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는 정식 공부한 적은 없는 '사이비' 불교신자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절에 가면 마음이 편해지는 기분을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불교에 마음을 둔 것 같다. 사실 중학교 때 누나 따라 교회도 몇 번 가봤는데 영 내키지 않기도 했다. 커서는 불교신자인 아내의 영향으로 완전한 불교신자로 거듭났다. 최근에는 금강경을 읽고 있다.
대학을 다닐 때 주말이면...
물론 그 과정은 절대 쉽지 않았다”라며 “사이비 종교를 취재하며 절실히 느낀 것 중 하나가 법은 절대 피해자들의 편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조 PD는 “미국이었으면 종신형을 선고받았을 정명석씨에게 10년 형을 선고해 추가 피해자들이 나오게 한 것도, 제가 안쓰럽게 생각하는 아가동산 낙원이와 강미경씨 사망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것도...
한편 지난 3일 넷플릭스에서는 자신을 메시아라고 칭하는 사이비들을 다룬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JMS 정명석이 여 신도들을 상대로 저지른 범죄도 적나라하게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
정명석은 1999년 성폭행 혐의를 받았으나 해외로 도주해 2007년 체포된 뒤 2008년 국내로 소환됐다. 이후 10년 형을 선고받고 2018년 출소했지만...
이달 3일 공개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은 JMS 정명석을 포함한 사이비종교 교주들을 조명했다. JMS 측은 무죄추정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이유 등을 들어 지난달 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기각됐다. 다큐멘터리 공개 이후 온라인상에선 JMS에서 탈교한 이들의 일화가 이어졌고, JMS 신도로 지목된 연예인이 의혹을 인정...
앞서 3일 사이비 종교 JMS와 JMS의 교주 정명석 총재에 관한 내용을 담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공개되며 사회에 큰 파문을 불러왔다.
송 씨는 “두 분(부모님)은 사이비에서 결혼하셨다”며 “저의 부모님은 세상을 더 따뜻한 곳으로 만들자라는 교주의 말을 믿고 월 30만 원을 받으면서 저와 오빠를 키우고 그 누구보다도...
사이비 종교인 JMS는 최근 교주인 정명석의 성폭행 전력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JMS 휘트니스는 13일 “JMS 휘트니스는 대표님 이름 약자이며 JMS 사이비 종교 정명석과 무관함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JMS 휘트니스는 오로지 건강만을 생각하며 순수하게 운동만 하는 휘트니스 센터”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해당 메시지는 회원들에게 문자로 보내졌으며...
그는 “언제 내려갈지 모르니 힘들어도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보고 나면 가스라이팅, 그리고 사이비종교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나는 신이다’는 사이비종교 교주 4명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로, 1~3회는 JMS 총재 정명석, 4회는 ‘오대양’ 박순자, 5~6회는 아가동산 김기순, 7~8회는 ‘만민중앙교회’ 이재록의 이야기를...
메시지, 댓글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했던 만큼 네티즌 비난이 이어져 계정을 없앤 것으로 추측한다.
앞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는 정명석 JMS 총재를 비롯한 네 명의 사이비 교주가 소개됐다. 이 가운데 1~3편에 등장하는 정명석의 성폭행 범죄와 피해자들의 증언이 최근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강지섭은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를 보고 너무 놀라고 충격을 받았다”라며 “그 안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고, 규모가 크다 보니 사이비라고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는다. 정말 더는 피해자가 없기만을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3일 넷플릭스에서는 자신을 메시아라고 칭하는 사이비들을 다룬 ‘나는 신이다:신이...
그는 “소중한 자식들도 우리 눈으로 보고 나면 가스라이팅이, 사이비 종교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는 신이다’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 오대양 박순자, 아가동산 김기순,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등 사이보 종교의 실체와 그 피해를 파헤친 8부작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3일 공개 직후 다큐멘터리로는 최초로 국내 인기...
조 PD는 “사회 곳곳에 고위층이라고 부르는 사람 중에도 사이비 신자가 포진해 있다”며 “하지만 제가 종교의 자유가 헌법으로 보장된 나라에서 사는 입장에서 종교를 믿고 있다고 해서 잘못이라고 할 순 없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김도형 단국대 교수가 ‘더 라이브’에서 KBS 안에도 통역사와 PD 등 JMS 신도가 있다고 말한 것을 언급했다.
