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위험건출물이 생활SOC(사회간접자본)로 재탄생한다.
국토교통부는 15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경남 진주시 옛 영남백화점과 경북 청도군, 공용버스터미널, 경기 여주시 시민회관을 위험건축물 재생사업 사업지로 선정했다. 위험건축물 재생사업 사업은 국비를 최대 50억 원까지 지원해 위험ㆍ장기방치 건축물을 빠르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안전등급...
10만1048㎡ 면적의 부지에 고밀개발을 통해 2696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 이곳은 기반시설 정비와 함께 사업지 인근의 우이천·북한산·도봉산 등 친환경적 입지를 활용한 경관우수 주거공간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문화·체육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공급을 통해 강북구의 쾌적한 신 주거지역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유자 10% 동의요건을 우선 확보하는 후보지에 대해서는 7월부터 예정지구로 지정해 신속하게 개발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2·4공급 대책은 주택 공급과 함께 노후된 주거지에 부족한 상업·편의·문화시설 등 생활SOC(사회간접자본)를 설치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선도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마을관리협동조합이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급된 생활SOC(사회간접자본) 등 기반시설을 유지 및 관리하며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재화·서비스를 공급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국토부는 도시재생 마을관리협동조합 육성 계획을 수립한 후 2019년 인천 만부마을 선도조합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총 43개소를 인가했다.
국토부는 43개소 조합 중 선도조합 선정을...
특히 공간복지는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체육시설ㆍ독서실 등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을 조성해 편하게 복지 혜택을 누리는 개념으로, 김 사장의 핵심 비전이었다. SH공사가 그간 양적 공급에 주력해왔다면 김 사장은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질적 성장을 강조한 셈이다. 공간복지의 대표 사업인 공간닥터 프로젝트로 준공 20년을 넘은 노후 임대 아파트의 환경을...
중구의 첫 생활SOC 복합공간 신당누리센터 2층에 자리한 공공실내놀이터는 만 36개월 이상 미취학 유아와 부모가 이용할 수 있다. 지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정원의 30%만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받고 있다.
이곳에서 만난 서 구청장은 "안심하고 보육할 수 있는 중구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중구는 도심지역이라...
특히 정부는 경기 활력을 높이고자 사회간접자본(SOC), 생활SOC, 한국판 뉴딜 예산의 조기 집행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중앙에 비해 지방 재정 금액은 줄어든 만큼 중소 및 지역건설업체 수주 활성화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주택시장이 금리 소폭 상승과 주택 소비심리지수 하락 등의 영향으로 안정세에...
모집 단지 및 일정, 신청 자격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빠르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게 된다.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한층 강화된 주거 생활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존 운영 중인 입주민 정신건강 서비스 '안심 프로젝트'를 모든 단지로 확대하고, 단지 내 작은 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창출하거나 가용공간에 생활SOC(사회기반시설)를 유치할 계획이다.
농ㆍ산ㆍ어촌 주거플랫폼 사업은 농ㆍ산ㆍ어촌에 공공임대주택과 문화ㆍ복지ㆍ의료 등 생활 SOC 시설을 건설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주거 등 정주 환경 개선을 통해 농ㆍ산ㆍ어촌에 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올해 농ㆍ산ㆍ어촌 주거플랫폼 사업은 투자선도지구 사업(지역 전략 사업에 규제 특례를 주고 재정 등을 집중 지원하는 것)과 지역 수요...
이곳은 주변이 빌라위주 주거공간으로 형성돼 있어 개발을 통해 부족한 상업·편의·문화시설 등 생활SOC(사회간접자본)를 설치해 고밀복합 근린생활 중심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들 지역에 법정상한의 최대 140%(최고 700%)까지 용적률을 높여주고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각종 도시규제를 완화해 준다. 대신 전체 주택 물량의 70~80%는 공공분양으로 공급하고...
올해 서울시는 55개 빈집을 생활 SOC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2022년까지 총 120개 빈집을 생활 SOC로 재생할 예정이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빈집을 활용해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한 생활SOC 시설로 제공하는 것은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도심의 흉물인 빈집을 지역 자산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빈집의 활용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등 생활환경 개선 △군장병 스마트 역량 강화다.
안 실장은 “영아수당은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받아야 된다”며 “가능하면 올해 상반기 중에 예타를 마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2년 예산에 첫 연도 소요를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병수당도 현재 제도 설계에 대한 용역 중이며 결과가 나오면 장래 소요에 대한 가늠이 가능할 것”이라며...
서울 송파구 가락동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공동주택 1300가구와 생활SOC 시설 등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4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성동구치소 부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서울지하철 오금역 인근 성동구치소 부지 7만8758㎡다. 성동구치소는 지난 2017년 이전했다.
서울시는 이번 결정을 통해 지난 40년 간...
이 밖에 도서관과 청년 창업지원센터, 주민센터 등 생활기반시설(SOC)이 들어선다.
광운대 역세권 인근 인프라도 대폭 개선된다. 광운대역과 월계동 한천교 사거리를 연결하는 동서도로 신설과 남측 굴다리 구조개선, 광운대역 육교 리모델링 등이 시행된다.
노원구 관계자는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심의위원회가 오는 7월까지 기존부지 용도 변경 등의...
김준석 실장은 28년 공직생활을 하면서 수산정책을 담당한 것은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나 정책기획관을 역임하는 등 해수부 내 대표적인 기획통으로 수산정책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점에서 가장 알맞은 인물이라는 게 부처 내 평가다. 김 실장은 우선 생산 분야에서는 인풋 규제를 아웃풋으로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물고기 잡지 말라고 2~3년 해왔지만...
주택-도시개발 공약으로는 ‘역세권 미드타운’과 연계해 주거지역 도보 약 500m 내 다양한 생활SOC를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이 밖에도 김 의원은 만 6세 이하 무상의료 실시와 권역별 공공의료기관을 강화해 ‘서울 24-365 의료센터’ 설치, 디지털 세대를 키울 ‘K-시끄러운 도서관’, 주1일 재택근무제를 비롯한 여성, 의료, 실버노인, 노동, 보육, 장애인, 반려동물 등...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인플레이션 위험요인이 도처에 상존하고 있다"며 "서민생활과 밀접한 농축산물 가격의 조기 안정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범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김성호 국토부 건축정책과장은 “이번 선도사업은 방치건축물이 지역 내 부족한 복지공간으로 탈바꿈되는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서 앞으로도 방치건축물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 내 생활SOC(사회기반시설) 확충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과장은 “현재 공사중단 장기방치건축물의 정비 실적이 제고될 수 있도록 시‧도지사에서 시장‧군수‧구청장으로...
예일 김혜란 대표, LH 관련업무 담당자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이번 시상식의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했다.
권혁례 LH 공공주택본부장은 "하우징 디자인 어워드 개최를 통해 공공주택의 디자인 혁신뿐 아니라, 생활SOC와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결합한 주거모델 개발 등 변화된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