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G는 첫 공식 매장 개점과 함께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도 입점했다.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상품과 서비스를 온라인에서도 경험하게 해 온·오프라인의 끊김 없는 브랜딩을 제공할 방침이다.
CDG는 꼼데가르송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SSF샵 등 온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국내 사업을...
지난해 삼성물산 패션부문을 제외한 한섬, 신세계인터내셔날, LF 등 대형 패션기업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하며 우울한 성적표를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보다 고도화된 경영을 위한 전략적 방침”이라며 “대내외적 악재로 인해 실적 한파를 겪고 있지만 미래시장을 위한 투자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불황 속에서도 삼성물산 패션부문, 패션그룹형지 등은 호실적을 이어간 반면, LF는 자회사의 실적 악화로 우울한 성적표를 받았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60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4.2%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50억 원으로 0.6% 증가했다.
이로써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지난해 패션 업계 불황 속에서도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해 매출액이 2조510억 원으로 전년(2조10억 원) 대비 2.5%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8% 오른 194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5450억 원으로 전년 동기(5420억 원) 대비 0.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60억 원으로 4....
지난해 고물가 기조 속 내수 불황에도 삼성물산패션부문, 코스맥스 등 일부 패션·화장품 업체가 호실적을 바탕으로 성과급을 지급한다. 지난해 '역대급 성과급'으로 화제를 모았던 CJ올리브영도 올해 다시 한번 창립 이래 최대 규모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패션부문은 이번주 연봉 대비 두자릿수 퍼센트의...
먼저 3월15일 푸마코리아에서 독점 출시하는 스피드캣 제품을 시작으로 협업을 통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8월에는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JUUN.J)와 협업한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푸마 포에버 스피드캣 팝업스토어는 25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운영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JUUN.J)는 프랑스 파리 그르넬 29번가(29 QUAI DE GRENELLE)에 위치한 차고(Garage) 건물에서 2024년 가을ㆍ겨울(F/W) 시즌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정욱준 준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지난해 부사장 승진 후 첫 번째로 선보인 것이다. 이준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을 비롯해 국내외 언론...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삼성패션연구소는 경제 불확실성과 소비심리위축이 예상되는 올해 패션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컬러로 ‘블루’와 ‘그린’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맞춰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프랑스 어드밴스드 컨템포러리 브랜드 르메르(LEMAIRE)는 세룰리안 블루를 이용한 드레스와 블라우스 등을 출시했다. 오피서 콜라 셔트 드레스(OFFICER COLLAR...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1조50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78억 원으로 42% 증가했다.
반면 다른 기업들은 실적 부진을 면하지 못했다. 한섬은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이 1조7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영업이익은 688억 원으로 42.2% 하락했다....
박 BU장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 베인앤컴퍼니를 거쳐 이베이코리아, GS홈쇼핑, 삼성물산 등에서 온라인 커머스 사업을 경험했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 합병 후엔 전사 전략본부장을 맡아, GS리테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실행 전략을 그려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GS홈쇼핑 측은 대표 변경으로 인해 모바일 시프트 전략은 선회할 가능성이 낮다는 입장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브랜드 ‘에잇세컨즈’도 10월 말까지 매출이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남성 상품은 특히 수요가 높은 5만 원 이하 상품 비중을 60% 수준으로 늘린 효과다. 특히 3~4만 원대 이너웨어와 4~5만 원대 팬츠가 매출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끝날 줄 모르는 불황으로 SPA 브랜드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내년 영업실적도 비교적 견조한 흐름이 가능할 것”이라며 “삼성물산의 경우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고, 상사와 패션 등 일부 사업부문의 감익에도 불구하고 건설과 바이오가 전체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내년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은 45조7000억 원, 영업이익은 3조2000억 원으로 수정...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제19회 삼성패션디자인펀드(Samsung Fashion & Design Fund, 이하 SFDF) 수상자로 ‘지용킴(JiyongKim)’의 김지용 디자이너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SFDF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설립한 패션 디자이너 후원 프로그램으로, 수상자에게는 디자인 창작 활동을 위한 후원금 10만 달러(1억2900만 원) 및 사업 지원이 뒤따른다. SFDF는 현재까지...
삼성물산 패션부문 이소란 해외상품사업부 상무와 정욱준 준지(JUUN.J)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각각 부사장에 올랐다.
30일 삼성물산은 패션부문에서 부사장 2명과 상무 2명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2024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소란 신임 해외상품사업부장 부사장은 해외상품 전문가로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적 지식으로 해외상품 브랜드의...
이날 인사에서 도규 건설부문 상무, 이창원 상사부문 상무, 이소란ㆍ정욱준 패션부문 상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안정적인 조직운영 기조 하에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성장 잠재력과 추진력을 보유한 인재를 발탁함으로써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고, 조만간...
삼성물산패션부문(이하 삼성패션)의 캐주얼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삼성물산리조트부문 에버랜드와 손잡고 판다 '바오패밀리(푸바오·아이바오·러바오)'를 활용한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 양사는 부문 간 시너지를 위해 매년 리조트부문과 협업 상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9일 삼성패션에 따르면 에잇세컨즈는 바오패밀리의 특징을 살린 귀엽고...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구호플러스(kuho plus)’는 처음으로 남성복 브랜드인 ‘구호플러스 옴므’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구호플러스는 여성복만 취급했다. 하지만 남성복 출시를 요구하는 소비자의 목소리를 반영해 ‘캡슐 컬렉션(제품 종류를 줄여 작은 단위로 발표하는 컬렉션)’을 출시하게 됐다. 최근 남성과 여성의 경계를 넘나드는...
반면 삼성물산 패션 부문은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다. 3분기 매출은 4560억 원으로 3.2% 줄고 영업이익은 330억 원으로 13.8% 증가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은 줄었으나 수입 상품과 중국법인 개선으로 수익성은 작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패션업계 한 관계자는 “겨울철인 4분기에는 겉옷 위주로 판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