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 수석연구원은 "대출한도 축소 등으로 수요가 위축된 최근 상황을 고려할 때 공급 활성화 방안인 1·10 대책이 1~3개월 내 단기 효과를 발휘하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며 "1~2년 뒤 시장 수요가 살아날 때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절벽 수준인 주택 거래 역시 크게 개선되기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윤지해 부동산R114리서치팀 수석연구원 역시 “용산지역 외 서울 전체 권역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장기 전망과 관련해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국제업무지구개발 이외에 서부이촌동 재건축과 한남뉴타운 개발 등 부동산 시장의 매머드급 개발 재료가 상당해 용산구 일대 고급 유효 수요의 유입과 거주 선호가 장기화할 수 있다”고...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1월 단지의 전용면적 82㎡ 타입은 평당 4856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단지가 위치한 서울 중구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3576만 원) 대비 1200만 원 이상 높은 금액이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업계는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핵심 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직주근접 아파트의 인기를 높였다고 분석한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2년...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24만4259가구다. 올해 예상치 33만2609가구보다 8만8350가구 줄어든 수치다. 2013년 19만963가구 이후 12년 만에 최저치기도 하다.
지역별로 보면 세종, 대구, 광주, 경북의 감소 폭이 클 것으로 보인다. 올해 3616가구가 입주 예정인 세종은 내년 입주 예정 물량이 1027가구에 불과하다. 2011년 첫 마을 아파트...
◇청약 단지(3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에서 461가구(일반분양 446가구)가 분양한다. 설 연휴가 끼어가는 만큼 분양도 쉬어가는 모양새다.
서울 서대문구 ‘반석블레스포레’와 대구 서구 ‘반고개역푸르지오’, 울산 남구 ‘e편한세상 번영로리더스포레’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16곳)
총 16개...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지방에서 분양한 1000가구 이상 아파트는 20개 단지로, 1만9486가구 모집에 19만8219건이 접수돼 평균 10.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300가구 미만(43개 단지)의 경우, 4117가구 모집에 1만4588명이 몰려 평균 3.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3배가량 높은 수치다.
가격 오름세...
5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통해 수도권 주택 월세 거래 비중을 살펴본 결과, 비아파트는 2022년 대비 2023년 들어 비중이 늘어난 반면 아파트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택 유형별로 월세 거래 비중은 단독ㆍ다가구는 전년 대비 3.6%포인트(p) 증가한 69.8%, 연립ㆍ다세대는 8.0%p 오른 47.4%로 집계됐다. 아파트는 1.6%p 하락한 42.5%로 나타났다....
◇청약 단지(9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첫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에서 9752가구(일반분양 5787가구)가 분양한다.
서울 서초구 ‘메이플자이’와 경기 부천시 ‘송내역푸르지오센트비엔’, 경기 평택시 ‘평택브레인시티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 부산 부산진구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양정’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면적별 전체 청약경쟁률은 60㎡ 이하 면적이 16.74대 1로 60~85㎡ 이하 9.69대 1보다 높게 나타났다.
건설업계 역시 매년 1~3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어 전용 59㎡ 이하 평면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지난해 수도권 세대별 가구는 1~3인만 오름세를 보였다. 1인 가구의...
1일 부동산R114는 이달 전국에서 36개 단지, 총 3만645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도권은 1만6645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만7255가구보다는 적지만 전년 동기(5435가구)와 비교하면 3배 늘어난 수치다.
경기도는 가장 많은 8700가구가 예정됐다. 서울은 강남 4구를 중심으로 4485가구가 나온다. 인천은 신도시에 3460가구가 분양한다.
지방은...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대치동과 목동 학원가는 교육열이 높은 고소득, 전문직 가정을 해당 지역으로 지속적으로 유입시켜 높은 전셋값과 집값을 유지하도록 만드는 중요한 요인"이라며 "강남과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다는 점에 뛰어난 교육 여건까지 갖춰지다 보니 서울 내에서도 집값이 높은...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정부가 거래정상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데다 설 연휴 이후 본격적인 총선 전이 시작되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의 수요를 자극할 다양한 정책이 쏟아질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다주택자 유인책과 고금리·고분양가에 부담을 느끼는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필요한 대출 규제 등이 포함된다면 거래가...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분양예정 물량 가운데 1000가구 이상 규모의 대단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60%(총 29만2807가구 중 17만564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래 최고치이며, 2023년 48.1%(21만1306가구 중 10만1718가구)에 비해서도 11.9%포인트(p) 높다.
대단지는 주거 편의성이 우수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컨소시엄 사업이 많아...
◇청약 단지(4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4개 단지에서 1517가구(일반분양 1517가구)가 분양한다.
경기 수원시 '서광교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와 전남 광양시 '더샵광양레이크센텀(1회차)', 강원 원주시 'e편한세상원주프리모원(2회차)'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8곳)
총 8개 단지에서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대형 건설사는 지방 핵심지역 등 사업성이 우수한 곳 위주로 선별 수주를 해왔기 때문에 분양 단지도 입지와 사업성 모두를 갖춘 곳들이 많을 수밖에 없다”며 “고금리로 재정 부담이 강해진 상황에서 수요자들의 청약 옥석 가리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분양시장 침체기에도 실수요자들은...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수도권 2월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1만4383가구로 △경기(1만1430가구) △인천(2360가구) △서울(593가구)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경기도에선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린파밀리에A1(2049가구)’와 수원시 금곡동 ‘수원당수A2(1150가구)’, 평택시 서정동 ‘힐스테이트평택더퍼스트(1107가구)’ 등 대단지를 비롯해 공공주택 물량이...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평균 분양가는 3.3㎡당 1800만 원으로 2022년 1521만 원보다 279만 원(18%) 올랐다. 분양가가 1800만대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가 1640만 원에서 2102만 원으로 462만 원 상승하며 가장 큰 오름폭을 나타냈다. 반대로 대구(1879만 원→1772만 원)와 울산(1727만 원→1598만 원)은 분양가가 낮아졌다.
수도권은...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강남3구를 제외한 서울 지역의 3.3㎡당 분양가는 평균 3505만 원으로, 전년(3442만 원) 대비 63만 원, 2년 전(2549만 원)과 비교해선 956만 원(37.5%) 올랐다.
반면 시세는 하락했다. 2021년 3.3㎡당 평균 3506만 원이던 서울의 매매가는 2022년 3276만 원, 2023년 3253만 원 등으로 2년 연속 하락했다. 이에 따라 2021년 시세보다 낮았던 분양가는...
23일 부동산R114가 입주(예정) 아파트를 대상으로 분양부터 입주까지 기간(공사기간)을 조사한 결과, 올해는 평균 29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개(2020~2023년) 평균 25개월 대비 4개월이 더 걸리는 셈이다.
2024년 입주단지의 공사기간은 수도권 28개월, 지방 31개월로 집계됐다. 대구는 평균 39개월로 가장 길었다. 미분양 문제와 공사비 및 건설업계 갈등...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오피스텔은 6907실로 지난해 분양 실적의 42% 수준에 불과하다. 오피스텔은 2006년(2913실)과 2007년(5059실), 2009년(5768실)을 제외하면 매년 1만 실 이상 분양됐다.
특히 서울은 올해 1000실을 밑도는 868실만 분양될 예정이다. 832실이 공급됐던 2007년 이후 1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세제 혜택과 공급 부족은...