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북촌한옥마을 계동마님댁 대보름 달맞이', '논산딸기 축제', '아리랑마라톤대회'는 모두 취소됐고, '부산코믹월드'는 한 달 뒤로 미뤄졌습니다.
특히 8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달집태우기 등의 다양한 행사가 모두 취소되면서, 올해는 조용한 정월 대보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일시: 2.27~3.1→ 취소...
서울시는 사전공모를 통해 시민 공유공간 북촌 한옥청(聽)의 2020년 상반기 전시ㆍ대관 일정을 확정하고 1월부터 6개월간 다채로운 전시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북촌 한옥청은 2000년대 초반부터 진행된 ‘북촌가꾸기사업’의 목적으로 한옥 및 한옥 지역 경관 보전을 위해 2003년 서울시가 매입해 시민 개방한옥으로 활용하고 있는 공공 한옥 중 한...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부가 재분배되는 수단이 바로 주식이다”
7일 서울 종로구 북촌에 위치한 본사에서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를 만났다. 미국에서 35년을 보낸 만큼 수평적인 문화를 지향한다. 팀장과 본부장 제도를 없애고 수직적인 보고 체계에서 자유로운 토론 문화로 회사를 변화시켰다. 출퇴근 시간도 정해지지 않았다. 복장도 자유롭다. 펀드도 10여...
'생활의 달인' 크루아상의 달인이 서울 종로구 북촌에서 이름난 특별한 빵 맛의 비법을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크루아상 하나로 전국 빵돌이 빵순이들을 사로잡은 크루아상의 달인 김지호(50·경력 30년) 씨를 만난다.
'생활의 달인' 크루아상의 달인이 운영하는 빵집은 손님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북촌에서 꼭 한 번...
앞서 2016년 서울경찰청 주변, 북촌지구, 남산소월로, 구로G밸리, 방이동 일대를 시작으로 지난해 종로, 세종대로 등 사대문 안의 통행속도를 50km/h로 하향했다. 서울시는 내년까지 도시고속도로를 제외한 전체 도로의 제한속도를 50km/h로 낮출 계획이다. 아울러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하고 무단횡단 금지시설 등 안전장치를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황보연 서울시...
서울시는 동지를 맞아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 위치한 공공한옥에서 ‘겨울과 만나는 북촌’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미리 만나보는 동지행사는 북촌한옥청(북촌로12길 29-1)에서 10일~22일까지 ‘뉴트로 동지’라는 주제로 합동전시와 아트마켓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공공한옥 전통공방을 비롯해 북촌에서 공예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또 한복을 입고 북촌 한옥마을을 산책하고 경복궁을 방문해 역사해설을 듣는 등 역사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은 “운학리 명예이장으로 우리 마을 꿈나무들을 초청해 서울 나들이 추억을 선사하게 돼 기쁘다”며 “오늘 하루 예쁜 한복 차림으로 오래 기억되는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 부회장은 블루투스...
이 회사뿐 아니라 북촌 한옥마을, 전주 등에서는 전통주를 직접 빚어보고 배우는 ‘체험형 원데이 클래스’에 젊은층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프리미엄 시장 개척을 선언한 업체도 있다. 국순당은 지난해 5월 유산균 강화 막걸리인 ‘1000억 유산균 막걸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의 판매가는 750ml 한 병에 3200원으로 시중 막걸리 가격(1000~2000원)의 2배 수준이다....
◇도시재생 비전 및 추진 전략은=서울의 도시재생 개념은 2000년대 초 북촌마을 프로젝트가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 대규모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를 디지털 미디어산업 중심으로 탈바꿈시킨 DMC 프로젝트, 차도로 덮여 있던 기존 물길을 시민 공간으로 되돌린 청계천 복원 프로젝트 등 테마별 프로젝트가 곳곳에서 추진됐다. 2012년 ‘뉴타운·재개발 수습방안’을...
‘한옥 비용 지원 제도’는 서울시가 북촌마을 가꾸기 사업을 위해 2001년 도입했다. 한옥 건축주에게 실질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 추진해 왔다.
