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경찰서는 21일 60대 중국인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1일 오전 10시 55분경 오산시에 위치한 빌라에서 아내의 얼굴을 둔기로 수차례 내리쳤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아내가 집을 나가려고 짐을 싸서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 씨에게 얼굴을 폭행당한 아내 B 씨는 집 밖으로 도망쳤고 이를 목격한 시민이...
길을 걷던 피해 학생에게 갑자기 달려들어 주먹으로 때리고 길가에 버려져 있던 둔기를 휘둘렀다. 무차별 폭행은 8분 가까이 이어졌다.
경찰 조사 결과, 가해 남성은 당시 여학생이 전화 통화하며 통화 상대방에게 하는 말을 자신에게 하는 말이라고 착각해 둔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가해 남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으며, 최근 전주지검에 송치했다.
30일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28일 오후 10시께 A씨는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거리를 걷던 B(10대)양의 얼굴 등을 둔기로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나가던 시민이 A씨가 B양을 폭행하는 장면을 목격했고 이를 말리면서 A씨의 폭행은 멈췄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26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강현구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최원종의 살인·살인미수·살인예비 혐의 3차 재판에서 검찰은 범행 당시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재생했다. 범행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을 캡처한 사진들도 증거자료로 제시하고 증거 요지를 설명했다.
법정 화면에 재생된 영상에는 피고인이 범행 현장에 도착하는 모습,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기장과 다른 조종사가 제압포틀랜드 공항 임시착륙 후 경찰에 체포83건의 살인 미수 혐의 등으로 교도소 수감
미국에서 84명이 탑승한 항공기 엔진을 공중에서 끄려고 시도한 비번 조종사가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조종사 조셉 에머슨은 시애틀에서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호라이즌항공 2059편 항공기 안에서 엔진을...
미국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일리노이 경찰은 1급 살인 및 살인미수 등 혐의로 ‘조셉 추바(71)’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추바는 시카고 근교의 한 주택에서 6세 소년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것은 물론, 소년의 어머니까지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증오범죄 혐의도 적용한 상태다.
뉴욕에 자리한 컬럼비아대는 외부인의 캠퍼스 출입을...
먼저 피해자는 “1심 공판 내내 살인미수에 대해 인정한 적인 한 번도 없는데, 어떻게 이 가해자의 반성이 인정되는지를 전혀 인정할 수가 없다”라며 1심 법원이 가해자의 형량을 감량해준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범죄와 관련 없는 가해자의 반성이나 불우한 환경 등이 자신이 당한 피해와 무슨 상관이 있냐며 “피해자가 용서하지 않겠다는데 왜 판사가...
26일 오후 부산 금정구에서 과외 앱으로 만난 2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사체를 훼손한 혐의(살인 및 사체손괴, 절도 등)로 재판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앱을 통해 유인해 살해를 시도하려다 미수에 그친 2건에 대한 추가 혐의(살인예비 혐의)에 대해서도 송치된 상태다.
재판부는 다음 달 6일 세 번째 공판을 진행하고, 이후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선고할 예정이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현지 경찰 발표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윌 카운티 경찰은 1급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조셉 추바(71)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증오범죄 혐의도 적용했다.
14일 추바는 시카고 남서부 근교의 플레인필드 타운십의 한 주택에서 6세 소년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소년의 어머니도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추바는...
최윤종은 8월 오전 30대 여성을 성폭행하기로 마음먹고 너클을 낀 주먹으로 피해자의 뒤통수 등을 수회 때리고 쓰러진 피해자 몸 위로 올라타 목을 졸라 사망하게 한 혐의(강간 등 살인)를 받는다. 최윤종은 성폭행을 시도했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도 적용됐다. 피해자는 현장에서 약 20분간 방치됐다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고 이틀 뒤 저산소성 뇌 손상으로 숨졌다.
1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이날 특전사 부사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경 수원시의 한 주점에서 같은 부대원인 B씨와 술을 마시던 중 흉기로 가슴 부위를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B씨와 다툼이 나자 주점 부장에 있던 흉기를 가져와 범행을 저질렀다. 현재 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다....
29일 경북 김천경찰서는 부모와 아내를 둔기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존속살인미수)로 A(47)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47분쯤 경북 김천시 남면 한 단독주택에서 아버지 B씨(78)와 어머니 C씨(71) 그리고 이를 말리던 아내 D씨(42)를 둔기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부모와 재산 상속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가 이 같은 범행을...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 놀이터에서 30대 남성 B씨의 허벅지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에게 테이저건(전기충격기)을 쏴 제압한 뒤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씨는 지난해 5월 22일 오전 5시께 부산진구 서면에서 귀가하던 피해자를 10여 분간 쫓아간 뒤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애초 이 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됐으나 검찰이 항소심 과정에서 사건 당시 피해자 청바지에서 이 씨의 DNA를 검출하는 등 추가 증거를 찾아내 강간살인 미수 혐의로 공소장을 변경했다.
이 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검찰은 피해자 청바지에서 이 씨의 DNA를 검출하는 등 추가 증거를 찾아내 2심 재판에 강간살인 미수로 인한 성폭력처벌법 위반(강간 등 살인) 혐의를 추가하면서 공소장을 변경했다.
2심 재판부는 “이 씨가 피해자를 CCTV가 설치되지 않은 복도 구석으로 옮긴 다음 청바지와 속옷을 벗긴 사실을...
대법은 "피고인들에 대한 공소사실 중 부작위에 의한 살인 및 살인미수를 유죄로 인정하고, 피고인들에 대하여 징역형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한다"고 밝혔다.
법이 금지한 행위를 직접 실행하면 작위, 해야 할 행위를 하지 않은 상황은 부작위로 본다. 통상적으로 작위에 의한 살인이 유죄로 인정될 경우 부작위에 의한 살인보다 형량이 높다.
검찰은...
15일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태업)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보복살인 등) 위반 및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또한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 6월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에서 피해자 B(50대)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 됐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을...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강현구 부장판사)는 14일 살인, 살인미수, 실인예비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원종의 첫 공판에서 혐의 인정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 최원종 측 변호인이 수사기록을 모두 열람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의견 표명을 보류한데 따른 것이다.
최원종의 변호인은 "(열람·등사 신청이 늦은데다 양이 많아서) 수사기록을 아직 열람·등사하지...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보험금 8억 원을 노려 두 차례 (살인) 미수와 살인을 저질러 죄책이 무겁다"며 "살인의 목적 및 계획으로 의도적으로 구호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후 양심의 가책 없이 보험금을 청구하고 범행을 부인하고 은폐해 도주하는 등 정황도 불량하다"며 "1심의 형은 부당하지...
30일 대전지검 형사3부(부장 조석규)는 살인미수 혐의로 A(27)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앞서 4일 오전 10시께 A 씨는 대전 대덕구 한 고등학교 2층 교무실에서 교사 B(49) 씨의 얼굴과 옆구리 등을 흉기로 10여 차례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 씨는 범행을 위해 통화내역을 은폐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등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