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한 연구소 센터장을 맡은 교수가 연구원으로 채용된 아들의 재임용 심사에 직접 관여한 사실이 교육부 감사에서 드러났다.
10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3∼4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충청남도교육청 대한 종합감사, 학교법인 우암학원과 전남과학대학교에 대한 재무감사를 벌여 총 50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조치했다.
감사 결과 서울과기대의...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정미향 순환기내과 교수(교신저자)와 오주현 핵의학과 교수(공동 제1저자) 연구팀은 심장초음파와 양전자단층촬영(18F-FDG PET/CT)의 다학제 영상 검사를 결핵성 심낭염의 초기 진단뿐 아니라 치료 경과 확인에 이르기까지 활용해 효과적으로 환자를 치료했다고 9일 밝혔다.
결핵성 심낭염은 심장을 보호하는 심낭에 결핵균이...
양자 분야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양자 생태계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양자 협업 결과물에 AI 더해 고객에 보다 나은 양자 기반 서비스 제공 기대“산학협력으로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양자 분야 글로벌 주도권 확보할 것”
SK텔레콤은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SKT-서울대 양자기술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이 장관은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 소장과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석학회원을 맡은 반도체 분야 세계적 석학이다.
이 장관은 학생들을 향해 “평생을 함께한 반도체로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 여러분과 과학 수업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며 “향후 여러분 중 훌륭한 과학자가 탄생하여 우리나라 과학을 이끌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5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교내에서 ‘수목 비료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과기대 시설과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캠퍼스 내 아름다운 녹지환경 조성 및 구성원의 애교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비료주기 행사는 대학본부, 다산관, 향학로 솔밭, 정문, 백주년 기념관, 종합스타디움 주변 등...
거시경제 전문가인 김 비서관은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비서관은 한국은행 조사역, 금융통화위원회 자문역에 이어 2000년부터 KDI에서 거시경제부 선임연구위원·부장 등을 지냈다.
2011~2017년에는 SK경제경영연구소 경제연구실장으로 일했고, 2017년 5월 KDI로 돌아와 교수로 일했다. 김 비서관이...
앞으로는 지점장으로서 기업금융 부문과 함께 국내 기업들에게 자금조달과 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파이낸싱 분야까지 역할을 넓힐 계획이다.
2010년 골드만삭스에 합류한 최 지점장은 2017년 전무(매니징디렉터)로 승진했고, 지난 3월에는 한국 대표로 선임됐다. 최 지점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전기공학 학사 학위를, 미국 듀크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손보협회는 8일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과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들의 신청을 받아 병원 내 자선환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총 7000만 원, 1인당 최대 500만 원의 의료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이번 의료비 지원사업은 손해보험업계...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인 25살 ‘스누밸류’ 가치투자 동아리에 가입하면서 처음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동아리 문을 두드리게 된 건 ‘뉴욕 월가의 거장’으로 불리는 피터린치의 책 ‘피터린치의 투자이야기’를 읽고 가치투자에 감명을 받으면서다.
이전에도 과외 아르바이트를 통해 모은 2000만 원 남짓 자금으로 주식 매매를 몇 차례 시도한 적은 있었지만...
윤 대통령은 3일 대통령실에서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오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 명예교수는 윤석열 정부가 2년 동안 수행한 정책을 평가하는 한편, 소득주도성장·재정 포퓰리즘·탈원전·집값 폭등 및 보유세 폭탄 등 전 정부 정책 문제점도 지적하며 "지금까지는 윤 대통령이 전 정부 실정을 바로 잡는 데 애쓰셨다면, 총선 후에는 자유민주주의...
이곳에도 인제대학교 병원이 있다.
서울 강남을에도 삼성서울병원이 있는데, 최근 JTBC가 메타보이스에 의뢰해 지난 2~3일 강남을 지역 유권자 504명에게 물은 결과 민주당 강청희 후보 41%, 국민의힘 박수민 후보 43%로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나타났다.
민주당 강 후보는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대한의사협회 메르스 대책본부장을 지낸 의사 출신이다. 이렇다 보니...
윤 대통령은 그동안 환자들이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같은 지역의 최고 병원을 외면한 채 무작정 서울의 대형병원을 찾고, 부족한 의료인력마저 수도권으로 쏠리면서 지역의료의 어려움이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해왔다고 김 대변인은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부산대학교 병원에 도착해 마스크를 직접 착용하고,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의 안내에 따라 1층...
임 의원이 발의한 해당 개정조례안에는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7명이 찬성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개정조례안에 대해 ‘들어본 적도, 본 적도 없는’ 조례 개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주창범 동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취지와 실제 효과를 비춰봤을 때 말이 안 되는 개정”이라며 “왜 발의를 했는지 설명을 들어봐야 할 정도로 타당성과 명분이...
에쓰오일은 서울 영등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저소득 가정 화상 피해 환자의 치료와 자립을 돕기 위한 후원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저소득 가정 환자 10명에게 1인당 1000만 원씩 총 1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부터는 화상 피해자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 ‘PG-Lab’에 5000만 원을 추가로 전달한다.
PG...
대학교 학과방 콘셉트로 구현한 공간 ‘텍콘과방’에서 참석자들이 LG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쉴 수 있는 장소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 등 다양한 기술은 물론 아직 출시되지 않은 제품도 체험했다.
LG 관계자는 "기술 인재 유치를 위한 테크 컨퍼런스는 직접 채용에 나서는 LG 계열사들의 CTO·연구전문위원 중심으로...
암 퇴치를 위한 연구로 국민 보건 향상에 공로를 세운 학자의 업적을 기리고자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이 2002년에 공동 제정한 상이다. 지난해에는 수상자로 대장암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정승용 교수가 선정된 바 있다.
제23회 보령암학술상 수상 지원자 모집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암연구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 구로구 신구로유수지에 다목적 체육·문화시설 만들어진다. 한국체육대학교 내 골프연습장을 신축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일부는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서울시는 이달 3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구로구 신구로유수지 내 체육시설 설치에 대해 수정가결 했다고 4일 밝혔다.
1976년 최초 결정된 신구로 유수지는 자연 생태공원과 산책데크 등을...
이혜숙 후보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외래교수를 지냈고 현재 개혁신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전 21대 총선에서 고영인 의원이 승리했지만 국민의힘은 19·20대 총선에서 김 후보가 당선됐던 만큼 판세는 예측이 어렵다는 평이 많았다. 다만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혜숙 후보로 표심이 분산된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