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인 A 씨는 3월부터 디지털 교도소 사이트와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개설·운영하며 디지털 성범죄, 살인, 아동학대 등 사건 피의자 신상정보와 법원 선고 결과 등을 무단 게시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2월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인접 국가인 베트남에 은신해있다가 인터폴 적색...
사고를 당한 이들은 모두 같은 중학교 3학년 학생이며, 오후 3시 10분까지 진행된 온라인 원격 수업을 마치고 바다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 교육청은 바다에 들어간 7명 중 한 명이 깊은 곳까지 들어간 뒤 너울성 파도를 만나 허우적거리자 나머지 학생이 친구를 구하려다 모두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해경, 흑산해역 화재 어선 선원 13명...
5일 충남도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4분께 보령시 천북면 한 조개 선별장에서 불이 나 2천145㎡ 규모 철 골조 컨테이너와 집기류 등이 모두 탔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으나 저온 창고에 있던 조개가 폐사하는 등 54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주변에는 외국인...
부산서 아파트 엘리베이터 갑자기 급상승…'공포의 2시간'
부산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1층에서 꼭대기 층까지 상승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엘리베이터에는 모녀가 타고 있었고, 이들은 2시간 동안 엘리베이터에 갇힌 채 공포에 떨었습니다.
29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후 7시께 부산 남구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 A 씨와 A 씨 딸 B(7)...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당일 오후 1시께 집 근처 산으로 밤을 주우러 나갔던 A 씨가 연락되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습니다.
이후 9시간여 만에 진위향교 부근 배수로에 몸이 낀 상태로 있는 A 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28일 "A 씨 가족들이 동원한 사설 수색견(벨기에 셰퍼드)이 냄새로 A 씨를 찾아냈다"고...
24일 오후 11시 40분께 부산 기장군 한 삼거리에서 역주행하던 아반떼 차량이 맞은편에서 오던 K5 차량을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두 차량 운전자가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반떼 차량 운전자인 60대 A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24일 입장문을 통해 "북한의 만행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에 대한 북한의 해명과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저지른 만행에 따른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음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습니다.
23일 오후 2시 20분께 전남 광양시 중동 한 고층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집 안에 있던 6개월 된...
1심을 맡은 대전지법 홍성지원 형사1부(김병식 부장판사)는 피고인들에게 죄를 물을 수 없다고 판단했지만, 검사 항소로 사건을 다시 살핀 대전고법 형사1부(이준명 부장판사)는 원심을 파기하고 피고인들에게 각각 징역 3년과 3년 6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소유와 등기의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는 피해자를 상대로...
충남 아산 한 주택가 도로에서 7세 어린이가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1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아산시 신창면 한 골목길에서 A 군이 B(40) 씨가 몰던 SUV 차량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승용차 1대가 겨우 오갈 수 있는 좁은 길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천안사무소 인근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A(49) 씨와 A 씨의 동생(44)이 B(28) 씨가 몰던 차에 치였습니다.
자매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습니다.
경찰은 B 씨가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B 씨에 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A 씨가 실족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서울 은평구 불광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사망했습니다.
18일 서울 은평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오후 9시 23분께 불광동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불은 26분 만에 완전히 진화했고, 주방에서 남성 A(60) 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은 채 숨져 있었습니다....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불이 나는 바람에 중화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가 사고 발생 이틀 후에도 의식을 찾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16일 인천 미추홀소방서에 따르면 A(10) 군과 동생 B(8) 군은 14일 오전 11시 10분께 미추홀구 빌라에서 라면을 끓여 먹다 화재를 일으켰습니다.
형제는 4층 빌라 중 2층에 있는 집에서 미처...
차량을 운전해 평택 한 편의점으로 돌진하는 등 난동을 부린 운전자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30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이날 오후 6시께 평택시 포승읍의 한 편의점에 자신의 제네시스 승용차를 운전해 돌진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돌진한 뒤에도 차에서 내리지 않고 편의점 안에서...
A 씨가 운전한 벤츠 차량은 사고 당시 중앙선을 침범했고,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치(0.08%)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망사고를 내면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윤창호법'을 A 씨에게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부산 도심 한복판에서 포르쉐 차량이 1차 추돌사고를 낸 뒤 과속으로 도주하다 다중...
이 사건으로 직위해제 됐으며, B 씨는 박 전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와 같은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에서 치킨을 배달하던 50대 가장을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와 동승자가 살인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술에 취해 차를 몰았던 A(33) 씨를 살인 혐의로, 사고 당시 A 씨 차량...
A 씨는 태안화력발전소 외부 정비업체인 S사가 계약한 트럭 운전기사로, 석탄 하역기계를 S사로 이송하기 위해 트럭에 싣는 과정에서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4.5톤 트럭에 석탄 하역기계 5개를 적재한 뒤 끈으로 결박하다 갑자기 떨어진 하역기계에 깔렸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치킨 배달 오토바이를 몰던 B(54·남) 씨가 크게 다쳐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는데요. 치킨집을 운영하던 B 씨는 이날 직접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에 나섰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 운전 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적발 당시 면허취소...
1년 6개월여간 학생들을 상대로 반복적으로 성적인 희롱과 학대를 한 혐의(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지난해 5월 기소됐는데요.
이 사건은 2018년 9월 해당 중학교 학생들이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처음 고발하면서 불거졌으며, 당시 학생들은 A 씨가 상습적으로 성희롱·성차별 발언을 했다며 학교 곳곳에 포스트잇을 붙여 비판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분석과 목격자 탐문 수사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7일 낮 12시 18분께 경북 울진군 매화면 세월교 위에서 트랙터를 타고 이동 중이던 주민 A(60) 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사고 발생 당시 제10호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하천이 불어난 상태였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뒤집힌...
앞서 재판부는 전광훈 목사의 보석을 허가하면서 주거지 제한과 증거인멸 금지 서약, 사건관계인 접촉 금지 등 여러 조건을 부과했으며, 이 가운데에는 "(재판 중인) 사건과 관련될 수 있거나 위법한 일체의 집회나 시위에 참가해서는 안 된다"는 조건도 있었습니다.
재판부는 전광훈 목사가 석방 후 각종 집회에 참가함으로써 이 조건을 어겼다고 판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