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내 '수돗물 안전관리 상황실'을 설치해 상시 운영하고, 전국 상수도 담당자 정보공유시스템을 구축해 수돗물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진수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은 "이번 '수돗물 위생관리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수돗물 위생관리의 전 과정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A 씨 등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팔당호와 팔당댐 하류의 한강 본류 하천구간으로부터 취수한 원수를 정수해 공급하는 수돗물을 사용했다. 서울시가 물이용부담금 납부를 고지하자 A 씨 등은 이를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냈다.
이들은 소송 과정에서 한강을 취수원으로 하는 수돗물의 최종수요자들에게 물이용부담금을 부과하는 한강수계법 조항이 포괄위임금지원칙...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남북도로 1-2단계(2330억 원),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건립(100억 원), 상수도 시설 건설(43억 원) 등의 예산이 반영돼 2023년 8월 개최 예정인 세계잼버리대회 전 차질 없는 기반시설 구축이 예상된다.
또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을 위한 인력양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센터(17억 원)도 조속히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또 2028년까지 진행할 예정이던 지방상수도 노후시설 개량 사업(4615억원)은 2024년까지 조기 완료하고, 지방상수도 스마트 관망 관리 시스템(4526억원)도 2022년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장마, 집중호우 등 기후 위기에 따른 재해·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예산도 2368억 원을 배정했다.
강우레이더 및 수문관측소 설치, 인공지능(AI) 활용 홍수 예보...
아울러 국민의 불안감을 가중한 수돗물 유충의 검출방지를 위한 지방정수장 위생관리에 262억 원을 신규로 투입하며,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전국 광역(~2023년)·지방상수도(~2022년·161개 지자체)에 ICT 기반 스마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수질·수생태계 개선을 위해 수질 측정망 고도화(60억원), 하천 횡단구조물 개선(115억원), 유역진단(128억원) 등을...
근본적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상수도관, 지반, 터널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주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주변 지하매설물 상태 및 인근 공사현장과 지반침하의 연관성 등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문제를 포괄적으로 조사해 근본적인 원인을 규명할 것”이라며...
27일 경기 구리시에 따르면 전날 대형 싱크홀 발생으로 이 일대에 공급이 끊겼던 상수도와 통신은 복구를 완료했으며, 도시가스도 3개 관로 중 2개 관로의 복구를 마쳤습니다. 오전 중 응급복구 일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왕복 4개 차로인 이 도로의 2개 차로 통행을 우선 재개할 예정입니다.
강풍을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27일 새벽 서울에서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8년 만에 추진하는 수도요금 인상ㆍ요금체계 개편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4일 오후 2시 온라인 시민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와 시민, 언론 등의 다양하고 합리적인 의견을 경청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6일 입법 예고된 서울시 수도요금 인상과 요금체계 개편안을 논의하는...
택지개발사업지구 내에서 아파트를 신축할 때 상수도 공사 관련 부담금을 건축주에게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A 주택건설업체가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부사업소장을 대상으로 제기한 상수도원인자부담금부과처분무효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수돗물 유충 불안 해소를 위해 전문가 정밀역학조사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충 관련 정밀역학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해충퇴치ㆍ수질ㆍ배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정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투입해 유충발생 원인을 규명한다.
앞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달 28일 서울시청에서...
12일 오후 2시 기준 수위는 7.90m를 기록 중이다.
환경분야 시설 피해와 관련해 12일 기준 27개 시‧군에서 93곳의 상수도시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26개 시‧군 90개 시설의 복구가 완료됐고, 3개 시‧군 3개 시설은 복구를 진행중이다. 이 외 하‧폐수처리시설 83곳, 생활폐기물처리시설 3곳이 현재 복구 중이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보고 심각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전국의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병물 아리수 긴급 지원에 나선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비상용 상시 비축량 10만 병 중 11일 곡성군, 남원시, 철원군에 1만5000병을 우선 지원했고 향후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50여 일간 지속하고 있는 긴 장마로 인한 침수...
환경분야 피해와 관련해 환경부는 7일 현재 10개 시군에서 63곳의 상수도시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 중 50곳의 복구가 완료됐고 13곳에서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 하수도시설 16곳, 폐수처리시설 1곳, 생활폐기물처리시설 3곳에서 복구가 진행 중이다.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이번 집중호우 상황이 완전히 끝날...
서울시가 상수도 요금 현실화를 위해 2012년 이후 9년 만에 수도 요금 인상을 추진한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일부 개정안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25일까지 개정안과 관련한 의견을 받는다.
개정안은 현행 가정용 누진제를 폐지하고 1㎥당 2021년 430원, 2022년 500원, 2023년부터는 580원으로 일괄 인상하는 내용이...
대한민국의 상수도 관망은 최고 수준의 공급능력과 품질을 자랑하는 전력망과 비견될 정도로 세계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수도 보급률이 99.2%(2018년 기준)에 달하며 상수관망 총연장이 22만㎞에 이를 정도로 구석구석 뻗어 있다.
정부는 최근 10년 동안 노후수도관과 노후정수장 교체·신설에 국비와 지방비를 합해 매년 수조 원을 쓰고 있다. 이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8일 기자설명회를 열어 "수돗물 정수과정에서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최근 수돗물 유충 발생 민원은 외부 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백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정수센터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인천과 달리 모두 완전 밀폐형이며 방충망과 벌레 유입방지 시설도 정비돼 있다”며...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8일 기자설명회를 열고 최근 수돗물 유충 사태와 관련해 그간의 추진사항과 조사결과 및 향후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민ㆍ관 합동 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포함한 두 차례의 점검 결과를 공개했다. 유충의 발견장소, 생물종 분석 결과, 정수센터와 배수지 현장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서울시 수돗물...
내충격성, 내마모성, 내화학성 등 물성이 뛰어나다. 일산화탄소(CO)가 원료인 폴리케톤을 1t 생산할 때마다 대기오염의 주범인 일산화탄소를 약 0.5t 줄일 수 있다.
지난해에는 수도계량기에 쓰여 상수도 사업본부로부터 친환경적이고 동파에 강한 고강도 자재로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전력량계에도 적용됐다.
(노후상수도 정비) 현장방문(보은)
△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서 2020 공개
△환경부, 전국 정수장 전수조사 결과 공개
△노후지방상수도 조속한 정비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
△환경부 장관, 정수장 운영 현장 점검
△올해 북한산 탐방객만 늘었다…전년 대비 23.5.% 증가
29일(수)
△환경부 장관 16:00 한-조지아 화상회의(서울)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