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은 2월 28일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이해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환우 가족들과 함께 돌봄과 휴식을 누리는 ‘엔젤스푼 데이’ 사회책임활동(CSR)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사회책임활동은 희귀질환 환우를 돌보는 양육자가 돌봄 분리나 개인적인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없다는 것에 착안해...
형평성은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고 사회적 신분 등에 따라 차별하지 않는 것이다. 포용성은 상호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모든 구성원을 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DEI를 고려한 조직문화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위한 정책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DEI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그러나 중요한 것은 도시를 설계하면서 AI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접목할 수 있다면 비생산적인 노동의 간소화를 통한 전문가 자원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형평성과 시민 편의를 증진시키는 대안도 도출해낼 수 있을 것이기에,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매우 유용한 도구로써 AI가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LG전자의 이번 수상은 △다양성ㆍ형평성ㆍ포용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도 구축 △여성인재 발굴 및 육성 △외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평가기관으로부터 소통하는 조직문화 측면에서의 좋은 평가 등에 따른 것이다.
LG전자는 구성원들에게 일과 가정의 균형 잡힌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기존 1년의 육아 휴직 기간을 2년으로 확대해...
1961년 창립 이래 사회 각 분야의 쇄신을 선도해 온 전경련이었기에 더욱 그런 느낌이 든다. 그러나 쇄신에 대한 외부의 요구는 전경련의 역할에 대한 여전한 기대의 반증일 수도 있다. 하기 나름으로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전경련의 쇄신은 무엇보다 시장경제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 그 틀 속에서 성장의 동력을 확보하고 형평의 기반을 다져야 한다. 민간의...
더불어민주당 중심으로 '은행 횡재세' 입법 발의정부·금융당국 '형평성 이슈' 내세워 부정적 입장전문가 "은행에만 횡재세 부과, 상식에 안 맞아"은행권 "충당금·손실흡수능력 줄어들 수 있어" 우려
‘은행은 공공재’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 이후 은행에 대한 초과이득세를 부과하는 일명 ‘횡재세’ 입법이 현실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을...
특히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부산의 경우, 도시철도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실정이다. 2021년 부산도시철도 적자액 1948억 원 중 무임 손실 적자액은 1090억 원으로 56%에 달한다. 이는 서울 23%, 전국 평균 24%인 점을 감안할 때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무임승차 나이를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 중인 대구의 경우는 20%이다.
도시철도...
이어 "우리 사회가 비혼·저혼인·저출산 문제를 겪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바람직하지 않은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중과세제의 정책목표인 '주택가격 안정화' 효과도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가 다주택 중과세 제도가 주택가격 및 주택거래·보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증적으로 분석한 결과, 다주택 양도세·종부세 중과세가 주택가격을...
간협은 “그동안 법사위는 복지위를 통과한 다수 법안을 이유없이 발목잡고 있었다”며 “초고령사회에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간호 수요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주기적 공중보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간호인력의 확보와 적정 배치, 지속 근무 등을 위한 간호법은 필요하다. 간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날을 학수고대하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지역사회 내 갈등과 불평등을 초래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며, 때로는 아무 개입도 하지 않음으로써 해를 끼치지 않는 것(‘do no harm’)이 최선일 수 있다. 이를 보면 한 아이를 선택해 감동의 서사를 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개도국 자체에서 수많은 로타 같은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구조적 틀을 만드는 데 협력하는 것이 보다 형평성을 높이며 큰 파급력을...
추 부총리는 "고졸, 장애인 채용 등 사회형평적 채용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공공기관의 고졸 채용은 고졸 적합 업무 지속 발굴, 경영평가 강화 등을 통해 작년보다 높은 8%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공공기관의 장애인 채용 노력을 지속해 올해 장애인 고용률은 법상 의무고용률보다 높은 4...
오 시장은 “무임수송 손실보전과 관련해 각고의 노력을 했는데 기재부가 끝까지 반대했다”며 “현재 정부가 코레인, 국철 구간은 지원하고 있는데 이는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무임수송 도입 과정을 보더라도 당시 대통령이 제안해 생긴 제도인 만큼 중앙정부가 일정 부분 지원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전장연과 2일 단독 면담…“사회적...
손해보험협회가 다중밀집 인파사고 등 사회재난으로 발생하는 광범위한 피해를 보장하도록 시민안전보험에 사회재난 특약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최근 밀집 인파사고 등 예상하기 어려운 위험이 증가하고 있고, 재난사고 발생시 미성년자에 대한 보장 사각지대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19일 손해보험협회는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해 올해 손해보험산업의...
공무원연금 수급자나 비노인 가구 등은 자산·소득과 관계없이 지원에서 배제되는 형평성 문제도 있다.
가능한 개편 방식 중 하나는 기준중위소득 연동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노인 가구에서 상대적으로 빈곤하더라도 전체 가구에선 부유한 쪽일 수 있다”며 “수급자격을 노인 가구가 아닌 전체 가구의 소득을 기준으로 개편하자는 논의가 있는 건 사실”...
예를 들어 인간의 본성은 이타적이라는 가정하에 국가 주도로 형평성을 추구하기 위한 선제·보편적인 복지를 펼칠 것인지, 아니면 인간은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경제적 주체라는 가정하에 시장 효용을 극대화하고 정부 역할을 최소로 할 것인지 이념에 따라 정책이 다를 것이다. 국가 구성원들의 합의에 따라 다양한 개발이념의 조합이 채택되기에 국제사회는...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이날 청사에서 브리핑에 나서 “9월부터 접수된 2만 건의 국민제안을 점검해 대통령실 소관 비서관실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국민제안심사위원회가 최종적으로 17건의 국민제안을 채택해 정책화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제안은 앞서 대통령실과 국민제안심사위가 10건의 국민제안을 추려 온라인 투표를 부쳤지만, 어뷰징...
규제개혁위는 대통령 소속 법정위원회로 지난달 25일 각 분야 전문가로 민간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분과위를 경제분과 2개, 행정·사회분과 1개로 확대 개편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위원회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총 502건의 신설·강화 규제에 대해 심사해 △연간 규제비용 100억 원 이상 △피규제자 100만 명 이상 △이해관계자 의견 첨예 또는 사회경제적으로 상당한 부작용...
또한, 임산부‧생계형 절도사범, 중증질환으로 정상적인 수감생활이 불가능한 수형자들에 대해서도 사회 구성원들의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자는 뜻에서 사면을 단행했다.
이 전 대통령은 사면‧복권된다. 이 전 대통령은 횡령과 뇌물 등 혐의로 2020년 10월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을 확정 판결받았다.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형 집행이 정지된 상태이고 사면이 최종...
내부적으로는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를 기반으로 한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다.
또한, ‘보다 나은 세상 만들기(Building a better working world)’라는 EY의 핵심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구성원들의 기술, 지식, 경험을 활용한 가치 창출을 지향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EY 최우수 기업가상을 통해 경제적인 성과를 넘어...
또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사회형평적 채용을 크게 늘렸다. 비수도권 지역인재 34명을 비롯해 △취업지원대상자(보훈) 8명 △장애인 1명 등을 채용했다. 변호사ㆍ변리사ㆍ회계사ㆍ기술사 등 전문인재도 함께 선발했다.
기보는 중소ㆍ벤처기업 종합서비스 지원기관으로 기술평가 전문성 제고를 위해 280여 명의 박사급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