총 9개 품목 37개 상품에서 기업이 가격은 그대로 두고 용량만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이 확인됐다.
정부는 소비자들이 슈링크플레이션 관련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사업자와 자율협약을 통한 용량축소 모니터링 체계 구축, 용량 변경 표시의무화를 추진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전국 서울우유 고객센터(대리점)의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 총 1억여 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기업 이익에 대한 사회 환원의 취지를 밝히고 자녀 장학금을 통한 적극적인 ESG경영 실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장학금은 서울우유 고객센터 약 1200여 개 가운데 10년 이상 파트너십을 지속한 센터 중 55개 고객센터...
제주항공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연탄 2만4800여 장과 함께 우유팩 다시 쓰기 캠페인을 통해 모은 우유팩 1만2400여 개를 재활용한 재생 화장지를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올해부터는 서울에 이어 부산지역에도 연탄 나눔 활동을 확대해 16일 부산시 동래구 봉천동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의 사랑의 연탄 나눔은 2018년 서울시...
2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서울신라호텔은 겨울 트러플과 프랑스 디저트 와인 샤또 디켐을 사용한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 케이크'를 30만 원에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 올해 호텔업계가 출시한 케이크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지난해 주요 특급호텔 케이크 중 최고가를 찍었던 '얼루어링 윈터(25만 원)'도 내놨다. 동시에 트리 케이크 원조 '화이트 홀리데이'(15만...
3분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1%로 같았으나 소비자물가지수에서 대표 먹거리 지표로 꼽히는 가공식품과 외식의 3분기 물가 상승률은 6.3%와 5.4%로 처분가능소득 증가율을 상회했다. 아이스크림 13.0%, 커피 12.5%, 생수 10.0%, 라면 9.4%, 우유 9.4%, 빵 6.6% 등의 물가 상승률도 처분가능소득 증가율보다 높았다. 이날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13일 안 위원장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당 지도부·중진·‘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등이 불출마·험지 출마 요구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자 “우유를 마실래 아니면 매를 좀 맞고 우유를 마실래 이런 입장”이라고 압박했다. 그는 “제가 누구 말을 듣고 후퇴하거나 그럴 사람도 아니다. 한시적으로 여기 왔기 때문에 굉장히 자유스럽고...
최근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당분간 생크림, 휘핑크림, 연유 제품값을 올리지 않겠다고 발표했고 앞서 기업들도 라면, 과자, 빵 제품 가격을 잇달아 내린 바 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한 방송에서 "물가는 정부 혼자 안정시킬 수 있는 게 아니고 각계가 함께 협조해야 할 부분이 많다"라며 "(업계와의) 간담회를 통해서 물가가...
9일 서울 여의도 소재 더현대 네스프레소 부티크에서 진행한 '네스프레소 페스티브 커피 클래스'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정판 캡슐 3종'을 접했다. 크리스마스 캡슐은 블랙, 레드, 화이트 색상에 다이아몬드 패턴이 새겨져 보기만 해도 연말 분위기가 느껴졌다.
이번 커피 클래스는 네스프레소가 이달 2일 출시한 연말 시즌 한정 제품 '페스티브(Fes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