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 운전자와 몸싸움을 벌인 뒤 차량을 훔쳐 도주한 40대 남성이 2차례 사고를 내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음주운전 및 절도 혐의 등으로 A(42)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한 도로에서 B(24)씨가 몰던 승용차를 훔쳐 달아나다가 순찰차와 견인차를 잇달아...
4일 오전 10시께 충남 홍성군 한 마을에서 호우로 쓸려 내려온 축사 앞 토사를 치우던 70대 남성 A씨가 축사 인근 하천으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A 씨는 중장비로 작업하다 장비와 함께 하천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장비 오작동 여부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차량에 타고 있던 A(62) 씨는 물이 불어난 논을 살펴보러 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하천을 따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3일 집중호우가 퍼부은 경기 가평지역에서 펜션이 토사에 매몰돼 일가족 3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7분께 가평군 가평읍...
소방당국은 A 씨가 산사태 직후 집 밖으로 탈출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안성시 죽산면 장원리의 한 주택에 혼자 사는 B(73·여) 씨를 3시간여 만에 구조했습니다.
서울 전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1일, 80대 노인이 급류에 휩쓸려 구조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날 낮 12시 30분께 "노인이 급류에...
우리 사회를 더욱 놀라게 한 점은 2016년 지하철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다 목숨을 잃은 ‘김군 사고’ 이후 안전관리 위탁업체 무기계약직 직원들을 직접 채용하기 직전, 인사청탁을 통해 채용된 임직원 친인척 15명이 무기계약직이라는 기회를 얻어 정규직 직원이 되었다는 것이다. 서울교통공사의 직원들은 우리 사회의 불합리한 이중적 노동구조를 시정하기...
강남역 인근 화장실 여성살인사건 이후, 우리사회에서 ‘여성혐오’가 더욱 공론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를 사회통합 차원의 성 평등(Gender Equality) 가치를 생활 속에 확산시켜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에 추진해 왔던 여성안심대책도 더욱 내실화․고도화해 여성안전을 강화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예컨대, 학교에서는 세살 성평등이 세상을...
금융당국이 오는 24일 전 금융사에 대한 긴급 자체 보안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고객 피해 최소화를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또한 정보유출 카드 3사에 금감원 직원을 투입해 고객 응대 등에 대한 점검 및 현장지도를 진행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1억건이 넘는 정보유출 사건에 따른 소비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기연 부원장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