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에는 충북 청원군 소재 식약청에서 해외 초청자들과 함께 △한국의 백신안전관리 △WHO 백신 규제기관 평가 △백신 시판 후 안전관리 등을 논의한 뒤 국가검정센터 등 오송 첨단과학단지를 방문한다.
마지막 날에는 팔래스호텔에서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계와 초청자간 일대일 미팅 자리가 마련되며 국내 백신 제조업체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도 방문견학도...
또 효능군별 임상시험계획서, 이상반응 보고자료 심사, 허가초과 의약품의 사용 타당성 심사 등 분야에서는 두 기관의 전문인력을 활용하거나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이 논의된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삼성서울병원과의 인적 교류가 임상전문의 유치는 물론 의약품 개발과정 이해를 통한 신약개발 촉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식약청 허가를 받아 출시된 한국와이어스(한국화이자제약)의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프리베나13’은 만 5세 이상 영유아는 물론, 50세 이상 성인의 폐렴구균성 폐렴 및 침습성 질환을 예방해준다. 정형진 한국화이자제약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이사는 “프리베나13은 폐렴 등의 폐렴구균 질환을 앓고 있는 성인에게서 흔히 발견되고 높은 항생제 내성을 보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8일 이희성 청장이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과 급식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여고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집단 식중독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이 청장은 방문 학교의 급식소 내 식재료의 검수·보관, 전처리 및 조리 상태를 점검하고 학생 배식 활동에 직접 참여해 급식...
안국약품은 지난 2007년부터 레토프라 개발에 착수, 비임상 시험 및 서울성모병원, 고대구로병원 등 6개 국내 임상기관에서임상 3상 시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 미국에서 발간되는 소화기 분야의 SCI 학술지에 레토프라의 유효성에 대한 논문이 게재되기도 했다.
안국약품의 ‘레토프라’는 보험약가 등재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고려대는 19일 오전 고려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서울식약청과 학술․연구 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 체결로 두 기관은 △교육ㆍ연구ㆍ기술ㆍ인적 교류 △연구사업 등 양 기관 관련 사업 △세미나, 학술회의, 심포지엄 등의 공동개최 △교육 및 연구관련 지식, 정보, 자료의 공유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식ㆍ의약품 등 바이오산업 및...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12년 기후변화대응 식품안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기후변화대응 식품안전관리 연구사업단의 연구 성과 발표와 전문가 초청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정부와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반도 기후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청 주최로 ‘피임제 재분류안에 관한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사회적인 관심을 반영하듯 참석자들의 뜨거운 설전이 오갔다.
앞서 식약청은 지난 7일 현재 의사 처방이 필요한 사후피임약을 약국 판매가 가능한 일반약으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사전피임약을 처방이 필요한...
‘위해식품 판매차단시스템’이란 식약청 등에서 제공하는 위해식품정보를 대한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코리안넷을 이용해 유통사의 각 매장에 실시간으로 전송해 계산대(POS단말기)에서 바코드 스캔시 해당 위해상품의 판매를 원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위해식품 판매차단시스템 구축으로 중소식품유통업체의 식품안전성이...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해 소비자들이 키미테 사용 중 환각, 착란, 기억력장애 등의 이상 증세가 발생하면 즉시 제품을 제거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소비자 피해발생 사례가 어린이·성인 구분없이 보고됨에 따라 성인용 제품도 전문의약품으로 전환해 의사의 검진을 통해 철저한 복약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식약청에 건의할 계획이다.
‘카티스템’은 퇴행성 또는 반복적 외상으로 인한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연골 결손 치료제다. 자가골수세포농축시술과 달리 의약품이기 때문에 식약청의 엄정한 생산·품질관리 기준에 따른 안전성과 일관된 치료 효과를 확보하고 있고 투여 줄기세포의 수량이 많고 농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보건진흥원, 서울시, 서울식약청, 농산물품질관리원 등과 협력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의 시설 및 유통과정 위생관리를 불시 점검한다. 부적합한 업체는 즉시 교육청 내부 게시판 및 홈페이지에 실어 학교가 식재료를 구매할 때 입찰 참가를 제한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4일부터는 교육청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및...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에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뉴모스템’은 미숙아 사망과 합병증의 주요 원인인 기관지 폐 이형성증 치료제로 제대혈(탯줄 내 혈액)에서 추출한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해 폐 조직을 재생시키고 염증소견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뉴모스템’은 메디포스트와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ETRI 연구팀은 성공적인 동물 임상실험 및 의료기기 시험검사 합격에 이어 최근 본격적인 인체 임상시험 계획에 대한 식약청 승인을 마쳤다. 이번 임상시험은 향후 3년간 국내 유방암 영상의학 권위자인 서울대학병원의 문우경, 구혜령 교수팀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후 상용화 기간을 거쳐 2017년 이후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방통위는 이번...
명예 감시원 선서식, 첨단 융·복합 의료기기 심사·허가 지원을 위한 외래전문가 참여심사제 외래위원 위촉식이 진행된다.
2부 포럼에서는 ‘유헬스케어 및 첨단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 동향 및 신속허가 지원 전략’ 이라는 주제로 선진국 연구개발 동향, 향후 시장 전망 및 정부의 산업 활성화 지원 정책 등에 대한 식약청과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5kg은 수입 업체에 보관 중으로 압류조치 된 상태로 현재 시중 유통 중인 제품은 없다.
식약청은 “선물용으로 제공된 해당 제품에 대해서도 관할 자치단체(서울시 종로구)에 회수명령 등 신속히 조치하도록 통보했다”며 “제품을 제공받은 소비자는 섭취·사용을 즉각 중지하고 수입업체에 반품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씨는 해당 제품을 2009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속칭 ‘떳다방’ 및 식자재공급업체를 통해 총 30만병(1병 당 2.4㎏)을 팔아 27억원의 이익을 취했다.
식약청은 “해당 업체를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 요청하고 앞으로 원료성분을 속여 가짜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소비자 기만행위 등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셀앤텍바이오가 개발한 액상세포세포 암 관련 진단로봇 및 진단보조시약은 이미 식약청(KFDA)의 승인을 획득했으며, 5월 중 국내 대학병원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으로 본격적인 상용화가 임박해 있는 상태다.
이번에 체결한 셀엔텍바이오와 中 콘도르홀딩스의 계약에 따르면 검사로봇 3종, 진단시약 및 소모품 5종 및 기타장비포함해 내년 9월15일까지...
특히 학계에서는 나트륨 줄이기에 참여하는 전국 114개소 건강음식점의 조리기술, 고객만족 사례, 매출변화 등도 소개한다.
한편 식약청은 오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에서 급식과 외식업체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저나트륨 요리 경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지난 4월 식약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오는 7월부터 GE헬스케어가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직접 판매에 나선다.
현재 간암 진단에는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촬영(MRI)등이 사용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비용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초음파 검사법이 선호된다. 초음파 검사에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인체에 조영제를 투여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