조 PD는 “양가적인...
한편 김 교수는 최근 JMS 등 사이비 종교와 교주들을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공개 이후 여러 언론 인터뷰에 응하며 JMS의 실체를 알리고 있다.
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서도 사회 각계각층에 JMS 신도가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당시 김 교수는 “정 씨가 인터폴 적색수배가 됐을 때 당시 현직 검사가...
네 명의 사이비 교주와 종교의 피해자들을 다룬 다큐멘터리에서 특히 논란이 됐던 건 1~3회에 걸쳐 다룬 기독교복음선교회(JMS)와 이곳의 교주 정명석 관련 내용인데요. 적나라하게 성폭력 상황에 대한 묘사는 많은 시청자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사건 자체의 끔찍함과는 별개로, 다큐멘터리가 사건을 조명하는 방식에 반기를 든 시청자들도 있었죠. 이에 다큐멘터리에...
이달 3일 공개된 ‘나는 신이다’는 사이비 종교 교주들의 실체를 담아낸 다큐멘터리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을 비롯해 아가동산 교주 김기순, 오대양 사건의 박순자, 만민중앙교회의 이재록 목사 등 4인을 조명했다.
5~6부에서는 1982년 김기순이 설립한 협업마을형 신흥 종교인 아가동산의 실체가 그려졌다.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김기순은 신도들을...
넷플릭스가 투자하고 MBC가 제작을 맡은 이 다큐멘터리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정명석), 오대양(박순자), 아가동산(김기순), 만민중앙교회(이재록) 등 4개 사이비 종교로 인한 피해자들의 이야기와 함께 사이비 종교들의 실체를 조명한다. 정 씨를 다룬 1~3회차에서는 정 씨의 성범죄 행각과 도피 전력, 피해자들의 증언과 반(反)JMS 단체인 ‘엑소더스’에 관해 다뤘다.
한편 이달 3일 사이비 종교와 피해자들을 조명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공개되면서 정 씨의 성범죄 혐의 등도 다시 조명됐다. JMS 측은 지난달 서울서부지법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법원은 “채권자들이 제출한 자료들만으로는 이 사건 프로그램의 전부 또는 일부의 방송금지를 할 필요성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적나라한 공개가 충격을 주기도 했지만 대체로 사이비 종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는 평가입니다. 다만 한 가지 의문이 듭니다. 사람들은 대체 ‘왜’ 사이비 종교에 현혹되냐는 것이죠.
4명의 사이비 교주들...피해자들 “그들은 신이 아니었다”
8부작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는 스스로 신이라고 칭하는 네 명의 인물과 그들을 중심으로 한 4개의 사이비 종교를...
넷플릭스가 투자하고 MBC가 제작을 맡은 이 다큐멘터리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정명석)와 오대양(박순자), 아가동산(김기순), 만민중앙교회(이재록) 등 4개 사이비 종교의 실체를 조명,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정 씨를 다룬 회차(1~3회)에서는 성범죄 행각 및 도피 전력과 피해자들의 증언, 해외로 도피한 그를 추적한 반 JMS 단체 ‘엑소더스’(대표 단국대학교...
유아인은 ‘지옥1’에서 초자연적인 현상을 이용하는 사이비 종교 ‘새진리회’의 교주 정진수 역을 맡았다.
시즌1의 최종회가 시즌2를 예고하고 끝났던 만큼 시즌2의 제작은 애초 확정돼 있었다. ‘지옥’은 시즌2 촬영은 시작을 앞두고 있었으나 유아인이 추가 마약류 검출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이에 기존 캐스팅으로 촬영을 진행하기는 어려워져 김성철이...
경찰에 따르면 체이싱 호스는 사이비 종교 집단의 교주 역할을 하면서 20년에 걸쳐 원주민 소녀들을 성폭행했다. 그는 네바다, 몬태나, 사우스다코타주 등지에서 영적인 존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성스러운 지도자를 자처했다.
그는 13살 소녀를 성폭행하고 15~16살 미성년자를 자신의 아내로 삼았으며 돈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하기도 했다.
AP통신은 체이싱 호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