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부평 비정규직지회는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지난 8월 25일 시작한 고공 농성을 25일 끝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성을 시작한 지 60일 만이다.
노조는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와 근무자 축소 등으로 해고된 비정규직 46명의 복직을 요구하며 인천 부평구 한국지엠 본사 정문 앞 9m 높이 철탑에서 고공 농성을 벌여왔다.
23일째 단식...
황호인 금속노조 한국지엠 부평비정규직지회장은 "복직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무기한으로 고공농성과 집단단식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석회의 측은 "한국지엠이 협력업체 소속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부평공장에 불법 파견했다"며 "회사가 이들을 직접 고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월 금속노조...
25일 한국지엠 비정규직지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부터 인천시 부평구 한국지엠 부평공장 정문 앞의 9m 높이 철탑에서 해고 근로자 1명이 고공 농성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비정규직 지회는 "지난해 군산 공장을 폐쇄하고 부평 2공장의 2교대 근무를 1교대로 축소하면서 비정규직들이 고용 안정 없이 공장 밖으로 쫓겨나야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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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가 파업 가능성을 제기하며 사 측에 성실한 교섭을 촉구했다.
비정규직 노조는 19일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 측에 2주간 성실한 교섭을 촉구한다"며 "사 측이 성실 교섭에 응하지 않으면 파업하겠다"고 밝혔다.
노조와 사 측인 현대차 37개 협력업체는 지난해 9월 '2018년 임금 및...
오늘(6일)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의 '2019년 단협 체결촉구 1박2일 결의대회'와 공공운수노조 한국공항비정규직지부의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 등이 예정되면서 서울시 일부 지역에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용산, 서초구, 강남구, 영등포구, 중구, 강남역, 서초동, 여의도, 세종로, 광화문 일대 교통통제 지역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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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금속노조 현대기아차 비정규직지회의 '불법파견 시정명령 촉구 기자회견'과 공공운수노조 한국공항 비정규직지부의 '대한항공 청소노동자 파업 승리 집회·행진' 등이 예정되면서 서울시 일부 지역에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중구, 종로, 영등포구, 강서구, 여의도, 태평로, 방화동, 개화산역, 시청, 일대 교통통제 지역을 정리했습니다....
오늘(24일) 유성노조의 '유성기업 오체투지'와 금속노조 현대기아차 비정규직지회의 '현대기아차 불법파견 시정명령 촉구 행진', 톨게이트노조의 '톨게이트 수납원 직고용 촉구 집중 결의대회' 등이 예정되면서 서울시 일부 지역에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중구, 종로, 효자동, 시청, 광화문 일대 교통통제 지역을 정리했습니다.
-시간: 13:00...
복지회관동 건물 노사협력팀 대회의실에서 본관 건물 내 회의실로 옮겨달라고 요청했다.
사측이 교섭장 장소 변경을 요청한 이유는 감금 우려 때문이다.
노사협력팀 대회의실은 출구가 하나밖에 없다. 감금될 경우 임원진이 대피하기 어려워 출구가 여러곳이 있는 곳으로 장소이동을 요구한 것이다.
실제 지난해 5월에는 한국GM 비정규직 40여명이 사장실을...
지회는 "이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는 생산직 66명, 사무직 58명, 비정규직 13명 등 총 136명"이라고 설명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정비부품지회는 "사측은 노조에 협의하자고 했으나 사전 조율도 없이 사실상 물류창고 통합을 통보했다"며 "이는 사실상 하나의 사업장을 폐쇄하고자 하는 또 다른 구조조정"이라고...
앞서 금속노조 기아차비정규직지회는 지난 2015년 정몽구 현대기아차 그룹 회장, 박한우 기아차 사장 등을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지난해 12월 박 사장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수원지검에 송치했다. 정 회장 등에 대해서는 불기소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관련업계와 금속노조 금호타이어 비정규직지회에 따르면 신규 하도급 업체 에스텍세이프는 하도급 계약 변경 과정에서 고용 및 단체협약을 포함한 노동조합 승계에 합의했다.
노사 양측은 전날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중재로 절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에도 2시간 30분가량 회의를 이어가며 입장차를 좁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금호타이어...
태도에 변화가 없다면 이견이 좁혀질 수 없다"며 "김세권 대표가 결단을 내려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단체들은 이날 굴뚝 농성장 앞에서 '굴뚝 농성 408+413일 굴뚝으로 가는 희망 버스' 문화제를 연다. 문화제에서는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주최 측은 전했다.
현대위아 창원비정규직지회는 27일 성명을 내고 "사측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안전과 보건 사각지대로 몰아넣고 방관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시너와 걸레로 부품을 세척하면서 일반 목장갑을 착용하고 작업을 반복하다 보니 피부가 벗겨지고 갈라지게 된다"며 "작업환경 개선 요구하면 오히려 유난을 떠는 이상한 사람 취급을...
그는 엘리트 정치인들은 비정규직 문제, 유치원 문제, 저출산 문제를 추상적으로 상상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정치권에서 엉뚱한 해법이 나오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제는 시민들 모두가 정보 접근권을 갖고 있고, 정치를 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고 있어서 엘리트 정치인이 필요하던 시대는 지났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에게 달린 타이틀은 전...
금속노조 한국지엠 창원 비정규직지회가 고용부 창원지청 점거를 이틀째 이어가고 있다. 올 들어 올해 고용부 청사를 점거한 것은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노조, 민주노총 대구본부, 한국잡월드 비정규직 노조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13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인 12일 불법파견 책임자 카허 카젬 사장 구속, 해고자 복직 보장, 불법파견 해결 등을...
사측과 주기적으로 술자리를 함께한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지회장의 양심선언에 대해 재계는 양심선언의 내용보다는 현대차가 그동안 비정규직 노조와도 상당한 수준으로 접촉한 데 대해 더 큰 놀라움을 표시하고 있다. 그동안 대다수 기업은 비정규직 노조와는 별다른 접촉이 없었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들어 비정규직에 대한 위상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이 이제는...
전국금속노조 현대ㆍ기아차 비정규직지회는 현대차그룹 불법파견 사건을 담당 검사들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검사 2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차그룹 불법파견 사건 담당 검사들은 의도적으로 수사를 지연시키는 등 부당하게 수사 지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