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16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모(27) 씨의 군 복무 시절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군에서 여러 가지 미흡한 부분들이 보였다고 밝혔다.
서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번 사건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후보자는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서씨가 4일간 병원 치료만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서욱 육군참모총장을 지명했다.
서 후보자는 광주 인성고를 졸업했으며, 육국사관학교 41기 출신이다. 한미연합사 작전처장, 제25보병사단장, 제1군단장, 합참 작전본부장 등을 거쳐 2019년 4월 육참총장에 발탁됐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군 직위를 두루 거쳐 육군참모총장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전현충원 장군 2묘역에서 열린 안장식에는 유족을 비롯해 서욱 총장과 에이브럼스 연합사령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예비역 장성단체(성우회) 회장단, 역대 참모총장 등이 참석했다. 안장식에서 경북 다부동 전투 참전용사와 장병 등이 백 장군 묘에 허토했다. 허토용 흙은 고인이 생전에 ‘의미 있다’고 생각한 다부동 등 6·25 격전지...
장의위원장인 서욱 육군참모총장은 이날 오전 8시부터 빈소에 나와 자리를 지켰고, 원인철 공군참모총장과 황인권 육군 제2작전사령부 사령관도 조문했다.
빈소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조화를 포함해 200여개의 조화와 조기 등이 놓였다.
이틀째 예비역 군인과 시민들의 조문이 이어졌고,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도 이날 오후 빈소를 찾았다.
육군은 15일까지...
육군은 11일 부고를 내고 오는 15일 오전 7시 30분 서울아산병원에서 서욱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육군장 영결식을 연다고 밝혔다. 같은 날 11시 30분 대전현충원에서 안장식을 거행한다.
서 총장이 장의위원장, 김승겸 육군참모차장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장의위원은 육군 일반참모부장들로 구성됐다.
전날 오후 11시 4분께 별세한 백 장군은 33세 나이에 1953년...
서욱 육군참모총장은 회의에서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완벽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총장은 “최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안보 정세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라며 “군 기강과 경계작전태세를 확립해 만반의 대비태세 유지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석종 해군참모총장도 회의를 열고...
LG하우시스는 17일 충북 영동군 영동읍에 위치한 6·25 참전용사 박원용옹 자택에서 서욱 육군참모총장, 이동석 제37사단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민경집 LG하우시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 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가졌다.
‘나라 사랑 보금자리’는 육군본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민간 기업이 이를 후원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앞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지난 20일 고성 현장을 방문했고, 이어 서욱 육군참모총장도 지난 22일 현장을 찾아 군의 경호경비 절차 등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달 말 고성 구간을 시작으로 파주·철원 구간 평화둘레길을 단계적으로 개방할 방침이다.
고성 평화둘레길은 통일전망대에서 시작해 해안철책을 도보로 이동해 금강산 전망대까지 가는 A...
신임 육군참모총장에 서욱(56)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중장), 신임 공군참모총장에는 원인철(58) 합참차장(중장)이 각각 내정됐다.
국방부는 8일 상반기 군 장성 인사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서 내정자는 육군사관학교 41기로 합참과 한미연합사령부에서 작전 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대표적인 작전통이다.
1985년 동부전선 감시초소 소대장을 시작으로...
서욱 합참작전본부장은 “일본의 저고도 근접위협비행을 그동안 인내하면서 대응했지만, 일본은 지난 18일, 22일에도 우리 해군 함정에 대해 근접 위협 비행을 했다"며 "우방국 함정에 대한 명백한 도발 행위로 일본의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으며, 이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일본 초계기는 지난 18일에는 율곡 이이함을, 22일에는 노적봉함과...
이번 인사에서는 조종설·서욱·김성진·이정근 등 4명의 육군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했으며, 각각 특수전사령관, 군단장, 군수사령관에 임명됐다.
아울러 황성진 공군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공군사관학교장에 임명된다.
권삼 준장을 비롯한 육군 12명과 해군 2명, 공군 6명 등 20명은 소장으로 진급했으며, 나승용 대령을 비롯한 육군 59명과 해군 11명, 해병대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