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증가한 반면, 돼지와 산란계, 오리는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19년 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321만1000마리로 전년 동기보다 9만8000마리(3.2%) 증가했다. 한우 가격 상승으로 번식우 마릿수가 2018년 12월 174만4000마리에서 지난해 12월...
하지만 2017년 하반기부터 양계 농가가 산란계 병아리 입식을 확대하면서 2018년(4841원)과 지난해(5143원) 계란값은 안정세를 회복했다. 원재료 가격 안정화가 제조사의 판매 가격을 일정하게 해 고객 혼선을 최소화했다는 분석이다.
가공란이 인기를 끌자 식품업체의 제품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풀무원식품은 2018년 농림축산부 동물 복지 인증을 받은 계란을...
이번 점검 대상은 철새도래지 차량 통제구간, 차량 출입이 많은 가금류 도축장, 과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많았던 산란계·오리농가 등이다.
철새도래지에 대해서는 축산차량 진입 통제구간에 안내판과 현수막 등 홍보물이 효율적으로 설치돼 있는지, 축산차량 접근 시 진입금지 음성 안내가 정상적으로 되고 있는 지 등을 점검한다.
가금류 도축장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의 산란계와 종계 농장에 대해서는 조류인플루엔자 검사를 월 1회에서 주 1회로 강화하고,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소규모 가금 농가에 대해선 판매 금지, 방사 금지와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수매를 유도한다. 방역이 취약한 전통시장엔 오리와 70일령 미만 닭의 유통을 금지한다.
과거 발생이 많았던 오리 농가에서는 사육동 간 연결 통로를 만들거나 사전에...
업종별로는 가금농가(444건, 68%)와 분뇨처리·비료생산업체(87건, 13%)에서 방역 미흡 사례가 많았고, 가금농가 중에는 산란계와 오리 농가의 비중이 높았다.
특히 올해는 이미 철새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H5형)이 지속 검출되고 있고, 우리나라로 도래한 겨울 철새도 지난해보다 34%가 늘어나는 만큼 철저한 차단 방역이 필요한 상황이다.
농식품부...
동물복지 축산농장 가운데 118곳(59.6%)은 산란계 농가, 58곳(29.3%)은 육계 농가였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제도가 2012년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처음 도입된 덕에, 다른 축종 농가보다 동물복지 축산농장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개선됐기 떄문으로 풀이된다.
양돈과 젖소 농가 가운데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곳은 각각 13곳(6.6%), 9곳(4.5%)에...
산란계 사육 마릿수 역시 지난해 6704만3000마리에서 올해 7140만5000마리로 436만2000마리(6..5%) 늘어났다. 달걀값 상승이 산란계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게 통계청의 분석이다. 올해 3~5월 달걀값은 특란 10개에 901원으로 1년 전(824원)보다 9.3% 올랐다.
한ㆍ육우는 1년 전보다 7만7000마리(2.5%) 늘어난 319만4000 마리였다. 송아짓값이...
총 3가지 동물 약품만을 취급하던 사업 초기 개발한 산란계 영양제인 ‘비타폴트-A’가 업계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지금에 이르게 됐다.
이글벳은 2017년 국내 최초로 유럽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EU-GMP) 인증을 획득했다. 강 대표는 “EU-GMP는 생산설비에 대한 승인으로 예산 공장에서 주사제동에 있는 시설에 대한 승인”이라면서 “액상 무균 주사제 100...
지난해 산란계와 고기소 사육 농가의 수입이 사육비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8년 축산물 생산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산란계 한 마리를 기르는 데 드는 비용은 2만7915원이었다. 반면 산란계 농가가 달걀 등을 팔아 얻는 수입은 마리당 2만6247원에 불과했다. 산란계 한 마리를 기를 때마다 1668원 손해를 본다는...
김 회장은 현장에서 산란계농장ㆍ한우농장 등의 가축피해에 대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몰, 소각 및 폐기처리 등 정부ㆍ지자체와 협력해 즉각 조치를 당부했다.
또 봄 영농철 파종관련 볍씨등 종자 무상제공 및 파종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육묘, 임대농기계 등을 적시에 제공해 영농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대책을 수립ㆍ조치했다.
김병원 회장은 “농협이...
