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2009년에는 산불참사를 당한 호주에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 20만 호주달러를 뉴사우스웨일스주 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친환경 활동 ‘그린 무브’= 현대차그룹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내일의 후손들이 살아갈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의 회복’이라는 테마로 글로벌 환경보호 사업인 현대그린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 시도는 지난 2007년부터...
대한항공은 5ha 규모의 ‘국민의 숲(대한항공의 숲)’ 조성을 위해 매년 나무심기, 숲가꾸기, 산불방지 등 산림관리 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한진관광은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항공마일리지 휴양림 투어상품’을 판매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항공마일리지 휴양림 투어상품’은 4월 중순부터 6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성수기 제외)에...
서울시는 다음 달 20일까지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산불경보를 ‘관심 및 주의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하고 산불 발생 시 바로 진화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라이터 같은 화기를 갖고 산에 들어갔을 때,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렸을 때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내용이 골자다.
산불전문조사반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은 △공사장 가설물 낙하·붕괴 △공사장 안전관리 실패 △축대·옹벽 붕괴 △산불 △교량붕괴 △건축물 붕괴 △시설·건축물 화재 △수변공사장 침수사고 △산사태 △가스폭발 △집회·공연·체육시설 붕괴 △하천 및 상수도 수질오염 등에 대한 전문가 초청강의와 토론의 시간으로 채워진다.
특히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붕괴, 우면산...
정홍원 국무총리는 26일 봄철을 맞아 산불방지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산불예방과 조기 진화를 위한 대응·대비태세를 선제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산불위험과 정보 등에 관한 통합 관제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감시인력과 무인카메라 등을 집중 운영하는 등...
애초에는 지리산 종주가 계획이었으나 산불 방지 기간이라 종주가 힘들다는 사실을 알아 계획을 바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인은 "날씨를 알 수 없어 혼인신고와 지리산 등산을 할 날짜는 잡지 못해 12월 중 날씨 좋은 날 번개처럼 다녀올 것"이라 했다. 조정치는 가상 결혼 생활을 계속 했을 경우 화면에 ARS 번호를 띄워서 축의금을 받을...
또 대부림 무단점유지 0.3ha에 2년생 오가피 50본을 식재한다. 이밖에 임내정리, 산림연접지의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을 통한 산지정화와 산불방지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산림조합중앙회 소유림은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우리 실정에 맞는 산림경영모델 숲으로 조성된 곳이다.
류광수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은 “국경에 상관없이 발생하는 병해충이나 산불에 대응하고 산맥으로 이어지는 산림생태계를 보호하려면 인접한 여러 국가와 동시에 대처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며, “우리나라가 주도한 이번 양해각서는 첫 다자간 산림협력 사례로서 중앙아시아 전역에 우리의 산림녹화기술을 전수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이번에...
장마나 태풍, 산불이 할퀴고 지나간 자연재해 지역은 적절한 복원 방안을 통해 신속하게 복구되어야 한다. 예측할 수 없는 천재지변에 의해 자연이 파괴되는 경우도 많지만 사람에 의한 인공적인 자연파괴도 비일비재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산업사회가 발달하면서 자연을 훼손하여 다양한 용도로 개발하고자 하는 욕구가 국토 곳곳에서 팽배하고 있다. 택지 개발이나...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돼 이달부터 지리산 정규탐방로가 전면 개방됨에 따라 겨울잠에서 깨 활동하는 반달가슴곰과 마주치지 않도록 하라고 탐방객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1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현재 지리산 반달가슴곰은 모두 27마리로 2004년 복원사업 초기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특히 올해는 새끼를 출산한 어미...
산불방지지도사, 산사태현장예방단, 산행안전지원대 등의 분야에서도 일자리가 추가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취약계층에 제공되는 3만5000여개 정도의 산림분야 단기일자리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1만2000명), 산림서비스도우미(4000명) 등 실수요가 커지는 분야를 중심으로 늘어나 5년 뒤에는 모두 4만2000여개 규모로 확대된다.
산림청은 분야별 전문인력...
이 장관은 최근 빈발하는 봄철 산불 발생 상황을 보고받고 산불방지 대책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이 장관의 산불종합상황실 방문에는 이돈구 산림청장, 김남균 산림청 차장 등 농림수산식품부와 산림청의 고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현식 산림청 보호국장은 지난 주말 산불 상황 등 봄철 산불의 원인과 현황, 산림청의 산불진화 대책 등을...
산림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봄철에 연간 산불 발생의 51%가 발생하고 피해면적도 1년 전체 피해의 84%를 차지할 만큼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10년간 연평균 387건의 산불이 발생해 평균 734ha의 피해가 발생했다. 또 이중 봄철...
또 오는 11일 국회의원 총선이 치뤄짐에 따라 재난 예방에 대한 국민관심 저하와 산불 방지를 위한 행정력 분산이 우려되는 상황임을 감안해 산불 경계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방재청은 밝혔다.
이에 따라 TV, 라디오, 전광판 등을 통해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진화헬기·인력 전진배치 및 유관기관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주현)는 26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 완벽한 출동태세를 갖추기 위해 대형헬기인 일명 카모프(KA-32T) 3대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대형헬기 정기 점검은 항공기 50시간 및 100시간 점검, 기능비행 등 완벽한 점검은 물론 혹한기 산불 진화 시 산불진화탱크 및 흡입펌프 결빙방지 장치의 최상의 상태 유지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공단은 산불방지를 위해 공원 내에서 연중 흡연 및 인화물질 반입을 제한하고 있다. 산불조심기간에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인력을 배치해 통제구역 무단출입, 흡연행위, 인화물질 반입, 불법취사, 모닥불이나 논두렁 소각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은 통제구역 무단출입이나 인화물질 소지 및 흡연행위 적발시 1차에는 10만원, 2차 20만원...
16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숲가꾸기 △산불방지 △산림병해충 방제 △산지관리 △도시숲 조성 등 산림분야 주요 시책 추진실적에 대한 종합평가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분야별 해당 업무 중앙부처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심사는 지난 3월초부터 4개월동안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평가단(100명)이 2010년 추진실적을 ‘지자체합동평가...
대부분 지자체는 산불진화대 조직을 재정비하고 개인용 소형 진화장비를 확충하는 등 산불 방지에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부 지자체는 위성항법장치(GPS) 등 첨단장비를 동원하거나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산불을 진화하는 협약을 맺기도 했다.
또한 전국 각 지자체는 진화헬기 확보를 위해 모두 3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0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