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샛강역'서 난동 부린 30대 여성 입건…경찰 총까지 빼앗아

입력 2018-09-03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막차를 놓치자 지하철역에서 난동을 부리고, 이를 저지하는 경찰관의 총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을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35·여)씨는 8월 29일 밤 12시 50분 서울 영등포구 지하철 9호선 샛강역에서 막차를 놓쳤다는 이유로 스크린도어를 발로 걷어차고, 역무원을 우산으로 때리는 등 난동을 부렸다.

A씨는 역무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손톱으로 할퀴고, 총기 이탈 방지 끈을 잡아채 총을 빼앗으려고 했다. A씨는 연행되는 과정에서도 순찰차 유리를 수갑으로 내리쳐 경찰차에 손상을 입힌 혐의도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고, "막차를 놓쳐서 화가 나서 그랬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지난달 31일 법원은 'A씨의 부모가 A씨에 대한 치료 의지가 확고하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심리상태가 불안정해 부모의 동의를 얻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처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마이크론 서프라이즈, 삼전·하닉 조정론에 제동…HBM 랠리 ‘2차전’ 열리나
  • 남아공에 졌는데도 한국 32강 진출 확률 94%⋯왜? [북중미 월드컵]
  • 한국 축구대표팀, 이후 일정은? [북중미 월드컵]
  • ‘안전자산’ 위상 잃은 금, 3년 강세장 끝났다…금리 인상 기조에 매력↓ [대체자산의 추락 ①]
  • 10명 중 9명 "경제적 자유 달성해도 '일은 계속'" [데이터클립]
  • 마이크론 ‘매출 네 배’가 알린 메모리 슈퍼사이클…삼성·SK, 하반기 이익 더 커진다
  • 감독ㆍ축협ㆍ선수 모두 잘못⋯홍명보호 '전방위 직격' [북중미 월드컵]
  • 코스피, '마이크론 훈풍'에 5% 급등 8934 안착...코스닥은 하락 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58,000
    • -0.61%
    • 이더리움
    • 2,380,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289,400
    • +2.73%
    • 리플
    • 1,579
    • -2.95%
    • 솔라나
    • 100,700
    • -0.3%
    • 에이다
    • 217
    • +0%
    • 트론
    • 494
    • -0.8%
    • 스텔라루멘
    • 269
    • -4.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260
    • -1.51%
    • 체인링크
    • 10,960
    • -0.72%
    • 샌드박스
    • 70.8
    • -5.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