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한 지 2개월도 안 된 새내기 기업인 중국 영유아 화장품 전문기업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올해 사업연도 연결 결산 기준 당기순이익의 10%를 현금 배당하겠다고 공시했다.
차이정왕 오가닉티코스메틱 대표는 “IPO 당시 지속적으로 언급했던 배당에 대한 약속을 지키는 차원에서, 그리고 주주친화정책을 발 빠르게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배당 결정을 내리게...
◇코넥스 이전 상장 ‘새내기주’ 혹독한 신고식 =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제약사 퓨쳐켐(-35.74%)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지난 1일 하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퓨쳐켐은 시초가(1만5700원) 대비 29.84% 떨어진 1만1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튿날도 10.41% 하락하며 9900원까지 추락했다. 이 회사는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 퇴행성뇌질환 관련 조기 진단의 기초가 되는...
10월 2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에이치엘사이언스는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174.4 대 1에 달하고 증거금은 약 7163억 원이 모이는 등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상장 후 6거래일 동안 3일(0.82%)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10월 31일에는 전일 대비 15.71% 하락하는 등 종가 2만2650원을 기록했다. 이는 공모가 2만7000원...
올해 초 주춤하던 제약∙바이오 종목이 최근 들어 다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호텔롯데의 상장 무산 등으로 갈 곳을 잃은 공모자금이 두 새내기 바이오주에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코스닥시장에서 첫 거래를 시작한 녹십자랩셀은 시초가(3만7000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4만8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인 1만8500원의 160%를...
[공시돋보기] 재도전 끝에 상장한 코스닥 새내기주 아이엠텍이 대폭 늘어난 실적을 기록하며 시장에 답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우리이티아이ㆍ우리조명 자회사 아이엠텍은 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 1048억1800만원, 영업이익 177억44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5.2%, 209.9...
올해 마지막 주식 거래일인 30일은 이달 상장한 새내기종목이 대거 오름세를 보였다.
이들 기업은 공모주 한파 속에서 힘겹게 주식시장에 상장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기업가치 대비 다소 낮은 공모가 책정으로 저평가 분석이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이에스브이는 전 거래일보다 16.94% 오른 1만4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상장 이후 3개월 내 주가가 저점을 형성하고 나서 6개월 이후 본격적인 수익률 확보 국면에 진입한다”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미래테크놀로지를 시작으로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도 대거 대기 중이다. 안트로젠, 메가엠디, 예스티, 뉴트리바이오텍, 보광산업 등 무려 17개 기업이 12월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타이거일렉은 지난달 2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새내기주다. 상장 첫날 527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가격제한폭(상한가)까지 뛰었다. 그러나 급등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선 뒤 하락세를 이어갔다.
타이거일렉은 티에스이의 자회사로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단계에서 사용되는 초고다층 인쇄회로기판(PCB)을 제조하는 업체다. 공모가는 6000원이다.
이 밖에도...
국내의 경우 올들어 상장한 바이오 기업들 모두 공모가 대비 시초가가 100%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이후 주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벤처캐피털의 바이오 분야에 대한 투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0년 840억원에 불과했던 국내 벤처캐피털의 바이오 분야에 대한 신규 투자는 4년 후인 지난해 2928억원으로 3배 넘게...
최근 코넥스에 상장한 체외진단 의료기기, 진단시약류 업체인 나노바이오시스는 메르스 파동 속에서 돋보이는 기술력을 자랑했다. 나노바이오시스가 국내 최초로 체내 메르스 바이러스 유무를 30분 만에 판별하는 진단 시스템 기술력을 보유한 것이다.”
△협회 차원에서 가장 큰 성과는 무엇인지 궁금하다.
“우선 개인(일반) 투자자들의 최적 예탁 보증금을 기존...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며 1만3800원에 마감했다. 공모가 대비 130% 뛰었다. 비상발전기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성이 부각되며 새내기주는 성공적으로 입성했다.
지난해 삼성중공업과 발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비상발전기 매출은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장려정책으로 바이오가스 발전 사업의 수혜 기대감도...
올해 신규 상장된 새내기 주 중 70%가량이 플러스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효소기반 바이오 신소재 제조업체 아미코젠은 공모가 대비 144.00%의 수익률을 기록해 가장 높은 투자 수익을 거뒀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새내기 주들은 지난 22일까지 유가증권 시장 및 코스닥 시장에 30개가 상장됐다. 이 중...
이전 새내기 종목과는 달리 첫 거래일부터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 실제로 상장 당일 현대로템은 팍스넷 검색랭킹에서 종합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개인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은 현대로템 주가전망에 대한 평가로 이어졌고, 결과는 극명하게 갈렸다.
먼저 향후 주가 전망을 밝게 본 개인투자자들은 ‘박근혜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새내기는 지난달 12일에 상장한 아미코젠이다. 입성 첫날 공모가(2만5000원) 2배인 5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11일 현재 6만600원까지 치솟으며 한달만에 142.4%의 수익을 올렸다.
제약용 특수효소 및 효소기반 바이오 신소재 제조업체인 아미코젠은 항생제 원료의 생산용 특수 효소제를 상업화 하면서 과점적 위치를 보유했다는...
또 방위사업청과 협업해 ‘바이오 항공유 제조기술’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방기술 135종을 선별하고 기술이전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특히 국방기술관이 별도 부스에 마련돼 국내 국방기술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 기술 아이디어·전공 동아리 경진대회, 취업하고 싶은 기업 선정식
미래 기술 혁신을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무대도 마련됐다....
신약 후보물질 발굴 전문업체인 레코켐바이오는 상장 전 진행된 청약에서 1조31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이 몰리는 등 큰 인기를 모았었다. 그러나 상장 후 1만9000원까치 올랐던 레코켐바이오 주가는 바이오주 전반에 깔린 악재로 인해 1만5000원 초반대까지 밀려났다. 이에 수익률 역시 한달여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2012년 히든 챔피언’으로 26개 코스닥 상장사를 선정했다. 지난해까지 주목받던 IT 회사들이 부진한 실적으로 히든 챔피언 타이틀을 내려 놓으면서 히든 챔피언은 지난해(37곳)보다 11곳이 줄었다.
히든 챔피언이란 타이틀이 기업의 견실한 성장과 주식 시장에서의 높은 수익률을 항상 담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새내기...
상장 이틀째인 나이벡이 이틀 연속 가격 제한폭까지 떨어졌다.
나이벡은 14일 오전 11시3분 현재 전일대비 1900원(14.90%) 하락한 1만85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공모가 1만원에 근접한 수준으로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따른 급락으로 풀이된다.
나이벡은 2004년 설립된 펩타이드 기반의 바이오소재를 이용한 골이식재와 골다공증 치료제 생산 업체다....
유가증권시장에는 진로ㆍ동양생명ㆍ쌍용머티리얼ㆍ에리트베이직 등 4개사와 코스닥시장에서는 톱텍ㆍ제넥신ㆍ디에스케이ㆍ모린스ㆍ케이엔더블유ㆍ한스바이오메드 등 6개사가 상장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 4월과 5월 각각 10개사를 기록 후 지난 6월과 7월엔 각각 3개사, 8월엔 동국S&C 1개사만 기업공개가 진행됐다.
이렇듯 다시 공모주 시장이 다시...
예를 들어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코오롱생명과학이 나흘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갈 때 다른 바이오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연출했다.
또한 중국계 상장사인 중국식품포장공업이 코스닥시장에 입성했을 당시에도 3노드디지탈 등 중국계 상장사가 동반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흥국 역시 시초가 8400원보다 1260원(15%) 상승한 9660원의 가격제한폭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