‘한옥 소규모 수선공사’가 300만원 미만 범위에서 서울시가 직접 보수를 해주는 방식이라면 ‘한옥 비용 지원 제도’는 건축주에게 보다 큰 규모의 신축‧수선비를 지급하는...
좋은 전시 후원 프로젝트의 시작은 북촌에 위치한 물나무 사진관과 함께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물나무 사진관의 ‘정박의 기억 2019- 군산의 시간’ 전시회 후원이 진행된다. 후원 방법은 즉석사진, 기념사진, 한지사진의 흑백사진 촬영권을 구매하면 후원 리워드의 개념으로 흑백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후원금은 모두 전시와 아카이빙 도록 제작에 사용되며 후원자...
특히 2030 젊은 층의 경우 압구정, 북촌 한옥마을 등 서울은 물론 강릉ㆍ전주 등 지방 도시까지 찾아가 전통주에 얽힌 이야기를 듣고 직접 만들어보는 콘텐츠가 이색 데이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DIY 막걸리는 지난 8일 첫선을 보인 이후 구매 고객의 절반 이상이 30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 고객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판매의 20% 가량은 외국인 고객이...
이와 함께 북촌 등 11개 한옥밀집지역을 시작으로 ‘건축자산진흥구역’을 지정ㆍ관리해 건물 특성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수선과 환경정비를 동시에 지원한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서울시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건축자산에 대한 조사ㆍ발굴ㆍ관리ㆍ활용을 위한 실천과제와 전략을 담은 서울시 최초의 종합계획으로, 2022년까지 3대...
북촌 한옥마을에 있는 향수공방 ‘르네랩’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팝업을 열고 향수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한다. 베개 커버 등 침구에 뿌리거나 몸에 뿌리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편안한 상태로 만들어준다.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3만8000원으로, 브랜드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 접수 받으며 현장에서도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란제리 PB상품...
서울시는 27일 전날 열린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종로구 삼청동 28-37일대 '주한베트남대사관 북촌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에 대해 “보행자 편의를 위해 단절된 출입구 부분에 보행동선을 연결하는 것을 조건으로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주한베트남대사관 세부개발계획은 1960년 지어진 기존 대사관노후...
서울시는 16일 전날 열린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북촌지구단위 계획구역 내 주한 베트남대사관 특별계획구역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용도지구)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1960년대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주한 베트남대사관은 노후화해 현재 신축이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자연경관지구, 고도지구,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가 중복 지정돼 있고...
이에 서울시도 무분별한 개발로 한옥이 사라지는 현실을 막기 위해 2016년 북촌, 인사동 등과 함께 서촌을 ‘한옥보전구역’으로 지정했다. 이 구역에 있는 한옥은 다시 한옥지정구역과 한옥권장구역으로 나뉘는데 전자의 경우 반드시 한옥만 있어야 하지만 후자는 층수 제한이 적용되더라도 건축 형태가 반드시 한옥일 필요는 없다. 위 사례가 후자에 해당한다....
‘붉은벽돌 마을’ 사업은 한옥으로 유명한 북촌처럼 ‘붉은벽돌’ 하면 성수동을 떠올릴 수 있도록 지역 내 건축자산을 보전하고 마을을 명소화하기 위한 저층 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이다.
△붉은벽돌 건축·수선비 지원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등 설치·정비 △지속가능한 주민참여형 마을 가꾸기 등이 주요 사업 내용이다. 사업 기간은 2020년까지다....
안국역은 과거 3·1운동 중심지였던 북촌과 인사동 등을 잇는 연결 거점으로 인근에는 여운형, 손병희 선생 등 독립운동가의 집터가 있어 역사적 의미가 크다. 안국역 일대는 독립문화지대로서 ‘삼일대로 시민공간’, ‘3·1독립선언 광장’ 등 기념공간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날 행사는 안국역이 3년에 걸쳐 국내 최초 독립운동 기념역사로 완공된 것을 축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