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부조직 개편에서 애초 인수위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외교통상부’를 부활시키는 방안을 검토해 왔지만 기존 방침을 수정해 통상 기능의 산업부 존치로 의견을 모았다. 김태년 정책위의장을 국회 브리핑에서 “급변하는 통상환경과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고자 산자부의 무역통상업무를 전담하는 통상교섭본부를 설치했다”면서 “본부장은 과거...
통상교섭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통상 분야를 산업부에서 외교부로 재이관하는 것이 핵심이다.
박근혜 정부는 통상기능을 산업부로 이관했지만 시너지 효과가 부족했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문건은 현재 중국의 사드 보복이나 미국의 FTA 재협상 압박 등이 거세지고 있는 만큼 외교와 통상 기능을 통합해 대응책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정보통신과...
산업통상자원부와 뉴질랜드 외교통상부는 지난 2015년 12월 발효돼 1주년을 맞은 한ㆍ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제2차 공동위원회를 25일 오후 서울에서 개최했다.
올해 공동위원회에서는 발효 이후 양국 교역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는 자유무역협정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최근 급변하는 통상환경에서의 양국 통상정책과 FTA 협상...
현행법은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국내복귀기업지원위원회를 주관하고 있다. 이에 개정안은 위원회를 산업통상부장관이 총괄하도록 했다. 이는 해당 위원회가 장·차관급으로 구성된 외국인투자촉진위원회 등과 비교해 정책 관심도나 우선순위에서 밀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국회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정부는 그동안 해외진출기업 중 국내로 유턴하는 기업에...
이날 회의에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자원통상부 등 범부처별 의견을 취합, 분야별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3대 전략으로 △과학기술과 ICT를 통한 산업활력 제고 △창업혁신 가속화 △미래 성장동력 확충 등이 제시됐다.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한 11대 추진 과제도 나왔다.
먼저 국내총생산(GDP)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제조업의 활성화를...
1996년 상공부, 통상산업부 등을 거쳐 2006년 산업자원부 행정법무담당관, 외교통상부 주베트남 1등 서기관, 산업자원부 기계항공팀장 등을 역임했다. 2008년에는 산업자원부 부품소재총괄팀장, 지식경제부 운영지원과장을 거쳤고 2011년 지식경제부 주력산업정책관,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으로 근무했다. 2014년 4월부터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외교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아시아산업협력대사에 김영과 전 금융정보분석원 원장을, 아시아인프라협력 대사에 이복남 서울대 산학협력중점 교수를, 중남미지역협력 대사에 신숭철 전 주베네수엘라 대사를 각각 임명하는 대외직명 대사 지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아중동지역협력 대사에 민동석 전 외교통상부 제2차관을...
한편, 주 장관은 이번 WTO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한 상파뉴 캐나다 대외무역부 장관, 과하르도 멕시코 경제부 장관, 루키타 인도네시아 통상부 장관, 모하메드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 장관, 시타라만 인도 상무부 장관, 아제베도 WTO 사무총장 등과 양자 협의를 갖고 한국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식경제부가 산업통상자원부로 개편되면서 외교통상부의 통상 업무와 기획재정부의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대책 기능이 산업부로 넘어왔다.
현재 무역투자실 산하 무역정책관에는 무역정책과, 무역진흥과, 무역협력과, 수출입과, 무역안보과 등 5개가 있다.
기업 현장에 대해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곳이 바로 수출 라인이다. 수출입과에서는 품목별로 기업 수출...
세계일류상품은 정부가 수출품목의 다양화, 고급화와 미래 수출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지원제도로 2001년 출범이후 국내상품의 수출경쟁력 강화 및 수출업종의 다변화 및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비중확대와 미래 수출 동력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차세대일류상품은 7년 이내 세계시장점유율 5위내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성장가능성이 큰 품목에 한해 산업자원통상부가...
한미약품과 아주대학교 서해영 교수팀 및 김성수 교수팀, 분당차병원 조경기 교수팀이 참여하는 이번 과제는 산업자원통상부의 바이오의료기기 산업핵심기술 개발사업(유망바이오 IP 사업화촉진) 지원과제로 선정돼 3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아주대학교 LINC 사업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기업협업센터(Industry Coupled Center) 내에 별도의 공간을...
기술개발청은 러시아 산업통상부 산하기관으로 올해 푸틴 대통령의 주도 하에 설립됐으며 기술마케팅, 지식재산권 거래, 기술이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KIAT는 RVC와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발굴과 지원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산업협력 분야를 발굴키로 했다. 올 하반기 중에는 공동 세미나, 매치메이킹 행사 등을 통해 양국 기업들의 교류 기회를 마련할...
현대약품은 산업자원통상부가 주최한 ATC(우수기술연구센터)사업에서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 개발과제’에 대한 신약연구에 ‘계속 과제’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제에 선정된 후보 물질인 ‘HD-3445’(GPR119 효용제)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안정적인 혈당 조절 및 체중 조절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 약물 대비 효능과 안정성 부문에서...
현대약품은 7일 'HD-3445'가 산업자원통상부가 주최한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사업에서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 개발과제’에 대한 신약연구의 ‘계속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HD-3445’(GPR119 효용제)는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안정적인 혈당 조절및 체중 조절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HD-3445는 혈당 조절 능력뿐 아니라 인슐린을 분비하는...
지난 2일 GS건설은 이란 산업광물통상부 산하 기관인 IDRO(Industrial Development & Renovation Organization of Iran)와 사우스 파스 가스 유전 개발 프로젝트 2건에 대한 협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총 80억달러 규모의 이란 사우스파스 11, 14단계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양사 협력이 골자로 GS건설은 약 24억달러 가량의 수주 잔고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독일 하노버산업박람회에 참관 중인 게오르기 칼라마노프 러시아 산업통상부 차관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러시아 국영통신 타스에 따르면 세제 혜택 대상은 러시아 내 독일 농기계, 공작기계 제조업체들로, 이같은 계획은 내달 공개할 러시아 정부의 새로운 산업정책에 관한 법안에 포함된다.
칼라마노프 차관은 “러시아에는 이미 많은 독일 기업들이...
김경만 중기중앙회 산업지원본부장은 “재벌 체제가 2세, 3세 경영으로 이어지면서 자본을 앞세운 반경쟁질서적이고 무분별한 대기업의 시장진입을 견제해 시장의 공정성을 회복하고, 중소기업 사업영역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적합업종 제도의 법제화를 통한 제도 효율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김 전 대사는 고위 외교관으로 어느 기업에 대한 지원활동이 타당한지 결정할 재량을 갖고 있었고, 이에 대한 판단은 당시 정부의 정책, 산업 분야의 경제적 영향 등 다양한 정책적 요소에 대한 고도의 전문적 판단이 요구되는 사항이므로 섣불리 징계사유로 삼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강등처분은 지나치지만...
이 자리에서 주 장관은 “유도와 같은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이 스마트공장에 더욱 확신을 갖고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스마트공장 대표 클러스터를 조성해 벤치마킹의 산실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달 중 주요 산업단지 입주기업 중 대표 스마트공장 1곳을 선정해 컨설팅과 연구개발(R&D) 등을 지원하고...
산업부는 ‘수출회복을 위한 총력지원체제 가동’이라는 주제로 올해 상무관회의를 열고, 총 38명의 상무관과 지역별 수출·투자여건과 진출전략을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회의는 이날부터 5일까지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산업부와 서울 삼성동 무역협회에서 3일간 진행된다. 산업부(31명)와 기획재정부(1명), 국토교통부(2명), 특허청(3명), 중소기업청(1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