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침체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서남권이 도시 대개조를 통해 첨단융복합산업 집적지로 거듭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발표하고, 서남권을 시작으로 '매력도시 서울' 대개조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서남권은 영등포, 구로, 금천, 강서, 양천, 관악, 동작 등 7개 자치구가 해당된다.
소비‧제조산업...
2030년까지 서해권ㆍ서남권ㆍ동남권에서 총 2.0GW(기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권을 구축한다.
철강 사업은 그룹 직계 상사 역할을 강화해 그룹사 제품의 글로벌 상권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뒀다. 친환경ㆍ소재 사업은 지난해 새롭게 발족한 친환경본부를 중심으로 그룹사 통합 마케팅을 추진하고, 이차전지소재 원료 사업을 주도한다.
구동모터코아 사업은...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가리봉동 일대 재개발 후보지 2곳의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돼 G밸리 인재들이 직장 가까운 곳에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잡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오랫동안 개발이 정체됐던 가리봉동 일대가 서남권 대표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구역 내 동작구 최초로 1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연면적 1만 3000㎡ 이상의 대규모 공연장이 들어서 서남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 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구는 민선 8기 들어 재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고품격 주거지를 조성하는 ‘동작구형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신대방삼거리 북측(대방동 393-66)과 남성역 일대...
집값 내림세는 주로 중저가 아파트 밀집 지역인 동북권과 서남권 외곽 지역에서 도드라졌다. 지역별로는 △도봉(-8.95%) △관악(-8.56%) △강북(-7.58%) △구로(-7.33%) △노원(-6.98%) 순으로 낙폭이 컸다.
이들 지역은 지난해 이자 상환 부담에 급매물이 늘면서 하락 거래 비중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50년 주택담보대출, 특례보금자리론 등의...
관악S밸리는 지난해 서울시 서남권 균형발전 신속 추진사업으로 선정될 만큼 주목받고 있는 구의 역점사업이다. 지난해 11월에는 관악S밸리에 입주한 2개 기업이 CES 2024 혁신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박 구청장은 CES에 방문해 관악S밸리관 참가기업을 격려하고, 또한 스타트업 전시 부스가 모인 유레카관(Eureka Park)을 견학하며 미래 혁신기술 동향을...
김 위원장은 "오 시장과 김포공항 앞 남부순환도로 지하화·지상 공원 추진 사업을 통해 김포공항 및 국립항공박물관을 포함한 항공산업클러스터와 마곡지구 첨단산업단지가 연계된 시너지로 마곡이 서남권 경제 중심축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 밖에 ▲마곡 실내배드민턴장 증축 ▲장애인 헬스케어센터 건립 ▲SH...
해당 지역은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서남권),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서북권)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7시 30분을 기해 경기 김포와 인천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신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당곡역과 신림역의 역세권 중심기능을 강화하고, 노후 전통시장의 물리적 환경과 신림역 주변 보행환경을 함께 개선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서남권의 상업 문화 중심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일대가 최고 45층, 2000가구 규모의 서남권 대표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21일 서울시는 시흥동 871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30년 이상 노후주택(62.9%)과 반지하주택(83.5%) 비율이 높은 저층 주택 밀집지역이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시흥대로 동서 측의 균형적·입체적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면서 다양한 편의시설...
또 기상청은 6일 0시를 기해 경기도와 서해5도를 포함해 강원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도, 서울특별시(동남권, 동북권, 서남권, 서북권), 인천, 울릉도·독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도산지와 흑산도·홍도, 목포·무안·해남·영암·영광·신안·함평·진도·거문도·초도 등도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유지되고 있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럭비구장 특별계획구역은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온수역에 연접한 환승역세권(1·7호선)으로써 서남권 경인축 상의 관문지역이다.
온수역 럭비구장은 1974년 국내 최초의 민간럭비경기장으로 개관해 비인기 스포츠인 럭비 육성 지원에 공헌해 왔으나 2013년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이 개관한 이후 점차 이용률이 저조해졌다. 이후 역세권 변 대규모 저...
외부 재원 확보로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며 ‘곳간’도 채웠고, 서울시도 서남권 균형발전 신속 추진 사업 선정으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과제도 있다. 박 구청장은 관악 S밸리 성공을 위해 부지 문제가 시급히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이 몸집을 불리는데 이를 수용할 공간이 부족하다는 것. 그는 “박원순 전 시장 때부터 공원으로 지정된 곳이 있는데 여기를 좀...
서울 대부분 지역의 상승 폭이 축소됐지만, 구로(0.04%→0.09%), 금천(0.09%→0.12%), 영등포(0.14%→0.19%), 관악(0.04%→0.10%) 등 서울 서남권은 상승 폭을 키웠다.
경기도에선 과천이 0.40% 올랐지만 전주(0.43%)에 비하면 상승 폭이 줄었으며 성남 수정구 역시 지난주 0.43%에서 이번주 0.31%로 상승 폭이 둔화했다. 인천 중구(0.17%)도 상승률이 전주보다 0.20%포인트...
현재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서남권 및 군산 앞바다에서 각 2.4GW, 1.6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내년 전북도가 공모 예정인 1.2GW 해상풍력단지 개발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서남해 시범ㆍ확산단지 1.2GW와 군산시 공공주도 1.6GW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사업성을 충족하는 물량을 확보할...
물류시설은 서남권 일대에 새로운 첨단 물류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풀필먼트(물류 일괄 처리) 시설, 콜드체인 시설 및 지역상생형 공유창고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상품 입고부터 배송까지 단지 내에서 처리할 수 있게 돼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류시설에는 지역에 부족한 판매시설을 제공하고, 지원시설은 지역주민의 여가·휴식시설, 금융·의료 등...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일 오후 6시를 기해 서북권에 발령했던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서북권을 제외한 도심권, 동북권, 서남권, 동남권에 내려진 오존주의보는 유지 중이다.
오존주의보는 오존이 시간당 평균 0.12ppm 이상일 때 발령하고 그 미만으로 내려가면 해제한다. 오후 6시 기준 서북권 내 최고농도는 마포구 0.1199ppm이다.
등 6개 자치구 동행파트너를 재해 약자 가구에 방문토록 하고 안부 통화를 실시했다. 또 국지성 호우로 인해 외출 자제 및 하천출입금지, 아파트 지하주차장 출입자제 등 안전문자 2건도 발송했다.
한편 서울 내에서는 전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서남권·동북권·서북권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며 양천구에는 88㎜, 영등포구에는 87㎜의 누적 강우량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