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이 18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 제1학기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에서 국내로 유학,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3개국 외국인 유학생 102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이중근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을 대신해 이세중 재단 이사장...
부영그룹이 14일 시무식과 19단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2019년의 문을 열었다.
14일 부영그룹은 이날 오전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시무식과 함께 19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 시무식은 지난해와 달리 신년(1월 1일) 이후가 아닌, 구정 연휴 이후에 열렸다.
이날 시무식에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세중 회장직무대행은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해마다 명절이면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해 온 부영그룹이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군부대 6곳에 총 2600여 세트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30일 부영그룹은 지난 28일 육군 1군단을 비롯해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25사단,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등 6곳에 총 2600여세트의 설 위문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이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한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가운데 57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들 중 ‘안심 어린이집’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우수 어린이집 8곳(대상 1곳, 최우수상 2곳, 우수상 3곳, 특별상 2곳)을 선정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부영그룹은 지난 18일 부영태평빌딩 7층 회의실에서 ‘2019년 부영 사랑으로 우수 어린이집...
강원도 태백산에 위치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새해를 맞아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지난달 5년 만에 개장한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황금 돼지해를 맞아 이달 31일까지 주중 이용 고객들에게 40%할인 금액에 추가로 25% 할인권을 증정한다.
리프트 주간권은 6만8000원이지만, 오투리조트에 투숙하거나 지역 주민일 경우 40% 할인 혜택을 받으며...
한편 자산순위 25위 대기업 중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이해욱 대림그룹 회장은 갑질 논란과 불법 비리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어 이날 간담회에 초청장을 받지 못했다. 또 외부 일정 때문에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불참했는데 임원 대리 참석도 못 한 이유는 내부 의사결정 과정에서 혼선이 생겨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업 선정에서 대한상의가 대기업 자산 순위 25위 중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거나 재판 중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등 3명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기업인과의 대화 참석하는 명단은 대한상의가 추천한 기업이다”며 “상의는 대기업은 자산 순위를 고려...
500대 기업을 그룹별로 구분하면 CJ가 12명의 CEO 가운데 7명을 외부영입 인사로 채워 가장 많았다. 부영과 SK는 각각 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현대차를 비롯해 현대중공업, 현대백화점, 한진, 한국투자금융, 금호아시아나, KT&G, 에쓰오일, LS, KCC 등 10개 그룹은 계열사 CEO가 전원 내부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사례를 보면 기업집단 부영 소속 규제사각지대회사인 동광주택이 2015년 1월 29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동일인)에게 50억8600만 원을 대여했으나 공시하지 않았고, OCI 소속 군장에너지는 규제사각지대회사인 계열회사 에스엠지에너지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50억 원 규모)을 인수했으나 공시하지 않았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대규모 내부거래...
부영그룹이 지난 3일 미얀마 정부에 기증하는 ‘부영 미얀마 태권도 훈련센터’가 미얀마 양곤에 문을 열었다.
부영그룹은 미얀마의 태권도 저변을 넓히기 위해 미화 40만 달러(한화 약 4억5천만 원)를 지원, 1만4618㎡부지에 2층 규모의 태권도 훈련센터를 건립해 미얀마 정부에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부영 미얀마 태권도 훈련센터는 대규모 태권도 경기장과 관람석...
부영그룹이 경북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상가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영주택이 이번에 공급하는 경주 외동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상가는 2개 단지 총 14점포다. 1단지 2동 1~2층 8점포, 2단지 1동 1~3층 6점포로 분양면적은 약 1937㎡다. 입찰 방식은 공개경쟁이며, 추후 일정은 12월 6일 상가 입찰, 7일에는 계약 순으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부부의 차명 주식 보유 사실을 허위로 신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영 계열사 5곳이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8부(재판장 강승준 부장판사)는 23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부영, 광영토건, 남광건설산업, 부강주택관리 등의 항소와 검사의 피고인에 대한 항소를 모두...
앞서 검찰은 부영그룹 비리 수사 과정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거래법상 형사 고발 대상인 회장, 계열사 주식보유 현황 허위 신고 등 사건을 법적 근거 없이 경고 조치만 하고 종결한 사실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공정위 기업집단국 등을 압수수색하고 관계자를 조사한 검찰은 150개 대상 기업 관계자를 조사하고 사안이 중한 대기업집단 회장과 계열사를...
수천억 원대 배임·횡령 혐의를 받는 이중근(77) 부영그룹 회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심 재판을 시작한 지 8개월 만에 나온 결론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순형 부장판사)는 1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징역 5년에 벌금 1억 원을 선고했다. 다만 방어권 행사 등의 차원에서 보석 결정을 취소하지 않아 불구속...
수개월을 끌어온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의 1심 재판이 13일 선고만을 앞두고 있다. 첫 재판을 기준으로 하면 8개월, 기소를 기준으로 하면 9개월 만이다. 재판이 길어진 데에는 혐의가 많았던 탓도 있지만, 그만큼 검찰과 변호인의 치열한 공방도 한몫했다. ‘창’과 ‘방패’는 매 재판마다 한 치도 물러서지 않고 부딪혔다.
‘일감 몰아주기’ 혐의만 해도 그렇다. 부영이...
지난해 지진 피해가 발생한 포항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아파트 52가구를 제공했던 부영그룹이 이번엔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의 장기적인 주거안정을 위해 피해 지역을 재건하는 정비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하고 31일 포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신명호 부영그룹 회장직무대행은...
부영그룹은 23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교육환경개선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마산지역 11개 고등학교에 321대의 전자칠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산지역 고등학교 전자칠판 지정기탁서 전달식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신명호 회장직무대행과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 11개 학교 교장선생님들, 부영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4300억 원대 횡령ㆍ배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게 해달라며 보석을 청구했고, 재판부에 "잘못된 건 시인하고 바로잡은 후 직원들을 다시 일깨워 제자리를 잡아주면 이번에 한 번 혼났기 때문에 부영이 다시 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회장직에 복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검찰은...
부영그룹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188-9번지 500가구 규모의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 아파트 단지 내에 상가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 전포동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상가는 지상 1~3층 총 10점포다. 1층 6점포, 2층 2점포, 3층 2점포로 분양면적은 약 1401㎡다. 입찰 방식은 공개경쟁. 일정은 25일 상가 입찰, 26일 계약, 11월 중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검찰이 이중근(77) 부영그룹 회장에게 12년 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순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회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12년과 벌금 73억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시병 부영주택 대표에게는 징역 2년을, 이종혁 부영그룹 전무와 이 회장의 아들인 이성한 부영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