산란계 역시 7474만1000마리로 전년보다 2.8% 늘었다. 재작년 씨닭(종계) 사육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육계 수도 8951만5000마리로 1년 전보다 소폭(0.6%) 증가했다. 육계 중에는 태어난 지 한 달이 안 된 병아리 비중이 86.6로 높았다. 최근 병아리 가격 상승 때문이다.
한ㆍ육우는 1년 전보다 7만 마리(2.3%) 늘어난 309만 마리였다. 솟값이 지난해보다 10...
돼지와 산란계 사육 마릿수가 늘었기 때문이다. 반면 닭고기는 1㎏에 2114원으로 평년보다 38% 뛰었다. 겨울철엔 육계의 성장이 부진해져서다. 도축 두수가 줄어든 쇠고기 가격 역시 1㎏ 1만8483원으로 평년과 비교해 13% 높다.
농식품부는 물가·수급 안정을 위해 설 명절까지 이들 성수품의 공급을 평시보다 1.4배 늘리기로 했다. 또 직거래 장터, 농협, 산림조합...
AI 발생 위험이 큰 산란계·씨닭·씨오리 농가 1915곳에는 전담 공무원을 지정, 매일 예찰을 시행하고 있다. 오리 농가와 밀집 사육단지, 축산 시설 등 방역 취약 지역 3124곳은 중앙정부가 직접 방역 점검을 맡았다. 이와 함께 AI 경험 농가, 방역 미흡 농가 등 203곳에는 내년 2월까지 오리 사육제한 조치를 내렸다. 농식품부는 전국 철새도래지 96곳에서도 평시보다 AI...
우선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중앙점검반을 꾸려 철새도래지와 산란계 밀집사육지역 농가의 방역 조치를 점검한다. 전국 80개 시군에는 중점방역관리지구를 설정, 거점 소독시설을 설치한다.
농식품부는 또한 가금 농가에서 AI 바이러스가 발견되는 경우 저병원성이라도 발생 농가와 인접 농가에서 살처분을 시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AI 발생 지점 반경 10㎞에...
천동원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 천동원 소장은 “현재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산란계 농장은 116곳이며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동물복지 달걀 품질을 높이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이번 조사 결과를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진청이 6월 21일부터 7월 6일까지 전국 만 25세∼59세 여성과 만 25∼35세 1인 가구 남성을 대상으로...
산란계와 오리 사육이 특히 많이 늘었다. 올 3분기 산란계 수는 7122만7000마리로 지난해 3분기보다 339만4000마리(5.0%) 증가했다. AI로 인한 폐사 피해가 줄어든 덕분이다.
오리 역시 1008만6000마리로 1년 전에 비해 309만9000마리(44.4%) 늘었다. AI 피해가 완화된 데다 새끼 오리 입식이 늘면서(408만3000마리→658만5000마리) 사육 마릿수가 급증했다....
6% 증가했다.
반면 재고 여유가 많은 북어와 조기 가격은 각각 2%가량 떨어졌다. 산란계 증가로 공급이 늘어난 달걀값도 지난해보다 13.8% 저렴해졌다.
한편 정부는 추석 물가를 잡기 위해 성수품을 중심으로 공급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추석 연휴 전날인 21일까지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해 배추, 무 등의 공급량을 평시보다 40% 확대할 계획이다.
산란계 수가 크게 늘면서 달걀 공급량은 수요량을 넘어섰다. 이 때문에 생산자 가격이 지난 분기보다 345원(15.8%) 떨어졌다. 닭고기 역시 출하가 늘어 생산자 가격이 68원(3.3%) 떨어졌다.
반면 쇠고기와 돼지고기 유통비용률은 각각 47.1%, 41.3%로 이전 분기와 비교하면 2.4%P, 4.3%P 감소했다. 달걀, 닭고기와 반대로 유통비는 줄거나 소폭 증가에 그친 반면...
산란계와 오리 사육이 특히 많이 늘었다.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6704만 마리로 지난 2분기보다 966만 마리(16.8%) 증가했다. AI로 인한 살처분이 줄어든 덕분이다. 오리는 1048만 마리로 지난해보다 62.4%(402만 마리) 급증했다. AI 방지를 위한 겨울철 휴지기제(사육 중지)가 해제된 데다 여름철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 때문이다.
육계 사육도 늘었다. 2분기 육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