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방지, 지속가능한 수산업, 유엔 식량농업기구(UN FAO) 세계수산대학 설립 등 해양수산 분야의 국제적 쟁점을 논의한다.
또 한국과 아프리카 연안국 간 해양수산 협력 현황과 사례 분석에 대한 각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해수부가 개도국의 역량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추진 중인 세계수산대학의 설립...
우리나라는 지난 2013년 1월에 남극수역에서 우리 원양어선의 초과 어획 등 불법어업 행위로 미국으로부터 불법ㆍ비보고ㆍ비규제(IUU)어업 가담국으로 지정됐다가 2월에 해제됐다.
이번 국가검색 대상선박은 남극수역에서 6개월 간 이빨고기(메로)조업을 마치고 16∼17일 경(현지 기준) 칠레 푼타아레나스 항구에 입항할 예정인 선박이다.
이번 점검은 ▲칠레 수산청이...
조업감시센터 가동은 어선위치추적장치 설치 의무화와 함께 정부의 IUU(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 근절을 위한 핵심 조치다. 감시센터는 위성 기반의 어선위치추적장치(VMS)를 이용해 해외수역에서 조업하는 어선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들여다보며 불법어업 여부를 탐지해 경보를 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감시센터의 가동으로 우리나라는 국제 수준에 맞는...
26일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 마리아 다마나키(Maria DAMANAKI) 해양수산 집행위원은 이날 정오 언론브리핑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가나, 네델란드령 퀴라소 등 3개국을 예비 불법·비보고·비규제(IUU,Ilegal, Unreported, Unregulated) 조업국으로 지정했다.
EU 집행위는 이들 국가가 원양어업에 대한 감시와 통제를 소홀히 함으로써 불법조업을 퇴치하기...
한편 이번 회의는 2009년 12월 체결한 '대한민국 정부와 러시아연방 정부간 해양생물자원의 불법ㆍ비보고ㆍ비규제어업 방지협력에 관한 협정'에 따라 이 협정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 및 개선해 협정을 발전적으로 운영하고자 양국이 번갈아 가면서 매년 2~3차례 개최하고 있는 실무회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